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子ㅣ 져머 겨시니 뉘 기ᄅᆞᅀᆞᄫᆞ려뇨 오직 大愛道ㅣᅀᅡ 기ᄅᆞᅀᆞᄫᆞ리ᅌᅵ다.
태자가 어려 계시니 누가 기를 것인가? 오직 대애도여야 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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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을 보살펴 자라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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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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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ᄅᆞ-, 길우-, 길ㅇ-, 기르-
太子ㅣ 져머 겨시니 뉘 기ᄅᆞᅀᆞᄫᆞ려뇨 오직 大愛道ㅣᅀᅡ 기ᄅᆞᅀᆞᄫᆞ리ᅌᅵ다.
태자가 어려 계시니 누가 기를 것인가? 오직 대애도여야 기를 것입니다.
서르 싸화 저와 ᄂᆞᆷ과ᄅᆞᆯ 어즈려 種種앳 모딘 罪業을 길워.
서로 싸워 저와 남을 어지럽혀 여러 모진 죄업을 길러.
大王하 이 南堀ㅅ 仙人이 ᄒᆞᆫ ᄯᆞᄅᆞᆯ 길어 내니 야ᇰᄌᆡ 端正ᄒᆞ야 世間애 쉽디 몯ᄒᆞ니.
대왕이시여, 이 남쪽 굴의 선인이 한 딸을 길러 내니 모습이 단정하여 세간에 (만나기) 쉽지 못하니.
王이 ᄒᆞᆫ 太子ᄅᆞᆯ ᄒᆞᆫ 夫人곰 맛디샤 졋 머겨 기르라 ᄒᆞ시면 아ᄃᆞ리 아니리ᅌᅵᆺ가.
왕이 한 태자를 한 부인씩 맡기시어 젖 먹여 기르라 하시면 아들이 아니겠습니까?
네ᄒᆞᆫ ᄒᆞ마 냇ᄂᆞᆫ 됴ᄒᆞᆫ 法을 길우리라 ᄒᆞ야 精進호미라.
넷은 이미 나 있는 좋은 법을 기르리라 하고 정진함이다.
王子 기ᄅᆞ던 어마니미 ᄒᆞ나 아닐ᄊᆡ 諸母ㅣ라 니ᄅᆞ니라.
왕자 기르던 어머님이 한 사람이 아니므로 여러 어머니라 이른다.
太子ㅣ ᄌᆞ라시ᇙ 제 졎어미 네히 안도도아 기르ᅀᆞᄫᆞ니.
태자가 자라실 때 젖어미 넷이 안아 얼러 기르니.
이 諸子ᄃᆞᆯ히 나하 길우미 甚히 어렵거늘 迷惑고 져머 아로미 업서 險ᄒᆞᆫ 지븨 드니.
이 여러 아들들을 낳아 기름이 심히 어렵거늘, 미혹하고 어려서 앎이 없어 험한 집에 들어가니.
此諸子等이 生育이 甚難커ᄂᆞᆯ 愚小無知ᄒᆞ야 而入險宅ᄒᆞ니.
維摩詰이 니ᄅᆞ샤ᄃᆡ 이 두 比丘의 罪ᄅᆞᆯ 더욱 기르디 말오 반ᄃᆞ기 바ᄅᆞ 더러 滅ᄒᆞ야 그 ᄆᆞᅀᆞᄆᆞᆯ 어즈럽게 말라 ᄒᆞ시니.
유마힐이 이르시되, 이 두 비구의 죄를 더욱 기르지 말고 반드시 바로 덜어 멸하여 그 마음을 어지럽게 하지 말라 하시니.
維摩詰訶云無重增此二比丘罪當直除滅勿擾其心.
그 아비 샤ᇰ녜 닐오ᄃᆡ 내 비록 艱難코도 ᄒᆞᆫ 曾參을 길어 내요라 ᄒᆞ더라.
