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寶花臺 ᄯᅡ해셔 솟나거늘 世尊이 올아안ᄌᆞ시니.
칠보화대 땅에서 솟아나거늘 세존이 올라앉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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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라가서 그 위에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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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앉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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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앉-
七寶花臺 ᄯᅡ해셔 솟나거늘 世尊이 올아안ᄌᆞ시니.
칠보화대 땅에서 솟아나거늘 세존이 올라앉으시니.
阿難이 衆僧의게 禮數ᄒᆞ고 法座애 올아안자 닐오ᄃᆡ.
아난이 많은 승려에게 인사하고 법좌에 올라앉아 이르되.
딥도ᇰ 세 무슬 어더 ᄯᅴ로 어울워 ᄆᆡ야 므레 ᄠᅴ오고 그 우희 올아안자 하ᄂᆞᆳ긔 비ᅀᆞᄫᅩᄃᆡ.
짚동 세 뭇을 얻어 띠로 어울러 매어 물에 띄우고 그 위에 올라앉아 하늘께 빌되.
올라아ᇇ-, 올나앉-
ᄒᆞᆫ 소ᄅᆡ 鐘을 티고 각각 禪床에 올라안ᄭᅵᄅᆞᆯ 定ᄒᆞ고.
한 소리 종을 치고 각각 선상에 올라앉기를 정하고.
打一聲鐘響, 各上禪床坐定,.
日躋堂 올나안ᄌᆞ 二十八景 도라보니.
일제당 올라앉아 이십팔경 돌아보니.
小魯岑 올나안ᄌᆞ 天下을 젹단 말ᄉᆞᆷ 孔夫子의 大觀이라.
소로잠 올라앉아 천하가 작다는 말씀 공부자의 대관이다.
올라앉-, 올나앉-
泰山에 올라안자 四海를 구버보니 天地四方이 훤츨도 ᄒᆞ져이고.
태산에 올라앉아 사해를 굽어보니 천지사방이 훤칠도 하구나!
泰山에 올라안자 天下를 두로 보니.
태산에 올라앉아 천하를 두루 보니.
삼ᄉᆞ샹을 뫼시고셔 타누의 올라안자 ᄉᆞ면으로 ᄇᆞ라보니.
삼사상을 모시고 타루에 올라앉아 사면으로 바라보니.
ᄇᆞᆯ근 광명 슌일이라 년화ᄃᆡ예 올라안자.
밝은 광명 순일이라 연화대에 올라앉아.
석노ᄂᆞᆫ 참암ᄒᆞ고 황도ᄂᆞᆫ 창일ᄒᆞᆫ대 교구졍 올나안ᄌᆞ 좌우ᄅᆞᆯ 둘너보니.
석로는 참암하고 황도는 창일한데 교구정 올라앉아 좌우를 둘러보니.
슌ᄉᆞ와 삼ᄉᆞ신이 다 쥬어 올나안ᄌᆞ 그 버거 ᄉᆞ문ᄉᆞᄅᆞᆯ ᄎᆞ레로 좌졍ᄒᆞ고.
순사와 삼사신이 다 주워 올라앉아 그 다음 사문사를 차례로 좌정하고.
올나앉-
놉흔 바회 우희 올나안즈며 니르되 그ᄃᆡ 힘을 다ᄒᆞ여 두 발노 나를 ᄎᆞ라.
높은 바위 위에 올라앉으며 이르되 그대 힘을 다하여 두 발로 나를 차라.
일일은 더위ᄅᆞᆯ 피ᄒᆞ여 누각의 올나안졋더니.
하루는 더위를 피하여 누각에 올라앉았더니.
一日天暑盛 坐樓中.
泰山에 올나안져 大海를 굽어 보니.
태산에 올라앉아 대해를 굽어 보니.
올라ᄋᆞᆬ-, 올라앉-, 올나앉-
마암이 쾌하고 긔운이 난다 놉직하게 올라ᄋᆞᆫ저셔, 서슬 잇게 가ᄂᆞᆫ 바ᄅᆞᆷ에.
마음이 쾌하고 기운이 난다. 높직하게 올라앉아서 서슬 있게 가는 바람에.
물 밋 달을 잡을라다 고ᄅᆡ 등의 올라안져 쳔상으로 가난 모양.
물 밑 달을 잡으려다 고래 등에 올라앉아 천상으로 가는 모양.
옥슌이가 그 ᄆᆞᆯ을 듯더니 그 어머니 무릅 우에 올나안져셔 어머니를 으르싸 안ᄭᅩ 울며.
옥순이가 그 말을 듣더니 그 어머니 무릎 위에 올라앉아서 어머니를 얼싸안고 울며.
만일 최 셔방 치운이가 사랏더면 ᄂᆡ가 돈덤이에 올나안고 너의들이 ᄂᆡ 술에 고라 죽엇슬 거시다.
만일 최 서방 치운이가 살았다면 내가 돈더미에 올라앉고 너희들이 내 술에 곯아 죽었을 것이다.
운전수는 말없이 돈을 집어넣고 운전수대에 올라앉아서 차를 돌려 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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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앉-, 올라아ᇇ-, 올라앉-, 올나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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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앉다’의 옛말인 ‘올아앉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올아앉-’은 오르다를 뜻하는 동사 ‘오ᄅᆞ-’와 연결 어미 ‘-아’가 결합한 ‘올아’에 동사 ‘앉-’이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에 ‘오ᄅᆞ-’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올ㅇ’으로 되었기 때문에 ‘올아앉-’으로 나타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오ᄅᆞ-’와 연결 어미 ‘-아’의 결합이 ‘올아’에서 ‘올라’로 바뀜에 따라 ‘올아앉-’도 17세기에 ‘올나앉-’으로 바뀌었다.
‘올나앉-’은 근대 국어 시기에 어중에서 ‘ㄹㄹ’이 연속되어 나타나는 경우 이를 ‘ㄹㄴ’으로 적는 표기 경향에 의해 나타난 것이다. 현대 맞춤법에서 이를 ‘ㄹㄹ’로 적도록 함에 따라 ‘올라앉다’로 표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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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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