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예 마파슈니라 홀 텬와ᇰ이 아니ᄭᅩ온 ᄆᆞᅀᆞᄆᆞᆯ 두엇더니.
그때에 마파순이라 하는 천왕이 좋지 않은 마음을 가졌더니
爾時 天魔波旬 有他心智.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아래 문헌의 뜻 구분은 원자료를 따르며, 오늘날의 뜻과 다를 수 있습니다.
비위가 뒤집혀 구역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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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좋지 않다 · 16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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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ᄭᅩ오-
그 시예 마파슈니라 홀 텬와ᇰ이 아니ᄭᅩ온 ᄆᆞᅀᆞᄆᆞᆯ 두엇더니.
그때에 마파순이라 하는 천왕이 좋지 않은 마음을 가졌더니
爾時 天魔波旬 有他心智.
긔온 아니ᄭᅩ와 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보내고 ᄆᆞᅀᆞᄆᆡ 니ᄌᆞᆫ 저기 업서.
기운이 좋지 않은 것을 보내고 마음에 잊은 적이 없어
내 졍신 업고 긔온 아니ᄭᅩ오면 스디 몯ᄒᆞ니.
내 정신 없고 기운이 좋지 않으면 쓰지 못하니
아니ᄭᅩ오-, 아닛고오-, 아닉곱-
졍은 무궁ᄒᆞ되 ᄆᆞᄋᆞᆷ이 아니ᄭᅩ와 잠간 뎍노라
정은 무궁하되 마음이 좋지 않아 잠깐 적는다.
내 노린내ᄅᆞᆯ 맛ᄐᆞ니 아닛고오미 올라.
내가 노린내를 맡으니 좋지 않은 기운(구역질)이 올라와
我聞了騷氣 惡心上來.
惡心 아닉곱다.
기운이 좋지 않다(구역질이 나다)
아니ᄭᅩ오-, 아닉ᄭᅩᆸ-
나ᄂᆞᆫ 첫날은 하 어즐ᄒᆞ고 긔운이 아니ᄭᅩ오니 민망ᄒᆞ더니
나는 첫날은 매우 어지럽고 기운이 좋지 않아 민망하더니
아지 못게라 어듸로셔 온 이 지차린지 내 보매 ᄀᆞ장 아니ᄭᅩ오니.
알지 못하겠다, 어디에서 온 그리마인지. 내가 보고 (속이) 매우 좋지 않으니(구역질이 나니)
不知那裡來的這些蝤蜒 我見了好惡心.
惡心 아닉ᄭᅩᆸ다.
기운이 좋지 않다(구역질이 나다)
아니ᄭᅩᆸ-, 아니ᄭᅩ우-
惡心 아니ᄭᅩᆸ다.
기운이 좋지 않다(구역질이 나다)
아니ᄭᅩᆸ-, 아니ᄭᅩ우-
아니ᄭᅩᆸ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ᄂᆡ 거동이 아니ᄭᅩᆸᄉᆞ오시던지.
내 거동이 아니꼬우시던지.
아닌 거시 긘 쳬ᄒᆞᄂᆞᆫ 상이 아니ᄭᅩ울 젹이 만흐니
아닌 것이 그런 체하는 모습이 아니꼬울 적이 많으니
아닛곱-, 아니ᄭᅩᆸ-, 안이ᄭᅩᆸ-, 안이ᄭᅩ-, 안이ᄭᅩ우-, 안익고우-, 안이ᄭᅩ오-, 아니ᄭᅩ-, 아니ᄭᅩ오-, 아니꼬우-, 아니꼽-
아닛곱다 그ᄭᅡ진 년을 마마님이니 별상님이니 ᄂᆡ압 혜서ᄂᆞᆫ 그런 소ᄅᆡ 마러라.
아니꼽다, 그까짓 년을 마마님이니 별상님이니, 내 앞에서는 그런 소리 말아라.
연셜도 됴치마ᄂᆞᆫ 순검의 셔실은 실로 아니ᄭᅩᆸ데.