그 아버지 항상 이르되, 내가 비록 가난하였지만 한 증삼을 길러 내었다 하였다.
其父常云我雖貧 養得一曾參.
너희ᄃᆞᆯ히 이 아기ᄅᆞᆯ 이대 기ᄅᆞ라 ᄒᆞ고.
너희들이 이 아기를 잘 기르라고 하고.
汝等惟善養幼子.
기ᄅᆞ-, 길우-, 길ㅇ-, 기르-
기ᄅᆞ논 효ᄀᆞᆫ 즘ᄉᆡᇰ과 굴근 즘ᄉᆡᇰ도 ᅙᅵ시며.
기르는 작은 짐승과 큰 짐승도 있으며.
孶畜頭口有來.
ᄌᆞ셕 길우미 ᄀᆞ자ᇰ 어렵도다.
자식 기르는 것이 가장 어렵도다.
앗ᅀᅵ 하ᄂᆞᆯ희 혀ᇰ뎨 내신 ᄠᅳ들 혜디 아니ᄒᆞ여 혀ᇰ을 고ᇰ겨ᇰ티 아니ᄒᆞ면 혀ᇰ도 어버ᅀᅵ ᄌᆞ식 길어 내요ᄆᆞᆯ 혜디 아니ᄒᆞ여 ᄀᆞ자ᇰ 아ᅀᆞᆯ ᄉᆞ라ᇰ티 아니ᄒᆞᄂᆞ다 ᄒᆞ니.
아우가 하늘이 형제 내신 뜻을 헤아리지 아니하여 형을 공경하지 아니하면, 형도 어버이가 자식 길러 낸 것을 헤아리지 아니하여 크게 아우를 사랑하지 아니한다 하니.
ᄌᆞ연이 알며 ᄌᆞ연이 잘ᄒᆞ논 이ᄅᆞᆯ 길워 모로매 몬져 든 어딘 말로 읏드미 되에 홀디니라.
자연히 알며 자연히 잘하는 일을 길러 모름지기 먼저 든 어진 말로 으뜸이 되게 할 것이니라.
養其良知良能ᄒᆞ야 當以先入之言으로 爲主ㅣ니라.
그러나 貴ᄒᆞ야도 子息이 져그리니 ᄂᆞᄆᆡ 子息을 기르면 힘 니부미 나호니예 더으리라 ᄒᆞ더니.
그러나 귀하여도 자식이 적으리니, 남의 자식을 기르면 힘 받음이 낳은 사람보다 더하리라 하더니.
然이나 貴而少子ᄒᆞ리니 若養它子者ㅣ면 得力이 乃當踰於所生이라더니.
后ㅣ 그제 ᄆᆞᅀᆞᆷᄭᆞ자ᇰ 어르몰아 기르샤 受苦ᄅᆞ이 ᄒᆞ샤미 나호니예 더ᄒᆞ더시니.
후가 그때 마음 다하여 어루만져 기르시어 수고로이 하심이 낳은 사람보다 더하시더니.
后ㅣ 於是예 盡心撫育ᄒᆞ샤 勞悴ㅣ 過於所生ᄒᆞ더시니.
后로 그 지븨 付屬ᄒᆞ고 아바님이 죽거시ᄂᆞᆯ 子興이 后ᄅᆞᆯ 기ᄅᆞᅀᆞ오ᄃᆡ 제 ᄯᆞᆯᄀᆞ티 ᄒᆞ더라.
후를 그 집에 부탁하고 아버님이 돌아가시거늘, 자흥이 후를 기르되 제 딸같이 하였다.
遂以后로 託其家ᄒᆞ고 父ㅣ 卒커ᄂᆞᆯ 子興이 育后호ᄃᆡ 同己女ᄒᆞ더라.
ᄇᆞᄅᆞᄆᆞᆫ 萬物 길어 내ᄂᆞᆫ 氣韻이오.
