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너교ᄃᆡ ᄌᆞ모 ᄲᅡ혀나 조ᅀᆞ로왼 路津에 올아셔.
내가 여기되 (남보다) 자못 빼어나 종요로운 요직에 올라서.
自謂頗挺出 立登要路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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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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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셔-
내 너교ᄃᆡ ᄌᆞ모 ᄲᅡ혀나 조ᅀᆞ로왼 路津에 올아셔.
내가 여기되 (남보다) 자못 빼어나 종요로운 요직에 올라서.
自謂頗挺出 立登要路津.
올아셔-
셔ᇰ의 올아셔 소노로 두루 ᄀᆞᄅᆞ치디 말며 셔ᇰ 우희셔 브르지지디 말며.
성에 올라서 손으로 두루 가르치지 말며 성 위에서 부르짖지 말며.
登城不指ᄒᆞ며 城上不呼ᄒᆞ며.
화ᇰ뎨 료ᇰ션의 오ᄅᆞ시거든 관원ᄃᆞᆯ토 여러 ᄇᆡ예 올아셔 이바디 ᄒᆞ시니.
황제가 용선에 오르시면 관원들도 여러 배에 올라서 잔치를 베푸니.
官裏上龍舩 官人們也上幾隻舩 做箇筵席.
올아셔-, 올라셔-
主人은 阼階로브터 올라셔셔 西向ᄒᆞ고.
주인은 조계(동쪽 섬돌)에 올라서서 서향하고.
主人升自阼階立 西向.
내 너교ᄃᆡ ᄌᆞ모 ᄲᅡ혀나 조ᄋᆞ로왼 路津에 올아셔.
내가 여기되 (남보다) 자못 빼어나 종요로운 요직에 올라서.
自謂頗挺出 立登要路津.
올나셔-
聖地位에 올나셔도 普濟群品 노댠ᄂᆞ니.
성스러운 지위에 올라서도 널리 중생을 구제하며 노다니니.
聖地位에 올나셔도 普濟羣品 노댠ᄂᆞ니.
성스러운 지위에 올라서도 널리 중생을 구제하며 노다니니.
이번의 남시온이 ᄉᆞ집과 원ᄌᆞᄌᆡ로 일복션의 안잣다가 국셔션의 못 올나셔 뒤ᄒᆡ ᄯᅥ뎌 잇ᄂᆞᆫ디라 불샹ᄒᆞ고 ᄀᆞ이 업다.
이번에 남시온이 개인 짐과 원래의 재물을 가지고 일본 배에 앉아 있다가, 국서를 실은 배에 못 올라서 뒤에 처져 있는지라 불쌍하고 가엽기 그지없다.
올나셔-
골노 ᄯᅮ여 나가서 놉흔 뫼의 올나셔 ᄑᆞ초선을 토ᄒᆞ여 나ᄎᆞᆯ의 가르치든 ᄃᆡ로 시험ᄒᆞ니.
골짜기로 뛰어 나가서 높은 산에 {올라서서} 파초선을 펼쳐 들고 나찰이 가르치던 대로 시험하니.
나 입던 속젹삼을 ᄂᆡ여다가 지붕 말ᄂᆡ 올나셔셔 ᄂᆡ 혼ᄇᆡᆨ을 부ᄅᆞᆯ 젹의.
내가 입던 속적삼을 내어다가 지붕 마루에 올라서서 내 혼백을 부를 적에.
촌촌이 올나가면서 ᄂᆡ 젹삼을 가지고 고ᄀᆡ마다 올나셔셔 셔방님이 초혼ᄒᆞᄃᆡ.
마디마디 올라가면서 내 적삼을 가지고 고개마다 {올라서서} 서방님의 혼을 부를 때에.
올라셔-, 올라서-
치ᄆᆞ를 버셔 들고, ᄆᆞ루 우흐로, 선 듯 올라셔셔, 방문을 펄적 여ᄂᆞᆫ 거슨, 침모이라.
치마를 벗어 들고 마루 위로 선 듯 올라서서 방문을 펄쩍 여는 것은 침모이다.
사ᄅᆞᆷ들이 사랑 압흐로 와셔 마루 우흐로 올라셔던 차이라.
사람들이 사랑 앞으로 와서 마루 위로 올라서던 차이다.
孔子 가튼 賢人도 泰山에 올라서야 天下를 작게 보앗다 한다.
공자 같은 현인도 태산에 올라서야 천하를 작게 보았다 한다.
올라셔-
ᄇᆡ ᄠᅥ나 멀리 가도록 노ᄑᆞᆫ ᄃᆡ 올라셔셔 보시니 ᄇᆡ예셔 ᄇᆞ라보ᄋᆞᆸ고 그지업시 고맙ᄉᆞᆸ더라.
배가 떠나 멀리 가도록 높은 곳에 올라서서 보시니 배에서 바라보옵고 끝없이 고맙더라.
九井峰 올라셔니 擎天臺 般若峰은 三尊을 對ᄒᆞ얏고 露積峰 香爐峰은 金水窟을 連ᄒᆞ얏다.
구정봉에 올라서니, 경천대와 반야봉은 삼존을 마주 보고 있고,노적봉과 향로봉은 금수굴에 이어져 있구나.
길 난 지 엿샌만의 淮陽 ᄯᅡ 계유 드러 摩尼洞 깁픈 골로 斷髮嶺 올라셔셔 金剛山 眞面目을 처엄으로 ᄇᆞ라보니.
길을 떠난 지 엿새 만에 회양 땅에 겨우 들어와서 마니동 깊은 골짜기로 단발령에 올라서서 금강산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바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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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셔-, 올라셔-, 올나셔-, 올라서-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올라서다’의 옛말인 ‘올아셔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올아셔-’는 오르다를 뜻하는 동사 ‘오ᄅᆞ-’와 연결 어미 ‘-아’가 결합한 ‘올아’에 서다를 뜻하는 동사 ‘셔-’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에 ‘오ᄅᆞ-’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올ㅇ’으로 되었기 때문에 ‘올아셔-’로 나타난 것이다. 17세기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올ㅇ’은 ‘올ㄹ’로 바뀌어 ‘올라셔-’로 나타난다. 한편 18세기부터 보이는 ‘올나셔-’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어중에서 ‘ㄹㄹ’이 연속되어 나타나는 경우에 이를 ‘ㄹㄴ’으로 적는 표기 경향에 의해 나타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20세기에 ‘올라서-’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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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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