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後에 ᄯᅡᆺ 마시 업고 열ᄫᅳᆫ ᄯᅥᆨ ᄀᆞᄐᆞᆫ ᄯᅡᆺ 거치 나니 비치 누르고 마시 香氣 젓더니.
그 후에 땅 맛이 없고 엷은 떡 같은 땅 겉이 생기니 빛이 누르고 맛이 향기롭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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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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겇, 것
그 後에 ᄯᅡᆺ 마시 업고 열ᄫᅳᆫ ᄯᅥᆨ ᄀᆞᄐᆞᆫ ᄯᅡᆺ 거치 나니 비치 누르고 마시 香氣 젓더니.
그 후에 땅 맛이 없고 엷은 떡 같은 땅 겉이 생기니 빛이 누르고 맛이 향기롭더니.
ᄯᅡᆺ 거치 업거늘 ᄯᅡᆺ ᄉᆞᆯ히 나니 그 머근 後에ᄂᆞᆫ 여러 가짓 샤ᇰᄃᆞᄫᆡᆫ 이리 나니라.
땅 겉이 없거늘 땅 살이 나니 그것을 먹은 후에는 여러 가지 상된 일이 생기니라.
杏仁 ᄒᆞᆫ 斤을 더운 므레 ᄃᆞ마 것 밧기고 지즐워 기름 내야 ᄇᆞᄅᆞ라.
행인(살구씨) 한 근을 더운 물에 담아 껍질 벗기고 지질러 기름 내어 바르라.
겇
ᄒᆡᇰ역이 거치 두텁고 비치 툽툽ᄒᆞ닌 오자ᇰ오로셔 발ᄒᆞᄂᆞ니 그 즈ᇰ은 듀ᇰᄒᆞ고.
행역이 겉이 두텁고 빛이 툽툽한 사람은 오장에서부터 시작하니, 그 증상은 심하고.
瘡皮厚而色頑濁者發於臟 其候重.
거치 엷고 비치 ᄆᆞᆯᄀᆞ닌 륙부로셔 발ᄒᆞᄂᆞ니 그 즈ᇰ은 겨ᇰᄒᆞ니라.
겉이 엷고 빛이 맑은 사람은 육부에서부터 시작되니, 그 증상은 가볍다.
瘡皮薄而色精明者發於腑其候輕.
것, 것ㅊ
時節ㅣ 危亂ᄒᆞ야 賦歛ㅣ ᄌᆞᄌᆞ니 것 바ᄉᆞᆫ 조ᄡᆞᄅᆞᆯ 너희ᄅᆞᆯ 爲ᄒᆞ야 흣노라.
시절이 위태롭고 어지러워 시험이 잦으니 껍질 벗진 좁쌀을 너희를 위해 뿌리노라.
이 肉紅 빗체 婦人의 더그레 것ᄎᆞᆫ 고텨.
이 육홍 빛에 부인의 더그레 겉은 고쳐.
걷ㅌ, 것, 것ㅊ, 것ㅌ, 걷ㅎ, 것ㅎ
걷ᄐᆡ 쓴 거ᄉᆞᆯ 보ᄋᆞᆸ새.
겉에 쓴 것을 보세.
것과 안흐로 션난ᄒᆞ고 작용ᄒᆞ여 홰 경ᄀᆞᆨ에 박급ᄒᆞ얏더니.
겉과 안으로 선란하고(선동하여 소란을 일으키고) 작용하여 화가 경각에 급박하였더니.
表裏煽俑禍迫頃刻.
ᄃᆡ답에 그 만일 것ᄎᆞ로 ᄭᅮ며 과겸ᄒᆞ면 이ᄂᆞᆫ ᄒᆞᆫ갓 ᄆᆞᄋᆞᆷ을 속일 분이 아니라.
대답하기를, 만일 겉으로 꾸며 과겸하면 이는 한갓 마음을 속일 뿐 아니라.
이제 무ᄅᆞ미 엇디 숑ᄇᆡᆨ의 것티 견강ᄒᆞ믈 봄과 다ᄅᆞ리오.
이제 물음이 어찌 송백의 겉이 견강함을 봄과 다르리오.
그 아ᄒᆡᄂᆞᆫ 얻지 둔ᄒᆞ여 뵈되 실은 부즈런ᄒᆞ니 사ᄅᆞᆷ은 걷흐로만 보와ᄂᆞᆫ 모로올쇠.
그 아이는 어찌 둔해 보이되 실은 부지런하니 사람은 겉으로만 봐서는 모를 것이오.
