煩惱ㅣ ᄀᆞ리여 涅槃ᄋᆞᆯ 마ᄀᆞ며.
번뇌가 가려서 열반을 막으며.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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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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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리-
煩惱ㅣ ᄀᆞ리여 涅槃ᄋᆞᆯ 마ᄀᆞ며.
번뇌가 가려서 열반을 막으며.
ᄇᆞᆯ고미 無量世界ᄅᆞᆯ 비취여 ᄀᆞ린 ᄃᆡ 업고.
밝음이 한없이 많은 세계를 비추어 가린 데 없고.
本來 ᄇᆞᆯ고미 ᄉᆞᄆᆞᆺ 비취여 妄塵이 ᄀᆞ리디 몯ᄒᆞᆯᄊᆡ라.
본래 밝음이 꿰뚫어 비추어 망진(妄塵)이 가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本明이 洞照ᄒᆞ야 妄塵이 不隔也ㅣ라.
ᄀᆞ리오-, ᄀᆞ리-
ᄯᅩ 엇뎨 ᄀᆞ리오미 이시리오.
또 어찌 가림이 있으리오?
復何礙哉리오.
蔽 ᄀᆞ릴 폐.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物과 欲이 서ᄅᆞ ᄀᆞ리여 그 읏듬을 믈허러ᄇᆞ려 이해ᄒᆞ며 ᄇᆞ리기ᄅᆞᆯ 편안히 너기ᄂᆞ니라.
사물과 욕심이 서로 가리어 그 으뜸을 무너뜨려 버리고, 해치며 버리기를 편안히 여기느니라.
物欲交蔽ᄒᆞ야 乃頹其綱ᄒᆞ야 安此暴棄니라
ᄀᆞ리오-, ᄀᆞ리-, ᄀᆞ니오-
김 시 소매로 ᄀᆞ리오고 ᄯᅡᄒᆡ 업데여 도적을 ᄭᅮ죵ᄒᆞ니 도적이 노ᄒᆞ여 주기니라.
김 씨가 소매로 가리고 땅에 엎드려 도적을 꾸중하니 도적이 노하여 죽였다.
金氏蒙袂 倚地罵賊 賊怒殺之.
ᄆᆞᄋᆞᆷ이 ᄆᆞᆯ근 ᄃᆞᆯ의 ᄀᆞ린 것 업ᄉᆞ미 ᄀᆞᄐᆞᆫ디라.
마음이, 맑은 달의 가린 것 없음과 같은지라.
掩 ᄀᆞ니올 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ᄀᆞ니오-, ᄀᆞ리오-, ᄀᆞ리-, ᄀᆞ리우-
掩 ᄀᆞ니올 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ᄃᆞᆯ과 별이 ᄀᆞᆲ 부터신ᄃᆞᆯ 얻디 末光에 ᄀᆞ리오며
달과 별이 함께 붙어 있다 한들 어찌 미약한 빛에 가리며
月星이 並麗ᅟᅵᆫᄃᆞᆯ 豈掩於末光ᄒᆞ며
사ᄅᆞᆷ마다 天性이 다 어지되 後에 私欲에 ᄀᆞ리여 ᄆᆞᄋᆞᆷ이 어득ᄒᆞᆫ지라.
사람마다 천성이 다 어질되 후에 사욕에 가려 마음이 아득한지라.
遮住 ᄀᆞ리워 막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리오-, 가리-, ᄀᆞ리-, 가리우-, ᄀᆞ리우-
ᄆᆞ음이 잇스면 노니지 안코 ᄆᆞ음이 밝으면 가리오지 안니ᄒᆞᄂᆞᆫ니
마음이 있으면 놓이지 않고 마음이 밝으면 가리지 아니하니
心存則不放 心明則不蔽
만일 리욕의 가린 ᄇᆡ 되여.
만약 이욕에 가린 바 되어.
若爲人欲所蔽.
翳 ᄀᆞ릴 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리우다 [遮蔽] 가리울 차 [遮] 가리울 엄 [掩] 가리울 폐 [蔽].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쥬의 낫ᄎᆞᆯ 내 압헤 ᄀᆞ리우지 마ᄋᆞᆸ시고 나ᄅᆞᆯ 도아주셧스니 쥬의 죵을 노ᄒᆞ심으로 보내지 마ᄋᆞᆸ쇼셔.
주의 낯을 내 앞에서 가리지 마시고, 나를 도와주셨으니 주의 종을 노하심으로 보내지 마옵소서.
가리오-, 가리우-, ᄀᆞ리우-, 가리-
엇지ᄒᆞ야 젹은 돗ᄃᆡ부터 보이리오만은 ᄇᆡ의 젼톄ᄂᆞᆫ 디구에 둥근 것을 인ᄒᆞ야 가리오ᄂᆞᆫ 연고오
어찌하여 작은 돛대부터 보이겠는가마는 배의 전체는 지구가 둥근 것으로 인하여 가리는[가려지는] 까닭이고
셋재ᄂᆞᆫ 지각력이 ᄋᆡ통과 근심으로 가리워 ᄭᆡ닷지 못ᄒᆞᆫ 듯ᄒᆞ고
셋째는 지각력이 애통과 근심으로 가려 깨닫지 못한 듯하고
간간이 부러져 샹통치 못ᄒᆞᄂᆞᆫ 즁에 곳치지 못ᄒᆞᆷ은 눈에 ᄀᆞ리워 어ᄃᆡ가 샹ᄒᆞᆫ지 못 보기로 즉시 곳칠 수 업다 ᄒᆞ고
간간이 부러져 서로 통하지 못하는 가운데 고치지 못하는 것은 눈에 가려 어디가 상하였는지 보지 못하므로 즉시 고칠 수 없다고 하고
이쳐럼 울면셔 눈물의 가리여 뵈이ᄂᆞᆫ 것도 업시
이처럼 울면서 눈물에 가려 보이는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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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리-, ᄀᆞ리오-, ᄀᆞ니오-, ᄀᆞ리우-, 가리오-, 가리-, 가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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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다’의 옛말인 ‘ᄀᆞ리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 ‘ᄀᆞ리오-’가, 18세기에 ‘ᄀᆞ리우-’가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오-’, ‘-우-’는 접사이다. 17세기에 ‘ᄀᆞ니오-’도 보인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가리-’와 ‘가리우-’가, 20세기에 ‘가리오-’가 나타난다.
20세기까지 ‘가리오-’, ‘가리우-’, ‘가리-’, ‘ᄀᆞ리우-’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가리-’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규범 표기가 ‘가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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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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