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ᄧᆞ면 벌에ᄅᆞᆯ 만히 주기고 말와 저울와로 ᄂᆞᆷ 소기면 시혹 울에 마자 죽ᄂᆞ니 다 重ᄒᆞᆫ 罪라.
기름 짜면 벌레를 많이 죽이고 말과 저울로 남을 속이면 간혹 우레에 맞아 죽으니 다 중한 죄이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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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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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기름 ᄧᆞ면 벌에ᄅᆞᆯ 만히 주기고 말와 저울와로 ᄂᆞᆷ 소기면 시혹 울에 마자 죽ᄂᆞ니 다 重ᄒᆞᆫ 罪라.
기름 짜면 벌레를 많이 죽이고 말과 저울로 남을 속이면 간혹 우레에 맞아 죽으니 다 중한 죄이다.
ᄯᅩ ᄇᆡ옌 큰 벌에 骨髓옌 효ᄀᆞᆫ 벌에 미틔ᄂᆞᆫ 얼읜 벌에러니.
또 배에는 큰 벌레, 골수에는 작은 벌레, 밑에는 엉긴 벌레였는데.
夫人이 ᄀᆞᄆᆞ니 王ㅅ 病 ᄀᆞᆮ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어더 ᄇᆡᄅᆞᆯ ᄩᅡ보니 거믄 벌에 잇거늘 마ᄂᆞᄅᆞᆯ ᄧᅬ니 벌에 죽고 내 허ᇙ커늘.
부인이 가만히 왕의 병과 같은 사람을 얻어 배를 갈라 보니 검믄 벌레 잇거늘 마늘을 쬐니 벌레 죽고 냄새가 없어지거늘.
벌에
늘근 ᄲᅩᇰ남긧 벌에 굼버ᇰ이 ᄀᆞᄐᆞ니 ᄒᆞᆫ 나ᄎᆞᆯ 즙을 ᄧᅡ ᄃᆞᄉᆞᆫ 므레 프러 머기니 비치 도로 블거.
늙은 뽕나무 벌레 굼벵이 같은 것 한 낱을 즙을 짜 더운 물에 풀어 먹이니 빛이 도로 붉어져.
取老桑樹中蟲如蠐螬者 一介取汁溫水調服瘡色復紅.
ᄠᅳᆯ흘 딕조ᅀᅡ 벌에며 개야미를 주ᅀᅥ 머기니 먹디 아니ᄒᆞ고 우ᄂᆞᆫ 소ᄅᆡ 슯프거ᄂᆞᆯ.
뜰을 찍고 쪼아 벌레며 개미를 주어 먹이니 먹지 아니하고 우는 소리가 슬프거늘.
啄啄庭中拾蟲蟻ᄒᆞ야 哺之不食鳴聲悲커늘.
여러 가짓 벼ᇰ을 업게 ᄒᆞ며 온 가짓 벌에도 업게 ᄒᆞᄂᆞ니라.
여러 가지 병을 없애며 온갖 벌레도 없앤다.
벌에, 벌레, 버레
蠱蟲 노ᄋᆞᆯ 굴인 사ᄅᆞᆷ의게셔 난 벌에.
주술에 걸린 사람에게서 난 벌레.
흑한병과 밋 ᄭᅩ리ᄂᆞᆯ 벌레 먹ᄂᆞᆫ 병을 고티ᄂᆞ니.
흑한병과 밑 꼬리를 벌레 먹는 병을 고치니.
治黑汗及疳尾病ᄒᆞᄂᆞ니.
고티ᄂᆞᆫ 사ᄅᆞᆷ이 그 버레ᄅᆞᆯ ᄠᅡ ᄇᆞ리고 관즁산 달힌 믈로 싯기고.
고치는 사람이 그 벌레를 따 버리고 관중산 달인 물로 씻기고.
醫人이 摘去其蟲ᄒᆞ고 貫衆散煎湯으로 洗之ᄒᆞ고.
버레, 벌레, 버ᄅᆡ, 베레
疏蛀ᄂᆞᆫ 니가 성긔고 버레 먹단 말이라.
소주(疏蛀)는 이가 성기고 벌레 먹었다는 말이다.
蟲損了벌레 먹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베레 츙 蟲.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뼈에 부듸텨 문허디디 아니코 버ᄅᆡ도 能히 먹디 못ᄒᆞᄂᆞ니라.
뼈에 부딪혀 무너지지 않고 벌레도 능히 먹지 못한다.
貼骨不壞ᄒᆞ고 蟲不能食이니라.
버레, 벌네, 벌애
뉴시 독ᄒᆞᆫ 버레의게 ᄡᅩ이여 두 손가락이 ᄯᅥ러졋더라.
유씨 독한 벌레에게 쏘여 두 손가락이 떨어졌다.
無何柳被孤刺螫指雙落.
그뭄 날 얼골을 북으로 두고 담그면 버레가 아니 나고.
그믐날 얼굴을 북으로 두고 담그면 벌레가 안 나고.
벌네 [蟲].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벌애 충 蟲.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벌네, 벌레
ᄒᆞᆫ 벌네가 ᄭᅮ부렷던 몸을 펴고 ᄒᆞᄂᆞᆫ 말이 나는 곤츙 즁에 자벌네라 ᄒᆞᄂᆞᆫ 벌네올세다.
한 벌레가 구부렸던 몸을 펴고 하는 말이 “나는 곤충 중에 자벌레라 하는 벌레올시다.”.
五一, 질투의 벌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벌레는 가는 침 가튼 머리로 삼을 파 먹읍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쓰토마』를 매개하는 벌레가 잇서.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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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벌레, 버레, 버ᄅᆡ, 베레, 벌네, 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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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옛말인 ‘벌에’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5세기의 ‘벌에’는 연철 표기 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ㄹ’ 뒤에서 ‘ㄱ’이 약화되어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으로 실현된 형태로 추정된다. 16세기에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17세기에 ‘버레’, ‘버ᄅᆡ’, ‘벌레’ 등이 나타난다. ‘버레’, ‘버ᄅᆡ’는 제2음절의 첫소리인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앞 음절의 끝소리가 연철 표기 된 것이며, ‘벌레’는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ㄹ’이 첨가된 것이다.
이 가운데 ‘벌레’가 정착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에 보이는 ‘벌네’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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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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