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이 하야ᄒᆞ야 허믈 受호ᄆᆞᆯ 諱避ᄒᆞ고 行格이 노ᄑᆞ니 眞性ᄋᆞᆯ 더러이디 몯ᄒᆞ놋다.
사물이 하얘 허물 받음을 꺼려 피하고 품격이 높으니 진성을 더럽히지 못하는구나.
物白諱受玷 行高無汚眞.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깨끗한 눈이나 밀가루와 같이 밝고 선명하게 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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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다 · 15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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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ᄒᆞ-, 해야ᄒᆞ-
物이 하야ᄒᆞ야 허믈 受호ᄆᆞᆯ 諱避ᄒᆞ고 行格이 노ᄑᆞ니 眞性ᄋᆞᆯ 더러이디 몯ᄒᆞ놋다.
사물이 하얘 허물 받음을 꺼려 피하고 품격이 높으니 진성을 더럽히지 못하는구나.
物白諱受玷 行高無汚眞.
東녁 수늘게 구루미 나니 西ㅅ녁 수늘기 하야ᄒᆞ고.
동녘 멧부리에 구름이 나니 서녘 묏부리가 하얗고.
東嶺에 雲生ᄒᆞ니 西嶺이 白ᄒᆞ고.
그륜 省ㅅ 香爐란 벼개예 굽스러셔 여희요니 묏 樓 하얀 城엔 슬픈 픐뎌히 그ᅀᅳᆨᄒᆞ얫도다.
그린 화성의 향로는 베개에 엎어져 있어 어긋나니 산의 누각 하얀 성엔 슬픈 풀피리 소리가 그윽하게 있구나.
畵省香爐違伏枕 山樓粉堞隱悲笳.
프른 竹筍ᄋᆞᆫ ᄇᆡᄅᆞᆯ 마자 돋고 해얀 ᄀᆞᄅᆞ맷 고기ᄂᆞᆫ 차바내 드러오놋다.
푸른 죽순은 배를 맞아 돋고 하얀 강의 고기는 차반에 들어오는구나.
靑靑竹笋迎船出 白白江魚入饌來.
하야ᄒᆞ-, 해야ᄒᆞ-
츩오ᄉᆞᆯ 蘿薛에 거로니 서늘ᄒᆞᆫ ᄃᆞᆳ비치 하야ᄒᆞ야 어즈럽도다.
칡옷을 덩굴에 거니 서늘한 달빛이 하얘 어지럽도다.
絺衣掛蘿薜 凉月白紛紛.
가ᄋᆡ면 지븬 브어븨 고깃 내어ᄂᆞᆯ 사호ᄂᆞᆫ ᄯᅡ핸 ᄲᅧ 하야ᄒᆞ도다.
부자이면 부엌에 고기 냄새거늘 싸우는 땅엔 뼈가 하얗도다.
富家廚肉臭 戰地骸骨白.
그륜 省ㅅ 香爐란 벼개예 굽스러셔 여희요니 묏 樓 하얀 城엔 슬픈 픐뎌히 그윽ᄒᆞ얫도다.
그린 성(화성)의 향로는 베개에 엎드려 있어 어긋나니 산 누각 하얀 성엔 슬픈 호가(풀피리) 소리가 그윽하였구나.
畵省香爐違伏枕 山樓粉堞隱悲笳.
실 혀ᄆᆞᆫ 모로매 길게 ᄒᆞ고 모로매 하야켄 아니홀디로다 越ㅅ 羅와 蜀ㅅ 錦을 金粟 자ᄒᆞ로 자히놋다.
실 뽑는 것은 모름지기 길게 하고 하얗게는 아니할 것이로다. 월의 능라와 촉의 비단을 금 장식 자로 재는구나.
繰絲須長不須白 越羅蜀錦金粟尺.
프른 竹筍ᄋᆞᆫ ᄇᆡᄅᆞᆯ 마자 돋고 해얀 ᄀᆞᄅᆞ맷 고기ᄂᆞᆫ 차바내 드러오놋다.
푸른 죽순은 배를 맞아 돋고 하얀 강의 고기는 차반에 들어오는구나.
靑靑竹笋迎船出 白白江魚入饌來.
하얗-
굴근 쳬구녁으로 하얀 ᄯᅥᆨ가루 처셔 ᄂᆡ려오듯 솔々 ᄂᆡ리더니.
굵은 체 구멍으로 하얀 떡가루 쳐서 내려오듯 솔솔 내리더니.
운동을 ᄒᆞᄂᆞᆫ 톄ᄒᆞ며 무슨 약인지 하얀 가로를 작난 ᄉᆞᆷ아 사면으로 ᄲᅮ리더니.
운동을 하는 체하며 무슨 약인지 하얀 가루를 장난 삼아 사면으로 뿌리더니.
하야코 보드라운 두 팔목이 무릅 우에 힘업시 드리운 것과.
하얗코 보드라운 두 팔목이 무릎 위에 힘없이 드리운 것과.
인화의 얼골이 창백해진 순간 그것을 발견한 여옥 또한 하얘젓다.
인화의 얼굴이 창백해진 순간 그것을 발견한 여옥 또한 하얘졌다.
하얗다 하얗겠나 하얗고 하얗구나 하얗는데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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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ᄒᆞ-, 해야ᄒᆞ-, 하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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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다’의 옛말 ‘하야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해야ᄒᆞ다’ 형태도 나타난다.
‘하야ᄒᆞ-’, ‘해야ᄒᆞ-’에 관형사형 어미 ‘-ㄴ’과 결합할 때 ‘-ᄒᆞ-’가 탈락한 ‘하얀’, ‘해얀’으로 나타난다.
20세기에 ‘하야ᄒᆞ-’의 제2음절과 제3음절이 축약된 ‘하얗-’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자음 어미와 결합할 때 ‘하얗고’의 ‘ㄱ’과 ‘ㅎ’이 축약되어 ‘ㅋ’으로 발음되는 현상을 반영한 ‘하야코’와 같은 표기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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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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