바람은 만물 길러 내는 기운이고.
급뎨 몯ᄒᆞᆫ 이ᄅᆞᆫ 다ᄆᆞᆫ ᄌᆞ시글 길어 그티나 볼가 ᄒᆞ다가 하 이리 마ᄒᆞ라 몯ᄒᆞ니.
급제 못한 일은 다만 자식을 길러 끝이나 볼까 하다가 하도 이렇게 사나워 못하니.
길우-, 기ᄅᆞ-, 기ᇐ-, 기르-
보리기ᄅᆞᆷ을 ᄂᆞᆷ의게 엇기 어려우니 수이 길우게 ᄒᆞ소.
엿기름을 남에게 얻기 어려우니 빨리 기르게 하소.
ᄒᆞᆫ 방문의 산젼의 져지 나면 ᄌᆞ식을 해 몯 기ᄅᆞᄂᆞ니라.
한 약방문에 (이르기를) 산전에 젖이 나오면 자식을 많이 못 기르는 법이다.
一方産前乳汁自出謂之乳泣生子多不育.
어미 죽거ᄂᆞᆯ 머리 기ᄅᆞ니 나히 이믜 여슌여ᄃᆞᆲ이러라.
어머니 돌아가시거늘 머리 기르니 나이가 이미 예순여덟이었다.
母歿還長髮年已六十八.
튝의 아들 돈남이 나히 계우 닐곱 설은 ᄒᆞ거ᄂᆞᆯ 받드러 길러 ᄌᆞ라게 ᄒᆞ야 글 니ᄅᆞ기ᄅᆞᆯ 권ᄒᆞ야 ᄆᆞᄎᆞᆷ애 션ᄇᆡ 되다.
축의 아들 돈남이 나이 겨우 일곱 살 먹었거늘 받들어 길러 자라게 하여 글 읽기를 권하여 마침내 선비가 되었다.
軸子敦男年纔七歲 奉養長成勸讀書 卒爲儒士.
우리 孫子ㅣ 騎曺ㅅ 벼스를 호ᄃᆡ ᄆᆞᄅᆞᆯ 아디 몯고 業은 尸鄕을 ᄇᆡ화 ᄃᆞᆯᄀᆞᆯ 해 기르놋다.
우리 손자가 병조의 벼슬을 하되 말을 알지 못하고, 하는 일은 시향을 배워 닭을 많이 기르도다.
吾孫騎曹不記馬 業學尸鄕多養鷄.
이런 젼ᄎᆞ로 古人이 니ᄅᆞ되 ᄌᆞ식을 길러야 보야흐로 父母 은혜ᄅᆞᆯ 안다 ᄒᆞ니라.
이런 까닭으로 옛 사람이 이르되, “자식을 길러야 바야흐로 부모 은혜를 안다.” 하였다.
因此上 古人道 養子方知父母心.
기ᄅᆞ-, 기ᇐ-, 길우-, 길오-, 기르-, 길으-
古人이 말을 두되 父母ㅣ 그 ᄌᆞ식을 기ᄅᆞ되 ᄀᆞᄅᆞ치디 아니ᄒᆞ면 이 그 ᄌᆞ식을 ᄉᆞ랑티 아니홈이라 ᄒᆞ니.
고인이 말을 두되, “부모가 그 자식을 기르되 가르치지 아니하면, 이것은 그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니.
古人有言 父母養其子而不敎 是不愛其子也.
내 너ᄅᆞᆯ 길러 네 어미 되매 일ᄶᅳᆨ 너ᄅᆞᆯ 毒害ᄒᆞ며 네게 구ᄉᆡᆨᄒᆞ더냐 아니ᄒᆞ더냐.
내가 너를 길러 네 어미 되매 일찍이 너를 해치며 네게 구박하더냐, 아니하더냐?
我養你爲你母 曾毒害你索落你不曾.
謙遜의 風을 길우면 곧 그 患이 스ᄉᆞ로 귿티리라.
