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면 다 더지고 관동팔경 보랴 ᄒᆞ오 아셔라 그도 슬타.
“그러면 다 던지고 관동팔경(關東八景) 보려 하오?” “아서라. 그것도 싫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금지할 때 하는 말. 해라할 자리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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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라 · 19세기 · 수록 용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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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셔라
그리면 다 더지고 관동팔경 보랴 ᄒᆞ오 아셔라 그도 슬타.
“그러면 다 던지고 관동팔경(關東八景) 보려 하오?” “아서라. 그것도 싫다”
츈향이 웃고 ᄃᆡ답ᄒᆞᄃᆡ ᄉᆞ람의게 삼강오륜이 분명ᄒᆞ니 삼강의 부위부강이오 오륜의 부부유별이니 이거시 무삼 말ᄉᆞᆷ이오 아셔라 물너거라 셰상의 ᄉᆞ람 되고 삼강오륜 모를소냐.
춘향이 웃고 대답하기를 “사람에게 삼강오륜이 분명하니 삼강의 부위부강(夫爲婦綱)이요, 오륜의 부부유별(夫婦有別)이니, 이것이 무슨 말씀이오?” “아서라, 물렀거라. 세상에 사람이 되어서 삼강오륜을 모르겠느냐?”
아셔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셔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서라, 아셔라, 앗아라
예수ㅣ ᄭᅢ샤 바람을 ᄭᅮ지지시며 바다다려 갈아사대 아서라 잠잠하라 하시니 바람이 긋치고 아조 잔잔하거날.
예수가 깨셔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말하시길 “아서라, 잠잠해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해지거늘.
아셔라 그리도 ᄆᆞ라 김 승지가 그런 ᄆᆞᆯ을 듯고 일 죠쳐를 잘할 사람 갓하면 ᄆᆞᆯ을 하다 ᄲᅮᆫ이ᄀᆡᆺᄂᆞ냐ᄆᆞᄂᆞᆫ 졍녕 그럿치 못할 것 갓다.
아서라, 그리도 마라. 김 승지가 그런 말을 듣고 일 조처를 잘할 사람 같으면 말을 하다 뿐이겠느냐마는 정녕 그렇지 못할 것 같다.
아서라 사람이 한 셰상에 나매 곳 동물이라 셩ᄑᆡᄂᆞᆫ 저 한ᄂᆞᆯ에 잇거니와 스ᄉᆞ로 활동치 못ᄒᆞ고 구구이 한 ᄉᆡᆼ명을 편안ᄒᆞᆫ 곳에 보존ᄒᆞ랴 ᄒᆞ면 이ᄂᆞᆫ 스ᄉᆞ로 멸망을 취ᄒᆞᄂᆞᆫ 것이라.
아서라, 사람이 한 세상에 나니, 곧 동물이다. 성패는 저 하늘에 있지만 스스로 활동하지 못하고 구구이 한 생명을 편안한 곳에 보존하려 하면 이는 스스로 멸망을 취하는 것이다.
아서라 말으서요 사람 되고는 못할 일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서라 말어라 이 모양으로 하로 잇흘 한 달 두 달 한 해 두 해 잠간 ᄉᆡ이에 한 십 년 지나고 보면 오는 긔한(飢寒)을 잇지나면 할가 남과 갓치 정신덜을 차리란 말일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앗아라-』 하고 엄씨는 삼봉이의 웃소매를 붙들며, 『너 그 아자씨에게 불공한 소리 말아라. 그 아자씨 의지하고 사는데 … 그저 꾹 참고 또 농량이나 좀 대어 달라고 좋은 말로 하여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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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셔라, 아서라, 앗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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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라’의 옛말인 ‘아셔라’는 19세기부터 나타난다.
‘아셔라’는 빼앗다를 뜻하는 동사 어간 ‘앗-’과 명령형 종결 어미 ‘-어라’가 결합하여 금지를 나타내는 감탄사로 굳어진 것이다.
‘아셔라’는 근대 국어 시기에 ‘서’와 ‘셔’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표기가 섞여 쓰인 것이다.
20세기에는 ‘앗아라’와 같은 형태도 나타났으나 ‘아서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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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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