須達이 보니 여슷 하ᄂᆞ래 宮殿이 싁싁ᄒᆞ더라.
수달이 보니 여슷 하늘에 궁전이 장엄하였다.
굳세고 위엄스럽다.
숨을 매우 가쁘고 거칠게 쉬는 소리가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내다. ‘식식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아래 문헌의 뜻 구분은 원자료를 따르며, 오늘날의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굳세고 위엄스럽다.
숨을 매우 가쁘고 거칠게 쉬는 소리가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내다. ‘식식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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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엄숙하다, 장엄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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싁싁ᄒᆞ-, 싁싁-
須達이 보니 여슷 하ᄂᆞ래 宮殿이 싁싁ᄒᆞ더라.
수달이 보니 여슷 하늘에 궁전이 장엄하였다.
그 남기 倍倍히 싁싁ᄒᆞ고 길어늘 王이며 臣下ㅣ 다 ᄀᆞ자ᇰ 깃거ᄒᆞ더라.
그 나무가 갑절로 장엄하고 길거늘 왕이며 신하가 다 가장 기뻐하였다.
威儀ᄂᆞᆫ 擧動이 싁싁고 본바담직ᄒᆞᆯ 씨라.
‘위의’는 거동이 위엄 있고 본받음직한 것이다.
싁싁ᄒᆞ-, 싁싁-
伊川 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오직 져ᇰ졔ᄒᆞ고 싁싁ᄒᆞ면 ᄆᆞᅀᆞ미 믄득 젼일ᄒᆞ고.
이천 선생이 이르시되 오직 정제하고 장엄하면 마음이 문득 전일하고.
伊川先生이 曰 只整齊嚴肅則心便一ᄒᆞ고.
아비ᄂᆞᆫ 싁싁고 법다이 ᄒᆞ며.
아비는 위엄 있고 법대로 하며.
父義ᄒᆞ며
嚴 싁싁ᄒᆞᆯ 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싁싁ᄒᆞ-
嚴 싁싁ᄒᆞᆯ 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動ᄒᆞ매 禮節을 조차 싁싁ᄒᆞ며 雍화ᄒᆞ모로ᄡᅥ 가져
움직일 때 예절을 좇아 엄숙하며 옹화함으로써 가져
動遵禮節ᄒᆞ야 肅雍以將ᄒᆞ야
부드러오며 順ᄒᆞ며 貞ᄒᆞ며 안靜ᄒᆞ며 溫화ᄒᆞ며 어딜며 싁싁ᄒᆞ며 공敬ᄒᆞ야.
부드러우며 순하며 정하며 안정하며 온화하며 어질며 장엄하며 공경하여.
柔順貞靜ᄒᆞ며 溫良莊敬ᄒᆞ야.
싁싁ᄒᆞ-
焦 先生 千之伯强이 文忠公의 고대 손 되엿더니 싁싁ᄒᆞ며 굿세여 方正ᄒᆞ거ᄂᆞᆯ.
초 선생 천지백강이 문충공의 처소에 손님이 되었더니 엄숙하며 굳세어 방정하거늘.
焦先生千之伯强이 客文忠公所ㅣ러니 嚴毅方正이어ᄂᆞᆯ.
莊 싁싁ᄒᆞᆯ 장.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표긔예 니ᄅᆞᆫ바 싁싁ᄒᆞ야 공경ᄒᆞ면 날로 강ᄒᆞ고.
표기에 이르기를 장엄하여 공경하면 날로 강하고.
表記所云莊敬日强
싁싁ᄒᆞ-, 식식하-
嚴 싁싁ᄒᆞᆯ 엄.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식식할 장 [莊]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씍씍ᄒᆞ-, 싁싁ᄒᆞ-
씍씍ᄒᆞ다 [凜凜]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ᄀᆞᆺ치 ᄒᆞᆫᄌᆞᆨ ᄉᆞ리ᄂᆞᆫ 곳고 긔운은 싁싁ᄒᆞ며 의리ᄂᆞᆫ 졍대ᄒᆞ고 말ᄉᆞᆷ은 엄ᄒᆞᆯ 거시니.
이같이 한즉 소리는 곧고 기운은 씩씩하며 의리는 정대하고 말씀은 엄할 것이니.
如此卽理直氣壯 義正詞嚴.
식식하-, 씍씍ᄒᆞ-, 싁싁ᄒᆞ-, 씩씩하-, 씩씩ᄒᆞ-
화셩돈의 긔운과 졍신이 더욱 식식하여 영국 군ᄉᆞ를 쳐 파ᄒᆞ고
워싱턴의 기운과 정신이 더욱 씩씩하여 영국 군사를 쳐 파하고
언모 동졍이 ᄒᆞᆼ샹 씍씍ᄒᆞ고 평화ᄒᆞ더라.
얼굴 모습과 동정이 항상 씩씩하고 평화롭더라.
옥에셔나 법관 압헤셔나 치명ᄒᆞᄂᆞᆫ 곳에셔나 ᄒᆞᆼ샹 싁싁ᄒᆞᆫ 긔샹으로 도리 말ᄉᆞᆷ을 ᄒᆞᄃᆡ.
옥에서나 법관 앞에서나 치명하는 곳에서나 항상 씩씩한 기상으로 도리 말씀을 하되
네편녀 묵쇼리지마ᄂᆞᆫ 무당년의 쇼리갓치 씩씩하고 시연한ᄃᆡ.
여편네 목소리지마는 무당년의 소리같이 씩씩하고 시원한데
여긔 밋을 ᄆᆞᆫᄒᆞᆫ 친쳑이 잇스면 얼ᄆᆞ쿰이나 ᄆᆞᄋᆞᆷ이 씩씩ᄒᆞᆯ지 몰나.
여기 믿을 만한 친척이 있으면 얼마큼이나 마음이 씩씩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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싁싁ᄒᆞ-, 싁싁-, 씍씍ᄒᆞ-, 식식하-, 씩씩하-, 씩씩ᄒ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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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다’의 옛말인 ‘싁싁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싁싁ᄒᆞ-’는 어근 ‘싁싁’에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부터 ‘-ᄒᆞ-’가 탈락한 ‘싁싁-’도 나타난다. 19세기에 ‘싁싁ᄒᆞ-’의 제1음절과 제2음절의 초성이 된소리화된 ‘씍씍ᄒᆞ-’가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자음 뒤에서 모음 ‘ㅢ’가 ‘ㅣ’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식식하-’가, 20세기에 ‘씩씩ᄒᆞ-’가 나타나고,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20세기에 ‘씩씩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싁싁ᄒᆞ-’는 중세 국어와 근대 국어에서 엄숙하다, 장엄하다를 뜻하였는데, 19세기부터 굳세다의 뜻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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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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