ᄂᆞᄆᆡ 마ᄅᆞᆯ 븓조차 ᄒᆞᆫ가지로 마라 모로매 녯 마ᄅᆞᆯ 법 사ᄆᆞ며 녯 어디신 님그믈 일ᄏᆞ롤디니라.
남의 말을 붙좇아 똑같이 말하지 말고 모름지기 옛 말을 법으로 삼으며 옛 어지신 임금을 칭송할지니라.
毋雷同ᄒᆞ야 必則古昔ᄒᆞ며 稱先王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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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좇다 · 16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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븓좇-
ᄂᆞᄆᆡ 마ᄅᆞᆯ 븓조차 ᄒᆞᆫ가지로 마라 모로매 녯 마ᄅᆞᆯ 법 사ᄆᆞ며 녯 어디신 님그믈 일ᄏᆞ롤디니라.
남의 말을 붙좇아 똑같이 말하지 말고 모름지기 옛 말을 법으로 삼으며 옛 어지신 임금을 칭송할지니라.
毋雷同ᄒᆞ야 必則古昔ᄒᆞ며 稱先王이니라.
ᄂᆞᆷ의 말을 븓조차 ᄒᆞᆫ가지로 홈을 닐옴이라.
남의 말을 붙좇아 똑같이 하는 것을 이르는 것이다.
天子ㅣ 公卿이며 도ᄋᆞᆯ 신하ᄅᆞᆯ 두샴ᄋᆞᆫ 엇디 ᄒᆡ여곰 븓조차 아당ᄒᆞ며 ᄠᅳᆮ을 바다 님금을 올티 아닌 ᄃᆡ ᄢᅥ디게 홈이리오.
천자가 공경이며 보필하는 신하를 두심은 어찌 (그들로) 하여금 붙좇아 아첨하며 뜻을 받들어서 군주를 불의에 떨어지게 함이겠는가?
天子ㅣ 置公卿輔弼之臣ᄒᆞ샨든 寧令從諛承意ᄒᆞ야 陷主於不義乎리오.
븟좇-, 붓좃-, 븟족-, 붓좇-
필현이 흉당의 븟조차 외람히 ᄉᆞ젹을 통ᄒᆞ야.
필연 흉악한 역적의 무리를 붙좇아 외람되게 사방의 적을 통하여.
弼顯附麗凶黨,濫通仕籍.
환실ᄒᆞᄂᆞᆫ 더러온 ᄯᅳᆺ을 내여 역경의게 ᄀᆞ마니 붓좃고 요검을 ᄀᆞ마니 톄결ᄒᆞ여.
환실하는 더러운 뜻을 내어 역경을 가만히 붙좇고 역경 가만히 요검을 가만히 얽어서 맺어.
生患失之鄙志,暗附逆鏡,潛結妖儉.
일노 말ᄆᆡ아마 셔남 모든 오랑캐 흡연이 항복ᄒᆞ야 븟족더라.
이것으로 말미암아 서남 모든 오랑캐가 흡족히 항복하고 붙좇더라.
繇是西南諸夷翕然款附居.
후겸과 닌한의게 친압히 붓조차 복심이 되여신즉.
후겸과 인한을 친압히 붙좇아 복심이 되었은즉.
붓좃-
항복ᄒᆞᆫ 자ᄅᆞᆯ 쥭이고 붓좃ᄂᆞᆫ 자ᄅᆞᆯ 욕 뵈이며.
항복한 자를 죽이고 붙좇는 자를 욕보이며.
誅降戮服.
ᄉᆡ로 붓좃ᄂᆞᆫ ᄇᆡᆨ셩이 셩 즁의 잇ᄂᆞᆫ ᄌᆞᄂᆞᆫ ᄉᆡ 법을 좃ᄎᆞ시되.
새로 붙좇는 백성이 성 중에 있는 자는 새 법을 좇으시되.
附之民在城中者皆遵新制.
붓좃다 [附送於人].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붓좃다[跟隨].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붓좇-, 붓좃-
관인이나 평민을 물론ᄒᆞ고 외국인에게 츄세ᄒᆞ고 붓조차 의뢰ᄒᆞ야 국톄ᄅᆞᆯ 손상ᄒᆞ고.
관인이나 평민을 물론하고 외국인에게 추세하고 붙좇아 의뢰하여 국체를 손상하고.
혹 외국인을 붓조차 일홈을 빌니거나.
혹 외국인을 붙좇아 이름을 빌리거나.
ᄇᆡ반ᄒᆞᄂᆞᆫ 무리에게 붓좃ᄂᆞᆫ 쟈가 젹지 안타 ᄒᆞ고.
배반하는 무리에게 붙좇는 자가 적지 않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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븓좇-, 븟좇-, 붓좃-, 븟족-, 붓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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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좇다’의 옛말인 ‘븓좇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븓좇-’은 ‘붙다’의 옛말인 ‘븥-’과 동사 ‘잡-’이 결합한 것을 소리대로 표기한 것이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18세기에 ‘븟좇-’, ‘븟족-’이 나타난다. 또한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18세기에 모음 어미 앞에서 ‘붓좇-’, 자음 어미 앞에서 ‘붓좃-’이 나타난다. 현대 맞춤법에서 원형을 밝혀 적도록 함에 따라 ‘붙좇-’으로 표기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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