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오 기오리고 다시 바ᄅᆞᄂᆞ 니ᄂᆞᆫ 년니페 비 뒤티미오.
겨우 기울이고 다시 바루는 이는 연잎에 비 뒤치는 것이고.
纔欹復正荷翻雨.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비뚤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바르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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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다 · 16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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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ᄅᆞ-
계오 기오리고 다시 바ᄅᆞᄂᆞ 니ᄂᆞᆫ 년니페 비 뒤티미오.
겨우 기울이고 다시 바루는 이는 연잎에 비 뒤치는 것이고.
纔欹復正荷翻雨.
바로-, 바르-
指的準頭 견홈 바로다.
겨눔을 바루다.
엇디ᄒᆞ여 능히 그 집을 바르디 못ᄒᆞᄂᆞ뇨 ᄒᆞᆫ대.
어찌하여 능히 그 집을 바루지 못하는가 하니.
집안에 이실 제 거동이 엄뎡ᄒᆞ니 ᄌᆞ손이 의관을 바르디 아니ᄒᆞ면 뵈디 못ᄒᆞ더라.
집 안에 있을 때 거동이 엄정하니 자손이 의관을 바루지 않으면 뵈지 못하더라.
家居矜莊 子孫非正衣冠不見.
바로-, 바루-
네 엇지ᄒᆞ여 능히 집을 바로지 못ᄒᆞ게 ᄒᆞᄂᆞ뇨.
네 어찌하여 능히 집을 바루지 못하게 하느냐.
간 ᄃᆡ마다 바루지 안니ᄒᆞ미 업슬지라.
간 데마다 바루지 않음이 없을지라.
苟求其心 則無適而非正矣.
바로-, 바루-
정완수는 웃음을 멈추고 얼골을 바루며 물엇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태형이는 탕건을 바루며 (그는 관(冠)을 쓰구 싶기는 하나 조훈이 같은 양반 앞이라 비록 평교를 하기는 하나, 관만은 쓰지 못하고 잇섯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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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ᄅᆞ-, 바로-, 바르-, 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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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다’의 옛말인 ‘바ᄅᆞ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바ᄅᆞ-’는 현대어 ‘바르-’로 이어지는 ‘바ᄅᆞ-’와 사동 접미사 ‘-오-’가 결합한 것인데 이 ‘바ᄅᆞ-’는 ‘ㆍ’와 ‘ㅗ’ 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18세기에 나타나는 ‘바르-’는 ‘ㅡ’와 ‘ㅗ’ 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양성 모음 ‘ㅗ’가 음성 모음 ‘ㅜ’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바루-’로 나타난다.
20세기 전반기까지 ‘바로-’와 ‘바루-’가 함께 쓰이다가 ‘바루-’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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