연설도 좋지마는 순검의 서슬은 실로 아니꼽데.
량반 혼인을 쥬져넘계 ᄒᆞ얏다가 안이ᄭᅩᆸ고 챵피ᄒᆞᆷ 일이나 엄슬가.
양반 혼인을 주제넘게 하였다가 아니꼽고 창피한 일이나 없을까.
본ᄅᆡ 쥬졔넘고 안이ᄭᅩ은 위인이 그갓치 쇼무긔탄(小無忌憚)ᄒᆞ고
본래 주제넘고 아니꼬운 위인이 그같이 조금도 기탄함이 없고
아모리 어린아ᄒᆡ지마는 쇽에셔 안이ᄭᅩ운 ᄉᆡᆼ각이 나셔 쥬먹 갓튼 불덩이가 치미나 억지로 ᄎᆞᆷ고
아무리 어린아이지만 속에서 아니꼬운 생각이 나서 주먹 같은 불덩이가 치미나 억지로 참고
나는 그 안익고운 ᄭᅩᆯ을 보고 잇단 말린가.
나는 그 아니꼬운 꼴을 보고 있단 말인가.
지금은 너안테 가거라 마라라 ᄒᆞᄂᆞᆫ 안이ᄭᅩ온 소리 드를 ᄂᆡ가 안이란 말이다
지금은 너한테 가거라 말아라 하는 아니꼬운 소리를 들을 내가 아니란 말이다.
참 아니ᄭᅩ아서 못 보겟서요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럽고 아니ᄭᅩ운 것은 소위 안내자라는지 소사라는지 그자의 ᄒᆡᆼ동이 참 볼 수 업서요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朝鮮을 單位로 삼아 사랑과 念慮의 對象을 삼는 이를 보면 아니ᄭᅩ와 죽을 지경인 모양이다
조선을 단위로 삼아 사랑과 염려의 대상을 삼는 이를 보면 아니꼬워 죽을 지경인 모양이다.
인애는 아니꼬운 양을 참고 보려니 가슴속에서는 불이 붙엇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창근은 속으로 아니꼽도다 우스며 다시 카이다 갑을 집어든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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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ᄭᅩ오-, 아닛고오-, 아닉곱-, 아닉ᄭᅩᆸ-, 아니ᄭᅩᆸ-, 아니ᄭᅩ우-, 아닛곱-, 안이ᄭᅩᆸ-, 안이ᄭᅩ-, 안이ᄭᅩ우-, 안익고우-, 안이ᄭᅩ오-, 아니ᄭᅩ-, 아니꼬우-, 아니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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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꼽다’의 옛말인 ‘아니ᄭᅩᆸ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아니ᄭᅩᆸ-’은 ‘아니’와 ‘ᄭᅩᆸ-’이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니’와 ‘ᄭᅩ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아니ᄭᅩᆸ-’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아니ᄭᅩᆸ-’, 모음 어미 앞에서는 ‘아니ᄭᅩ오-’로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16세기에는 모음 어미 앞에 쓰인 예만 확인된다. 자음 어미 앞에서 쓰인 예는 17세기가 되어서야 나타난다. 17세기에 제2음절 초성의 된소리를 앞 음절의 종성 ‘ㅅ’과 함께 적은 ‘아닛고오-’와 제2음절 종성이 ‘ㄱ’으로 표기된 ‘아닉곱-’이 나타나고, 18세기에는 ‘아닉ᄭᅩᆸ-’도 나타난다.
19세기에는 제2음절의 초성 ‘ㄴ’을 중철 표기한 ‘안니ᄭᅩᆸ-’이 나타난다. 20세기 이후 된소리 표기 ‘ㅺ’을 ‘ㄲ’으로 적게 되는 경향에 따라 ‘아니꼽-’이 나타난다.
20세기까지 ‘아니꼽-’, ‘아니ᄭᅩᆸ-’, ‘안이ᄭᅩᆸ-’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아니꼽-’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까지는 좋지 않다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19세기부터 눈에 거슬려 불편하다의 의미로 쓰인 예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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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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