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텨 恭敬을 버디 다시 알외니.
부처 공경을 벗이 다시 알게 하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알게 하다. ‘알다’의 사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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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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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외-
부텨 恭敬을 버디 다시 알외니.
부처 공경을 벗이 다시 알게 하니.
제 알오 ᄂᆞᄆᆞᆯ 알왼 젼ᄎᆞ로 ᄯᅩ 衆生이 空性을 證得게 ᄒᆞ니.
자기가 알고 남을 알게 한 까닭으로 또 중생이 공성을 증득하게 하니.
自覺覺他故로 亦令衆生이 證得空性케ᄒᆞ니.
淮王이 峽中에 알외도다.
회왕이 협곡 중에서 알게 하는구나.
准王報峽中.
알외-
야ᇰ 시 며ᇰ도 션ᄉᆡᇰ의게 도ᄒᆞᆨ글 ᄇᆡ화 갓다가 션ᄉᆡᇰ이 죽닷 말 듣고 신위 ᄆᆡᇰᄀᆞ라 노코 울오 ᄒᆞᆫ듸 ᄇᆡ호던 사름믜게 유무ᄒᆞ여 알외니라.
양 씨가 명도 선생에게 도학을 배우고 갔다가 선생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신위 만들어 놓고 울고 함께 배우던 사람에게 편지하여 알렸다.
ᄯᅩ 부ᇰᅌᅥ를 ᄀᆞ마니 누은 아래 두ᄃᆡ 알외디 말라.
또 붕어를 가만히 누운 자리 아래 두되 알리지 말라.
혹 눈비 오거나 ᄒᆞ거든 존댜ᇰ이 몬져 사ᄅᆞᆷ 브려 알외야 오디 말에 ᄒᆞ라.
혹 눈비 오거나 하면 존장이 먼저 사람을 시켜 알려 오지 말게 하여라.
알뢰-, 아뢰-, 알외-, 알위-
뒤ᄒᆡ 인ᄂᆞᆫ 쵸탐마 긔ᄅᆞᆯ 흔드러 경을 알뢰라.
뒤에 있는 정찰 기병이 기를 흔들어 경보를 알려라.
在後哨探馬搖旗報警.
우리ᄃᆞᆯ 음신을 안 노슉ᄭᅴ 젼ᄒᆞ야 아뢰쇼셔 ᄒᆞ야ᄂᆞᆯ.
“우리들 소식을 안 노숙께 전하여 알리소서.” 하거늘.
吾等 音信을 傳達安老宿ᄒᆞ쇼셔 ᄒᆞ야ᄂᆞᆯ.
說知 닐어 알외다.
일러 알리다.
知會 알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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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니-, 알외-, 알뢰-, 아뢰-
千古에 이 ᄠᅳᆺ 알니ᄂᆞᆫ 댓숩핀가 ᄒᆞ노라.
천고에 이 뜻 알리는 대숲인가 한다.
ᄒᆞ믈며 네 쳐디 엇더ᄒᆞ관ᄃᆡ 몃 번 엄문ᄒᆞᄂᆞᆫᄃᆡ ᄆᆞᄎᆞᆷ내 바로 알외디 아니ᄒᆞ니.
하물며 너의 처지가 어떠하기에 몇 번을 엄문하는데도 마침내 바로 아뢰지 않으니.
ᄯᅩ 집 편지ᄅᆞᆯ 엇ᄂᆞᆫ 징죠ᄅᆞᆯ 미리 알뢰든 거신가 시부다.
또 집 편지를 얻는 징조를 미리 알리던 것인가 싶다.
어마님은 년화 곳지 업ᄉᆞᆸᄭᅥ늘 내 다시 와셔 아뢰뇌다 하니.
“어머님은 연화 꽃이 없거늘 내가 다시 와서 아룁니다.” 하니.
唯母獨無兒今暫皈相報至.
알외-, 알위-, 알리-, 알뢰-, 알니-, 아뢰-
마묵이 신죵ᄭᅴ 알외여.
마묵이 신종께 아뢰어.
默奏神宗言.
오직 하나님의게 죠흔 어딘 마암에 알위여 예수 키리쓰토의 닐게 ᄒᆞ무로 말무미라.