겸손의 기풍을 기르면 곧 그 근심이 스스로 그칠 것이다.
長謙遜之風ᄒᆞ면 則其患이 自弭矣리라.
사ᄅᆞᆷ이 반ᄃᆞ시 제 아ᄃᆞᆯ을 나하야 홀 디 아니니 오직 어엿비 녀겨 길옴이 지극디 못홈을 분별ᄒᆞᆯᄯᅵ니라.
사람이 반드시 제 아들을 낳아야 할 것이 아니니, 오직 어여삐 여겨 기름이 지극하지 못함을 걱정할 것이다.
人이 未必當自生子ㅣ니 但患愛養이 不至耳니라.
家畜 집의 기ᄅᆞᄂᆞᆫ 즘ᄉᆡᆼ.
집에서 기르는 짐승.
쇼민이 가난ᄒᆞᆫᄃᆡ 아ᄃᆞᆯ이 이시면 기르디 아니리 만흐니 뎡귀 졈졈 쇠ᄒᆞ야 긋처 가ᄂᆞᆫ디라.
평민이 가난한데 아들이 있으면 기르지 않을 사람이 많으니, 성인 남자가 점점 쇠하여 끊어져 가는 것이다.
小民貧而有子多不擧丁口衰絶.
潑養 막오 길으다.
마구 기르다.
기르-, 기ᇍ-, 길으-, 기ᄅᆞ-, 길우-
오회라 아비곳 아니면 엇지 나며 어미곳 아니면 엇지 기르리오.
오호라, 아비곧 아니면 어찌 나며, 어미곧 아니면 어찌 기르리오?
嗚呼 匪父何生 匪母何育.
녯말의 닐너시되 ᄌᆞ식을 길너 보와야 부모의 은혜를 안다 ᄒᆞ여시니 너ᄂᆞᆫ ᄌᆞ식 나아 길으니 엇지 부모의 은혜 즁ᄒᆞ물 ᄭᆡ닷지 못ᄒᆞᄂᆞ뇨.
옛말에 일렀으되, 자식을 길러 보아야 부모의 은혜를 안다 하였으니 너는 자식 낳아 기르니 어찌 부모의 은혜 중함을 깨닫지 못하느냐?
ᄒᆡ골을 거두어 뭇ᄃᆞ시 ᄒᆞ며 어린ᄋᆞᄒᆡᄅᆞᆯ 거두어 기ᄅᆞᄃᆞ시 ᄒᆞ야.
해골을 거두어 묻듯이 하며, 어린아이를 거두어 기르듯이 하여.
엇더ᄒᆞᆫ 모진 남녀ᄂᆞᆫ 내여다 바리고 엇더ᄒᆞᆫ 어진 사ᄅᆞᆷ은 거두워 길우ᄂᆞᆫ고.
어떠한 모진 남녀는 내어다 버리고 어떠한 어진 사람은 거두어 기르는가.
길으-, 기ᇍ-, 기ᄅᆞ-, 기르-, 기루-, 기ᇐ-, 길우-
ᄯᅩᄒᆞᆫ ᄎᆡ쇼와 실과와 모든 먹을 거ᄉᆞᆯ 주샤 육신도 길으게 ᄒᆞ셧ᄂᆞ니라.
또한 채소와 과실과 모든 먹을 것을 주시어 육신도 기르게 하셨느니라.
ᄂᆡ ᄯᅡᆯ 춘향 곱계 길너.
내 딸 춘향 곱게 길러.
공즁에 사ᄂᆞᆫ 새가 텬쥬의 기ᄅᆞ심을 닙음과 ᄀᆞᆺ히 텬쥬의 보호ᄒᆞ심을 닙고.
공중에 사는 새가 천주의 기르심을 입음과 같이 천주의 보호하심을 입고.
고ᄯᅡ위 ᄌᆞ식을 기르면 무엇에 쓴단 말이냐.
