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衆ᄃᆞᆯ히 ᄒᆞᆫᄢᅴ ᄯᅡ해 업더디여 그울며 우니 一切 世界 드러치더니.
대중들이 함께 땅에 엎어져 구르며 우니 일체 세계 진동하더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구르다’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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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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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울-, 구울- , 구을-
大衆ᄃᆞᆯ히 ᄒᆞᆫᄢᅴ ᄯᅡ해 업더디여 그울며 우니 一切 世界 드러치더니.
대중들이 함께 땅에 엎어져 구르며 우니 일체 세계 진동하더니.
綸輪은 다 가ᄌᆞᆯ뵤ᄆᆞᆯ 자바 報應이 無盡ᄒᆞᆫ ᄠᅳ디 술윗ᄠᅵ 구우룸 ᄀᆞᆮ호ᄆᆞᆯ ᄇᆞᆯ기니라.
윤륜은 다 비유함을 잡아 보응이 무진한 뜻이 수레바퀴 구르는 것 같음을 밝힌다.
綸輪者 皆約 喩以明 報應無盡義如車輪轉.
ᄇᆡ ᄌᆞᄅᆞᄂᆞᆫ ᄃᆞᆺ 알포ᄆᆞᆯ ᄎᆞᆷ디 몯ᄒᆞ야 구으러 ᄯᅡ해셔 닐락 업더디락 ᄒᆞ야.
배 자르는 듯 아픔을 참지 못하여 굴러 땅에서 일락 엎어질락 하여.
絞膓沙痛不可忍或展轉在地.
구을-, 구울-
내 졀다ᄆᆞ리 누네 치 나셔 머므디 아녀 누어 구을오 ᄒᆞᆫ 숨도 딥 먹디 아니ᄒᆞᄂᆞ매라.
내 절다말이 눈에 치 나서 머물지 아니하고 누워 구르고 한숨도 짚 먹지 아니하는구나.
我的赤馬害骨眼 不住的臥倒打滾 一宿不喫草.
轉 구울 뎐.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오톄ᄅᆞᆯ ᄯᅡ해 ᄇᆞ려 부텻 알ᄑᆡ 구을며 부텻ᄭᅴ ᄉᆞᆯ오ᄃᆡ.
제 오체를 땅에 버려 부처의 앞에 구르며 부처께 이르되.
五體投地 踠轉佛前 而白佛言.
구을-, 구울-
큰 부체로ᄡᅥ 부츠니 구으ᄂᆞᆫ 술위 ᄂᆞᄂᆞᆫᄃᆞᆺ ᄒᆞ고 모딘 블ᄀᆞᆺ치 크게 니러나 일변 부트며 일변 구으러 경ᄀᆞᆨ의 다 ᄌᆡ가 되거ᄂᆞᆯ.
큰 부채로써 부치니 구르는 수레 나는 듯하고 모진 불같이 크게 일어나 일변 붙으며 일변 굴러 경각에 다 재가 되거늘.
ᄒᆞ다가 원ᄒᆞᄂᆞᆫ ᄆᆞᄉᆞᆷ이 믈러 구울면 고치 날마다 이우어 주거 멸호매 니르ᄂᆞ니다.
만일 원하는 마음이 물러나 구르면 꽃이 날마다 이울어 죽어 멸함에 이른다.
若願心이 退轉則 花이 日日萎悴ᄒᆞ야 以至殞滅ᄒᆞᄂᆞ니다.
륙ᄎᆔ예 구우러 횟도로매 뤼 귀와 쳔와ᄋᆞᆯ ᄂᆞᆫ호리오.
취에 굴러 휘돎에 뉘 귀와 천을 나누리오.
六趣輪?애 誰分貴賤이리오.
구울- , 구을ㄴ-, 구을-
션ᄒᆞ며 악ᄒᆞ야 경을 조차 나 오도애 구우러 잠간도 쉬디 몯ᄒᆞ야.
선하며 악하여 경을 좇아 나 오도에 굴러 잠깐도 쉬지 못하여.
右手로ᄡᅥ 급히 칼ᄌᆞᄅᆞᄅᆞᆯ 티면 구을너 젹은 손가락 ᄉᆞ이의 니ᄅᆞ거든.
