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空애 거러 뵈샤.
허공에 걸어 보이셔.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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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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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걷-
虛空애 거러 뵈샤.
허공에 걸어 보이셔.
象이 몯 걷고.
코끼리가 못 걷고.
거르며 셔며.
걸으며 서며.
걷-, 걸-
됴히 걷던 ᄆᆞᆯ도.
잘 걷던 말도.
好行的馬.
ᄌᆞ조 거러 지븨 오더라.
자주 걸어 집에 오더라.
趨至家ᄒᆞ더라.
바리 느ᇰ히 걷디 몯ᄒᆞ며.
발이 능히 걷지 못하며.
脚不能行ᄒᆞ며.
걷-, 걸-, 것-
움즉여 걷디 몯ᄒᆞ거ᄂᆞᆯ.
움직여 걷지 못하거늘.
不能運步.
거ᄅᆞᆷ 걷디 몯ᄒᆞ더니.
걸음 걷지 못하더니.
不能行步.
신 신고 거러.
신 신고 걸어.
步屣.
ᄒᆞ올로 것던 글ᄒᆞ던 일후미 잇ᄂᆞ니.
홀로 걷던 글 짓던 이름이 있으니.
獨步詩名在.
앏ᄑᆞᆯ 몯 ᄡᅳ며 뒤흘 몯 ᄡᅳ며 거ᄅᆞᆷ 것기ᄅᆞᆯ ᄆᆡ인 ᄃᆞᆺᄒᆞᄂᆞᆫ 이ᄂᆞᆫ 오찬이 알ᄑᆞᆷ이오.
앞을 못 쓰며 뒤를 못 쓰며 걸음 걷기를 매인 듯하는 이는 오찬(말의 신체 부위)이 아픔이오.
把前把後ᄒᆞ야 行步拘束者ᄂᆞᆫ 五攢痛也오.
것-, 걸-
常談에 닐러시되 오히려 긔기를 아지 못ᄒᆞᄂᆞᆫᄃᆡ 곳 것기를 ᄇᆡ홈이 可ᄒᆞ랴 ᄒᆞ엿ᄂᆞ니라.
상담에 이르되 오히려 기는 것을 알지 못하는데 곧 걷기를 배움이 가하랴 하였으니라.
거러 섬 아ᄅᆡ 니ᄅᆞ니.
걸어 섬 아래 이르니.
협강을 건너 거러 ᄒᆞᆫ 장문의 니ᄅᆞ러 ᄇᆡ골프기 심ᄒᆞᆫ디라.
협강을 건너 걸어 한 장문에 이르러 배고프기 심한지라.
다만 젹이 잘 거르니.
다만 적이 잘 걸으니.
방경이 섬의 ᄂᆞ려 ᄃᆞᆯ 아래 두로 것더니 듕함이 모텨 창을 열고 ᄯᅳᆯᄒᆡ 나오다가 방경을 마조쳐 놀라 무로ᄃᆡ.
방경이 섬에 내려 달 아래 두루 걷더니 중함이 모처 창을 열고 뜰에 나오아가 방경을 마주쳐 놀라 묻되.
걸-, 것-
앙금앙금 거러 샹좌의 안즈니.
앙금앙금 걸어 상좌에 앉으니.
ᄲᆞᆯ니 거러 뒤흐로 드러가니.
빨리 걸어 뒤로 들어가니.
이 나라헤 이샹ᄒᆞᆫ 거슨 부인들이 어렷실 ᄯᅢ에 발을 동혀ᄆᆡ아 ᄌᆞ라지 못ᄒᆞ게 ᄒᆞ야 ᄆᆡ우 젹은 고로 거름을 것기가 어려우니.
이 나라에 이상한 것은 부인들이 어렸을 때에 발을 동여매어 자라지 못하게 하여 (발이) 매우 작으므로 걸음을 걷기가 어려우니.
ᄒᆞ로 팔십 리식 길을 거러 셔울 고등 ᄌᆡ판소에 졍ᄒᆞ면.
하루 팔십 리씩 길을 걸어 서울 고등 재판소에 도착하면.
것-, 걸-, 걷-
먹ᄂᆞᆫ 것을 대개 다 토ᄒᆞ며 힘이 아조 핍진ᄒᆞᆫ 고로 거름을 간신히 것고.
먹는 것을 대개 다 토하며 힘이 아주 핍진한 고로 걸음을 간신히 걷고.
셩큼셩큼셩큼 거러서 간즉.
성큼성큼 걸어서 간즉.
근근 십리 가량을 거르니.
근근 십리 가량을 걸으니.
다리를 상하여 걷지 못하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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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걷-,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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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걷-’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걷-’, 모음 어미 앞에서는 ‘걸-’로 나타난다. 17세기부터 나타나는 ‘것-’은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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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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