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 ᄒᆞᆫ 마래 글혀 닷 되 ᄃᆞ외어든 ᄀᆞᆯ안초아 자ᇝ간 ᄃᆞᄉᆞ게 ᄒᆞ야 머그라.
물 한 말에 끓여 닷 되 되거든 가라앉혀 잠깐 따스하게 하여 먹으라.
以水一㪷煮取五升澄清稍溫飮之.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가라앉히다’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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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앉히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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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ᆯ안초-
믈 ᄒᆞᆫ 마래 글혀 닷 되 ᄃᆞ외어든 ᄀᆞᆯ안초아 자ᇝ간 ᄃᆞᄉᆞ게 ᄒᆞ야 머그라.
물 한 말에 끓여 닷 되 되거든 가라앉혀 잠깐 따스하게 하여 먹으라.
以水一㪷煮取五升澄清稍溫飮之.
ᄀᆞᆯ안ᄎᆞ-
츩 블희ᄅᆞᆯ 조히 씨서 겁질 벅기고 즛두들여 그 건디ᄅᆞᆯ 업시 ᄒᆞ고 믈에 ᄀᆞᆯ안ᄎᆞ와 ᄆᆞᄅᆞ거든 그 ᄀᆞᆯᄅᆞᆯ ᄡᆞᆯ의 범으려 쥭 쑤어 머그면 됴흐니라.
칡 뿌리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짓두드려 그 건더기를 없이 하고 물에 갈앉혀 마르거든 그 가루를 쌀에 버무려 죽 쑤어 먹으면 좋으니라.
葛根淨洗去皮爛擣水飛去其根綠取成泥泥沉漉去水和米作飯粥食之.
가란치-, 갈안치-, 갈앉히-
에렌 다려 속을 갈안치기 위ᄒᆞ야.
에렌더러 속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할 수 잇는대로 겁을 먹지 말고 마음을 가란치고 아희가 입는 옷ᄭᅳᆫ을 죄다 풀어 의복을 자유롭게 한 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는 다 용납하여 솟칠 건 솟치고 갈앉힐 건 갈앉히며 뚫을 건 뚫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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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ᆯ안초-, ᄀᆞᆯ안ᄎᆞ-, 가란치-, 갈안치-, 갈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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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앉히다’의 옛말인 ‘ᄀᆞᆯ안초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ᄀᆞᆯ안초-’는 가라앉다를 뜻하는 동사 어간 ‘ᄀᆞᆯ앉-’과 사동 접미사 ‘-호-’가 결합한 말을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과 사동 접미사 ‘-히-’가 결합하면서, 20세기에 ‘가란치-, 갈안치-’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시기에 분철 표기한 ‘갈앉히-’가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17세기에는 ‘ᄀᆞᆯ안ᄎᆞ-’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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