오직 하나님께 좋은 어진 마음에 아뢰어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게 함으로 말미암음이다.
ᄂᆡ 아바님과 그 텬사 압페 그 일홈ᄋᆞᆯ 알리니 귀 잇ᄂᆞᆫ 쟈ᄂᆞᆫ 령이 교회의게 말ᄒᆞᄂᆞᆫ 바ᄅᆞᆯ 들으라.
내 아버님과 그 천사 앞에 그 이름을 알리니 귀 있는 자는 영이 교회에게 말하는 바를 들어라.
사신니 국왕 ᄐᆡ평ᄒᆞ시믈 알뢰고 ᄯᅩ 명을 밧드러 온 ᄉᆞ연을 고ᄒᆞ니.
사신이 국왕 태평하심을 아뢰고 또 명을 받들어 온 사연을 고하니.
그 산록을 늑탈ᄒᆞ고 산쥬의게 알니지 못ᄒᆞ게 ᄒᆞᆫ ᄭᆞᄃᆞᆰ에.
그 산록을 늑탈하고 산주에게 알리지 못하게 한 까닭에.
의졍부 의졍 셔리찬졍 신 박정양이 삼가 아뢰오되.
의정부 의정 서리찬정 신 박정양이 삼가 아뢰되.
알외-, 알위-, 알리-, 알니-, 아뢰-
ᄯᅩ 우리가 웬 ᄭᅡ닭으로 그러타 알외올 수 업다 하고.
또 우리가 웬 까닭으로 그렇다고 아뢸 수 없다 하고.
ᄒᆞᆫ 계교를 ᄉᆡᆼ각허고 은년니 알위되.
한 계교를 생각하고 은연히 아뢰되.
ᄎᆈ가와 졈슌이가 다라ᄂᆞᆫ후에ᄂᆞᆫ 강 동지의게 알리지 말라 ᄒᆞᆫ 김 승지의 편지가 증거물이 될 만치 되얏ᄂᆞᆫᄃᆡ.
최가와 점순이가 달아난 후에는 강 동지에게 알리지 말라 한 김 승지의 편지가 증거물이 될 만큼 되었는데.
팔십 량이라 ᄒᆞ는 큰 돈을 일홈도 쳐쇼도 알니시지 안코 보지 못ᄒᆞ고 아지 못ᄒᆞ는 어린 쟈의게 주신다 ᄒᆞᆷ은.
팔십 냥이라고 하는 큰 돈을 이름도 처소도 알리시지 않고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어린 자에게 주신다 함은.
그ᄯᆡ ᄌᆞ우 겻히 ᄉᆞ령 나졸ᄇᆡ가 불근 츄쟝을 빗기 들고 밧비 아뢰라는 호령이 텬동ᄀᆞᆺ치 으르ᄂᆞᆫᄃᆡ.
그때 좌우 곁의 사령 나졸 무리가 붉은 주장을 비껴 들고 바삐 아뢰라는 호령이 천둥같이 으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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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외-, 알뢰-, 아뢰-, 알위-, 알니-,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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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다’의 옛말인 ‘알외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알외-’는 동사 ‘알-’에 사동 접미사 ‘-오-’와 사동 접미사 ‘-이-’가 거듭 결합한 것이다.
17세기에는 제1음절의 종성 ‘ㄹ’을 연철 표기한 ‘아뢰-’가 나타나고 이것이 중철 표기된 ‘알뢰-’도 나타난다. 17세기에 ‘알위-’의 ‘-오-’가 ‘-우-’로 교체된 ‘알위-’도 나타난다.
어간의 끝 자음이 ‘ㄹ’인 경우 17세기 경부터 사동 접미사의 형태가 ‘-리-’로 나타나는데,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는 표기 경향에 의해 18세기에 ‘알니-’가 나타난다.
19세기에는 ‘알리-’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에 ‘알니-’형과 ‘알외-’형이 분화되면서 전자는 알게 하다라는 일반적인 의미를, 후자는 말씀드려 알게 하다라는 객체 높임의 의미를 나타내게 되었다. 이러한 분화 양상이 굳어져 20세기에는 ‘알리다’와 ‘아뢰다’가 각각 다른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로 굳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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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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