몸동이ᄂᆞᆫ 살 쇽에 파뭇치고 다ᄆᆞᆫ ᄃᆡ강이ᄆᆞᆫ 집 안으로 내밀어 게셔 사ᄂᆞᆫᄃᆡ
몸뚱이는 살 속에 파묻히고 다만 대강이(머리)만 집 안으로 내밀어 게서 사는데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보이지 않게 묻히다. ‘파묻다’의 피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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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히다 · 19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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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뭇치-
몸동이ᄂᆞᆫ 살 쇽에 파뭇치고 다ᄆᆞᆫ ᄃᆡ강이ᄆᆞᆫ 집 안으로 내밀어 게셔 사ᄂᆞᆫᄃᆡ
몸뚱이는 살 속에 파묻히고 다만 대강이(머리)만 집 안으로 내밀어 게서 사는데
젹은 길가에셔 사ᄂᆞᆫ 사ᄅᆞᆷ들은 이왕보다도 더러온 ᄃᆡ 더 파뭇쳐 잇ᄂᆞᆫ 것이 이왕에ᄂᆞᆫ 더러온 몰건들을 큰길에 다 가져다 버리ᄂᆞᆫ 사ᄅᆞᆷ들이 만히 잇서
작은 길가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왕보다도 더러운 데 더 파묻혀 있는 것이 이왕에는 더러운 물건들은 큰길에 다 가져다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파뭇치-, 파무치-, 파뭇치우-, 파묻히-
ᄯᅩ ᄯᅡ 두더지도 그 죵류에 들엇ᄂᆞᆫᄃᆡ ᄯᅡ속에 굴을 파고 살며 귀와 눈이 ᄆᆡ우 젹어 털 속에 파뭇쳣ᄂᆞᆫᄃᆡ 그 털은 ᄆᆡ우 부드럽고 됴흐며
또 땅 두더지도 그 종류에 들었는데 땅속에 굴을 파고 살며 귀와 눈이 매우 작아 털 속에 파묻혔는데 그 털은 매우 부드럽고 좋으며
그놈이, 요ᄉᆡᄂᆞᆫ, 밤낫업시, 춘쳔집의게 파뭇쳐 잇셧ᄃᆞᆫ ᄆᆞᆯ이냐
그놈이 요새는 밤낮없이 춘천집에 파묻혀 있었던 말이냐
그러ᄂᆞ 일긔도 망녕을 부리던지 그ᄂᆞᆯ 눈-과 바람은 셔강릉도 이보다 더ᄒᆞᆯ 수ᄂᆞᆫ 업지 십흘 만ᄒᆞ게 ᄃᆡ단ᄒᆞ얏ᄂᆞᆫᄃᆡ 갈모봉(帽峰)이 ᄶᅡ그러지게 되고 경금 동ᄂᆡ가 폭 파무치개 되얏더라
그러나 일기도 망령을 부리던지 그날 눈과 바람은 서강릉도 이보다 더할 수는 없지 싶을 만하게 대단하였는데, 갈모봉이 짜그러지게 되고 경금 동내가 폭 파묻히게 되었더라.
강화도 별쟝에셔ᄂᆞᆫ 븡남이가 ᄯᅥ난 후 병에 파뭇치운 몸이
강화도 별장에서는 봉남이가 떠난 후 병에 파묻힌 몸이
ᄉᆡᆼ긔가 죠곰도 업고 답답ᄒᆞᆫ 긔운이 얼골에 가득ᄒᆞ야 목도리에 파무쳐서 에렌의 침샹 겻헤나 팔 기ᄃᆡᄂᆞᆫ 교의 위에 안자셔.
생기가 조금도 없고 답답한 기운이 얼굴에 가득하여 목도리에 파묻혀서 에렌의 침상 곁에나 팔 기대는 교의 위에 앉아서.
萬一 누구나 그때에 動向을 찾고 바루 끼우기만 한다면 永遠한 零, 永遠한 否認으로붙어 永遠한 數 永遠한 肯定으로 달리어가게 될찌며 失敗者의 苦惱에 파묻히지 않으리라고 믿슴니다.
만일 누구나 그때에 동향을 찾고 바로 끼우기만 한다면 영원한 ‘영(0)’, 영원한 ‘부인’으로부터 영원한 수, 영원한 긍정으로 달려가게 될지며 실패자의 고뇌에 파묻히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三, 四十 명의 생령이 이생에서 저생으로 땅속에 파묻히고 잇는 경성부의 공동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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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뭇치-, 파무치-, 파뭇치우-, 파묻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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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묻히다’의 옛말인 ‘파뭇치다’는 19세기부터 나타난다.
‘파뭇치-’는 파서 그 속에 묻다를 뜻하는 동사 ‘파묻-’에 피동 접미사 ‘-히-’가 결합한 것인데, ‘*파무티-’에서 구개음화가 일어난 ‘파무치-’를 중철 표기 한 것이다. ‘파무치-’는 20세기에 확인된다.
20세기부터 원형을 밝혀 적으면서 ‘파묻히-’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20세기에 ‘파뭇치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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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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