칼ᄭᅳᆺ과 가족 ᄉᆞ이 갓가오면 피 것흐로 비초여 ᄆᆡ티고 멀면 업단 말이라.
칼끝과 가죽 사이가 가까우면 피가 겉으로 비치여 맺히고 멀면 없단 말이다.
것ㅎ, 것ㅊ, 것
음난과 욕심이 법도의 지나게 ᄒᆞ며 ᄆᆞ음은 모질고 것흐로ᄂᆞᆫ 인ᄌᆞᄒᆞᆫ 쳬ᄒᆞ며.
음란과 욕심이 법도에 지나게 하며 마음은 모질고 겉으로는 인자한 체하며.
그 쳬 잇셔 투긔ᄒᆞ고 ᄉᆞ오나와 것츠로 후ᄃᆡᄒᆞᄂᆞᆫ 쳬 ᄒᆞ고 안흐로 칼을 품엇ᄂᆞᆫ지라.
그 처가 있어, 투기하고 사나워 겉으로 후대하는 체하고 안으로 칼을 품었다.
것[表].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사ᄅᆞᆷ이 셰샹에 잇ᄉᆞᆯ 때ᄂᆞᆫ 그 ᄆᆞᄋᆞᆷ을 알 길이 업서 악ᄒᆞᆫ 사ᄅᆞᆷ도 것ᄎᆞ로 착ᄒᆞᆫ 톄 ᄒᆞ면 ᄂᆞᆷ이 모로고 착ᄒᆞᆫ 줄노 알며.
또 사람이 세상에 있을 때는 그 마음을 알 길이 없어 악한 사람도 겉으로 착한 체하면 남이 모르고 착한 줄 알며.
內 안 裏 속 外 밧 表 것.
안, 속, 밖, 곁.
것, 것ㅎ, 겉, 것ㅊ
이 말ᄉᆞᆷ을 것으로만 보면 ᄭᆡ닷기 어려오나 ᄌᆞ셰히 궁구ᄒᆞ면 ᄒᆡ셕ᄒᆞ기 쉬운지라.
이 말씀을 겉으로만 보면 깨닫기 어려우나 자세히 궁구하면 해석하기 쉽다.
의원이 그 병을 곳칠 ᄯᆡ에 만일 것흐로 터지ᄂᆞᆫ 흠쳐만 보고 곳치랴다가ᄂᆞᆫ 필경 사ᄅᆞᆷ을 상ᄒᆞᆯ 것이오.
의원이 그 병을 고칠 때에 만일 겉으로 터지는 흠처(欠處, 잘못된 곳)만 보고 고치려다가는 필경 사람을 상하게 할 것이요.
것흐로 친ᄒᆞᆫ 톄ᄒᆞᄂᆞᆫ 외인 ᄒᆞ나히 이 긔미를 알고 륵탈분식ᄒᆞᆯ 의향으로 로렌됴를 관쇽ᄇᆡ의게 ᄀᆞ만히 고발ᄒᆞ니.
겉으로는 친한 체하는 외국인 하나가 이 기미를 알고 늑탈하고 분식할 의향으로 로렌조를 관속 무리에게 가만이 고발하니.
보옥은 벌덕 일어나서 겉에 닙은 옷을 벗고 칼을 ᄭᅳ내어 손에 단단히 쥐고 다시 상 우에 오ᇐ아 누어서 기다립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것치 검은들 속조ᄎᆞ 거믈소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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겇, 것, 것ㅊ, 걷ㅌ, 것ㅌ, 걷ㅎ, 것ㅎ,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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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의 옛말인 ‘겇’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겇’은 단독형으로 쓰일 때나 자음 어미 앞에서는 ‘것’, 모음 조사 앞에서는 ‘겇’으로 나타난다. 17세기에 나타나는 ‘것ㅊ’은 ‘겇’을 중철 표기한 형태이다. 18세기에 나타나는 ‘걷ㅌ, 것ㅌ’는 ‘겉’의 중철 표기로, 당시에 ‘겉’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겇’에 조사가 결합하여 ‘거치’로 나타났고 ‘거치’의 ‘ㅊ’를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ㅌ’으로 과도 교정하면서 ‘겉’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18세기에는 ‘것ㅎ’, ‘걷ㅎ’도 나타나는데, ‘것ㅎ’은 ‘겇’의 ‘ㅊ’을 ‘ㅅ’과 ‘ㅎ’으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고 ‘걷ㅎ’은 ‘겉’의 ‘ㅌ’을 ‘ㄷ’과 ‘ㅎ’으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다.
20세기까지 ‘것’, ‘것ㅎ’, ‘겉’, ‘것ㅊ’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겉’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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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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