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尊이 慈心ᄋᆞ로 三昧예 드르시니 無數ᄒᆞᆫ ᄂᆞᆯ히 蓮花ㅣ ᄃᆞ외니.
세존이 자비심으로 삼매에 드시니 무수한 날이 연꽃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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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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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ᆶ, ᄂᆞᆯ
世尊이 慈心ᄋᆞ로 三昧예 드르시니 無數ᄒᆞᆫ ᄂᆞᆯ히 蓮花ㅣ ᄃᆞ외니.
세존이 자비심으로 삼매에 드시니 무수한 날이 연꽃이 되니.
둘흔 庖丁의 ᄂᆞᆯᄒᆞᆯ 져ᇇᄀᆞᆮ ᄒᆞᄂᆞᆫ 觀이오.
둘은 백정이 날을 마음대로 하는 관이고.
二ᄂᆞᆫ 庖丁恣刃觀이오.
보ᄇᆡᆺ 갈히 ᄂᆞᆯ 업스닐 쇽졀업시 가져 오도다.
보배의 칼이 날 없는 것을 속절없이 가져 오도다.
寶刀ㅣ 無刃을 謾持來ᄒᆞ도다.
ᄂᆞᆶ, ᄂᆞᆯ
ᄂᆞᆯᄒᆞ로 사ᄅᆞᄆᆞᆯ 샤ᇰ케 ᄒᆞ니면 댜ᇰ 팔십 도녀니오.
날로 사람을 상하게 한 이는 곤장 팔십 대와 도형으로 귀양 보내고.
鋩 ᄂᆞᆯ 마ᇰ, 刃 ᄂᆞᆯ ᅀᅵ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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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ᆯ 기ᄅᆡ 대 자히오.
날 길이가 다섯 자이고.
ᄂᆞᆶ, ᄂᆞᆯ
임 시 ᄂᆞᆯᄒᆞᆯ 무룹스고 ᄂᆞᆯ애 ᄀᆞ티 더퍼 ᄉᆞᆯ히 다 샹호ᄃᆡ 오히려 피티 아니ᄒᆞ야 ᄆᆞᄎᆞᆷ내 ᄡᅥ 죽기ᄅᆞᆯ 면ᄒᆞ다.
임 씨 날을 무릅쓰고 날개같이 덮어 살이 다 상하되 오히려 피하지 아니하여 마침내 죽기를 면했다.
任氏冒刃翼蔽肥膚盡傷猶不避竟免死.
긔 시 구디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ᄒᆞ니 도적기 ᄂᆞᆯᄒᆞ로 주기다.
기 씨 굳게 버티며 따르지 아니하니 도적이 날로 죽였다.
奇氏堅拒不從投水賊刃殺之.
올ᄒᆞᆫ손으로 ᄂᆞᆯ을 잡브며 왼손으로 혈을 누로고.
오른손으로 날을 잡으며 왼손으로 혈을 누르고.
右手持鋒ᄒᆞ며 左手按穴ᄒᆞ고.
ᄂᆞᆶ, ᄂᆞᆯ, 날
비록 그 ᄂᆞᆯ흘 보디 몯ᄒᆞ나 ᄀᆞ만이 戕해ᄒᆞᆯ 배 되리라.
비록 그 날을 보지 못하나 가만히 참혹하게 해칠 바가 될 것이다.
甲乙이 각각 왼편의 칼을 ᄀᆞᆷ초앗다가 ᄂᆞᆯ노ᄡᅥ 안흐로 ᄒᆞᆫ 번 티고 밧그로 ᄒᆞᆫ 번 티고.
갑, 을이 각각 왼편의 칼을 감추었다가 날로써 안으로 한 번 치고 밖으로 한 번 치고.
鈍啊 날 무되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ᄂᆞᆯ
이에 도로혀 그 분격ᄒᆞᆫ ᄂᆞᆯ을 슌검들의게로 옴겨 향ᄒᆞᆫ 즉.
이에 도리어 그 분격한 날을 순검들에게로 옮겨 향한 즉.
학ᄉᆡᆼ들이 두 번 ᄯᅩ 분로ᄒᆞ야 대학 직원의게 그 닷호ᄂᆞᆫ ᄂᆞᆯ을 ᄃᆡ여.
학생들이 두 번 또 분노하여 대학 직원에게 그 다투는 날을 대어.
날
『칼, 날』(刃)과 아울러 『알』로 그 語尾를 이룬 데 共通되는 것도 興味잇다.
『칼, 날』(刃)과 아울러 『알』로 그 어미를 이루는 데 공통되는 것도 흥미있다.
그 糾彈의 날(刃)을 거두어 버리고 聽聞에 거치는 것만 씨서 덥흐려고 할진대.
그 규탄의 날(刃)을 거두어 버리고 청문에 거치는 것만 씻어 덮으려고 할 것인데.
그의 잡으 칼은 검어 펄엇케 날(刃)이 섯습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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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ᆶ, ᄂᆞᆯ,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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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의 옛말인 ‘ᄂᆞᆶ’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ᄂᆞᆶ’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고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는 축약되어 ‘ㅋ, ㅌ’으로 나타나지만, 그 밖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나 단독으로 쓰일 때는 ‘ㅎ’이 탈락하는 ‘ㅎ 종성 체언’으로 ‘ᄂᆞᆶ/ᄂᆞᆯ’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17세기에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도 끝소리 ‘ㅎ’이 탈락한 ‘ᄂᆞᆯ’이 쓰인 예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나, 18세기까지는 ‘ᄂᆞᆶ’도 계속 나타났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모음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ᄂᆞᆯ>날’의 변화가 일어나 ‘날’이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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