우수로써 급히 칼자루를 치면 굴러 작은 손가락 사이에 이르거든.
알픔이 極ᄒᆞᆷ을 因ᄒᆞ야 ᄯᅡᄒᆡ 두루 구을며 구러디며 스스로 손톱으로 허위여심이라.
아픔이 극함을 인하여 땅에 두루 구르며 굴러떨어지며 스스로 손톱으로 허비는 것이다.
因痛極ᄒᆞ야 徧地滾跌自*搯니라.
구을-, 구울- , 굴- , 구을ㄴ-
한번 소소 ᄯᅱ여 올ᄂᆞ 드립더 안고 녀산폭포의 돌 구으듯 데굴데굴 구을면셔 이거시 ᄭᅮᆷ이오 샹시오 아모리 ᄒᆞ여도 모로ᄀᆡᆺ네.
한번 소소 뛰어 올라 세차게 앉고 여산폭포의 돌 구르듯 데굴데둘 구르면서 이것이 꿈이오 생시오 아무리 해도 모르겠네.
黃毛試筆 首陽梅月을 검게 갈아 흠벅 직어 牕ᄯᅧᆫ에 언졋더니 ᄃᆡᆨᄃᆡ글 구우러 ᄯᅩᆨ 나려지거고.
황모시필 수양매월을 검게 갈아 흠뻑 찍어 창전에 얹었더니 대굴대굴 굴러 똑 넘어지고.
[轉] 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두던의 극히 큰 풍거ᄅᆞᆯ 베프러 곳 ᄒᆡ풍을 바다 머믈지 안코 구을너 스ᄉᆞ로 능히 물을 이운ᄒᆞ야.
둔덕에 극히 큰 풍거를 베풀어 곧 해풍을 받아 머물지 않고 굴러 스스로 능히 물을 이운하여.
於岸設極大風車, 直受海風旋轉無停, 自能運水.
굴ㄹ-, 구을ㄴ-, 구을-, 굴-
ᄒᆞᄂᆞ님이, 호령을 ᄒᆞᄂᆞᆫ 드시, 우루루 소리가, 연ᄒᆞ여 ᄂᆞ며, 구름 속에셔 무어슬 굴리ᄂᆞᆫ지
하느님이 호령을 하는 듯이 우루루 소리가 연이어 나며 구름 속에서 무엇을 굴리는지
ᄌᆞ긔의 ᄋᆞᆸ을 본즉 돈주머니가 구을너 감니다 어허 ᄒᆞ고 집어서 ᄭᅳᆫ을 풀고 손을 느어서 본즉.
자기의 앞을 본즉 돈주머니가 굴러 갑니다 어허 하고 집어서 끈을 풀고 손을 넣어서 본즉.
허허 ᄒᆞ고 졍신이 ᄂᆞ서 ᄒᆞᆫ 바퀴 데굴데굴 구을다가 황망히 병풍 속으로 드러가서 몸을 움추려 더렷소.
허허 하고 정신이 나서 한 바퀴 데굴데굴 구르다가 황망히 병풍 속으로 들어가서 몸을 움추려 들었소.
ᄯᅩ셩 어미가 손바닥을 마조 ᄯᅡᆨᄯᅡᆨ 치며 ᄃᆡ굴ᄃᆡ굴 굴며 웃더니
또성 어미가 손바닥을 마주 딱딱 치며 데굴데굴 굴며 웃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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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울-, 구을-, 구을ㄴ-, 구울-,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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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의 옛말인 ‘그울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그울다’는 ‘구울다’, ‘구을다’와 공존하였는데 ‘그울다’의 제1음절 모음 ‘ㅡ’가 제2음절 모음 ‘ㅜ’에 동화된 것이 ‘구울다’이고, ‘구울다’의 제1음절 모음과 제2음절 모음이 같기 때문에 제2음절 모음이 ‘ㅡ’로 바뀐 것이 ‘구을다’이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구을-’ 뒤에 ‘ㄴ’이 첨가된 형태인 ‘구을ㄴ-’도 나타난다. 19세기에 ‘구울다’의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되어 ‘굴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굴-’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굴-’로, 모음 어미 앞에서는 ‘굴ㄹ-’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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