그따위 자식을 기르면 무엇에 쓴단 말이냐?
만일 부모가 ᄌᆞ식을 기ᄅ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ᄌᆞ연히 니러 그 본분이 된다 ᄒᆞᆯ진ᄃᆡ.
만일 부모가 자식을 기르는 마음이 자연히 일어 그 본분이 된다 할진대.
나는 더욱 마음을 노흘 수가 업셔 어느 ᄯᆡᄂᆞᆫ 화자에게 향ᄒᆞ야 어린ᄋᆡ의 기루ᄂᆞᆫ 방법을 말ᄒᆞ든 ᄭᅳᆺ헤 경숙의 요사이 변져가ᄂᆞᆫ 모양을 걱정ᄒᆞ얏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속담에 졔가 길으는 ᄀᆡ가 발 뒤굼치를 문다더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월계 부인의게 다만 아씨를 길러 달라시는 부탁을 바닷슬 뿐이지 아씨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모름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름답은 글씨는 아름답지 못한 글씨보다 長時間을 繼續하드라도 精神이 過勞되지 아니하고 ᄯᅡᆯ아 밝은 理解力을 가지고 읽을 수가 잇스며 ᄯᅩ 사람의 美感을 길우는 効能이 잇슴니다.
아름다운 글씨는 아름답지 못한 글씨보다 장시간 계속하더라도 정신이 과로되지 않고 따라 밝은 이해력을 가지고 읽을 수가 있으며 또 사람의 미감을 기르는 효능이 있습니다.
기ᇐ-, 기루-
노망한 우리 부모 날 길러 무엇하리 죽도록 날 길러서 자바 쓸가 구어 쓸가.
노망한 우리 부모 날 길러 무엇하리. 죽도록 날 길러서 잡아 쓸까 구워 쓸까.
스ᄉᆞ로 너그럽고 화ᄒᆞ믈 기루면 삼 년 후의 반다시 아름다온 아ᄃᆞᆯ을 나흐리라.
스스로 너그럽고 화(和)함을 기르면 삼 년 후에 반드시 아름다운 아들을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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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우-, 기ᄅᆞ-, 기르-, 길ㅇ-, 기ᇐ-, 길으-, 길오-, 기ᇍ-, 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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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다’는 15세기부터 ‘기르다’와 ‘기ᄅᆞ다’로 나타난다.
‘기르-’와 ‘기ᄅᆞ-’는 두 끝이 서로 멂을 뜻하는 형용사 ‘길-’과 파생 접미사 ‘-으/ᄋᆞ-’가 결합한 것이다.
‘기르-’와 ‘기ᄅᆞ-’는 자음 어미 앞에서는 ‘기르-’, ‘기ᄅᆞ-’로, 모음 어미 앞에서는 ‘길ㅇ-’으로 나타난다.
15세기부터 ‘길우-’도 나타나는데, ‘길-’에 파생 접미사 ‘-우-’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ㄹ’이 첨가되어 17세기에는 모음 어미 앞에서 ‘길러’와 같이 ‘기ᇐ-’도 나타나게 되었다. 18세기에 나타나는 ‘길으-’는 ‘기르-’를 분철 표기 한 것이고, ‘길오-’는 근대 국어 시기에 양성 모음 ‘ㅗ’가 음성 모음 ‘ㅜ’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ㅗ’와 ‘ㅜ’가 표기상 혼동되어 나타난 것이다. 19세기에 나타나는 ‘기ᇍ-’은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20세기에 나타나는 ‘기루-’는 ‘길우-’를 연철 표기 한 형태이다.
20세기까지 ‘길으-’, ‘길ㄴ-’, ‘기ᄅᆞ-’, ‘기르-’, ‘기루-’, ‘기ᇐ-’, ‘길우-’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기르다’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 말과 설명에 나오는 낱말·한자를 더 알아보세요.
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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