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 ᄭᅬ노라 ᄂᆞᆽ 고ᄫᅵ 비ᇫ여 드라 末利花鬘ᄋᆞᆯ 몸애 ᄆᆡᅀᆞᄫᆞ나.
각시가 꾀느라 낯을 고이 꾸며 들어 말리 화만을 몸에 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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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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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ᄫᅵ
각시 ᄭᅬ노라 ᄂᆞᆽ 고ᄫᅵ 비ᇫ여 드라 末利花鬘ᄋᆞᆯ 몸애 ᄆᆡᅀᆞᄫᆞ나.
각시가 꾀느라 낯을 고이 꾸며 들어 말리 화만을 몸에 매나.
뒷가ᄂᆡ 난 곳 ᄀᆞᆮᄒᆞ야 고ᄫᅵ 너기면 다ᇰ다ᅌᅵ 제 모미 더러ᄫᅳ며.
뒷간에 난 꽃 같아 고이 여기면 마땅히 제 몸이 더러워지며.
고이
禮義예 다 ᄆᆡ이여 귀예 더러온 이ᄅᆞᆯ 듣디 말며 누네 보ᄆᆞᆯ 邪히 말며 나 야ᇰᄌᆞᄅᆞᆯ 고이 말며.
예의에 다 매여 귀로 더러운 것을 듣지 말며, 눈으로 봄을 간사히 말며, 나가서 모습을 고이 말며.
禮義居絜ᄒᆞ야 耳無塗聽ᄒᆞ며 目無邪視ᄒᆞ며 出無冶容ᄒᆞ며.
챵ᄉᆔ 지ᄇᆡ 드려 달라코져 호ᄃᆡ ᄀᆡ자히 아니 드려도 장의골 닐어 ᄒᆞ거나 ᄀᆞ장 고이 드려라.
창수가 집에 물들여 달라고 하되 준수하게 들이지 않아도 장의골에 일러 하거나 하여 아주 곱게 들여라.
고이
니블 ᄀᆞ암은 고이 드리ᄂᆞᆫ 집 주어셔 드려 보내여라.
이불 감은 곱게 들이는 집 주어서 들여 보내라.
고이
눈에 봄을 邪히 말며 나셔 양ᄌᆞᄅᆞᆯ 고이 말며 드러 ᄭᅮ미믈 癈티 말며.
눈으로 봄을 간사히 말며, 나가서 모습을 고이 말며, 들어 꾸밈을 그만두지 말며.
目無邪視ᄒᆞ며 邪히 말며 出無冶容ᄒᆞ며 入無廢飾ᄒᆞ며.
엇디 다시 관현을 다ᄉᆞ리며 고이 단장ᄒᆞ야 눌을 ᄇᆞ라리오.
어찌 다시 관현을 다스리며, 고이 단장하여 누구를 바라겠는가?
고이
가ᄃᆞ가 긴 목이ᄂᆞ ᄯᅮᆨ 부러져 듁거ᄂᆞ ᄃᆡ골이ᄂᆞ 터져 듁을 놈ᄋᆞ 간 먹고 살기 ᄉᆡ로이 병이 극듕ᄒᆞ여 고이 못 듁으리라.
가다가 긴 목이나 뚝 부러져 죽거나 큰골이나 터져 죽을 놈아, 간 먹고 살기 새로이 병이 극중하여 고이 못 죽을 것이다.
문젼 우희 돌을 고이 갈아 세우고 황화관이라 크게 셰 ᄌᆞ를 삭여거ᄂᆞᆯ.
문전 위의 돌을 고이 갈아 세우고 ‘황화관’이라 크게 세 자를 새기거늘.
春正月 上元日에 西風이 고이 불 제.
춘삼월 상원일(음력 정월 보름날)에 서풍이 고이 불 제.
고이
그 온아ᄒᆞᆫ ᄐᆡ도가 어느 모로 ᄯᅳᆺ어 보던지 쳔ᄉᆡᆼ 귀인의 집 규중에셔 고이 기른 자근 아씨더라.
그 온아한 태도가 어느 모로 뜯어 보든지 천생 귀인의 집 규중에서 고이 기른 작은 아씨더라.
옥분의 고이 담아 쳔ᄌᆞ젼의 바치리라.
옥분에 고이 담아 천자전에 바칠 것이다.
아무 ᄉᆞᄅᆞᆷ 와 보와도 우션 놀ᄂᆡ 갈 터이니 방 안에다 감츄ᄌᆞ고 ᄒᆞᄂᆞ식 고이 안아 동셔편 두 벽 밋ᄐᆡ ᄎᆞ레로 안쳐 노니.
아무 사람 와 보아도 우선 놀라 갈 테니 방 안에다 감춰 자고 하나씩 고이 안아 동서편 두 벽 밑에 차례로 앉혀 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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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ᄫᅵ, 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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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의 옛말인 ‘고ᄫᅵ’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고ᄫᅵ’는 ‘곱다’의 옛말인 ‘고ᇦ-’과 접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 중반 이후 ‘ㅸ’이 사라지면서 ‘고ᄫᅵ’는 16세기에 ‘고이’로 나타나고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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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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