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ᄌᆞᆯ비건댄 丈夫ㅣ 져근 金剛을 머그면 내죠ᇰ내 삭디 아니ᄒᆞ야 모로매 그 모ᄆᆞᆯ 들워 밧긔 나 잇ᄂᆞ니라.
비유하건대 장부가 작은 금강을 먹으면 끝내 삭지 않아 모름지기 그 몸을 뚫어 밖에 나와 있는 것이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물건이 오래되어 본바탕이 변하여 썩은 것처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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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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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가ᄌᆞᆯ비건댄 丈夫ㅣ 져근 金剛을 머그면 내죠ᇰ내 삭디 아니ᄒᆞ야 모로매 그 모ᄆᆞᆯ 들워 밧긔 나 잇ᄂᆞ니라.
비유하건대 장부가 작은 금강을 먹으면 끝내 삭지 않아 모름지기 그 몸을 뚫어 밖에 나와 있는 것이다.
그 춤을 토커나 사가 ᄂᆞ리거나 ᄒᆞ면 곧 ᄭᆡ리라.
그 침을 토하거나 삭아 내리거나 하면 곧 깰 것이다.
其涎或吐或化下便醒.
ᄯᅩ 가ᄒᆡ 고기 먹고 삭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ᇝ 가온ᄃᆡ ᄃᆞᆮᄃᆞᆮᄒᆞ며.
또 개고기를 먹고 삭지 않아 가슴 가운데가 딱딱하며.
又方治食狗肉不消心中堅.
삭-
피ᄅᆞᆯ 즈츼오 머근 음식이 삭디 아니ᄒᆞᄂᆞ닌 됴티 아니ᄒᆞ고.
혈변을 싸고 먹은 음식이 삭지 않는 사람은 좋지 않고.
瀉血而水穀不消者逆.
그럴ᄉᆡ 너뵌 거슨 현 구든 돌히라도 다 삭ᄂᆞ니라.
그러므로 넓적한 것은 아무리 굳은 돌이라도 다 삭는다.
삭-, 삭ㄱ-
졋과 밥이 삭디 아니며.
젖과 밥이 삭지 않으며.
乳食不化.
혹 희기 삭근 ᄲᅧ ᄀᆞᆺᄐᆞᆫ 쟈ᄂᆞᆫ 다 흉ᄒᆞ니라.
혹 희기가 삭은 뼈 같은 것은 다 흉하다.
或白如枯骨者ᄂᆞᆫ 皆兇ᄒᆞ니라.
머근 거시 사가 ᄂᆞ리디 아니ᄒᆞ며.
먹은 것이 삭아 내리지 않으며.
食不消下.
삭-
먹은 거시 삭지 아니ᄒᆞ고 안즈나 셔나 平安치 아니ᄒᆞ고.
먹은 것이 삭지 않고 앉으나 서나 평안하지 않고.
ᄉᆞᆨ-, 삭-
다 ᄉᆞᆨ은 바ᄌᆞ 틈의 노랑ᄀᆡ 쥬동이ᄀᆞᆺ치 말깃시 고이ᄒᆞᆫ고.
다 삭은 바자 틈의 노란 개 주둥이같이 말곁이 괴이한고.
녹두ᄅᆞᆯ ᄀᆞ란 지 오ᄅᆡ면 삭아 잘못되ᄂᆞ니라.
녹두를 간 지 오래면 삭아 잘못된다.
녯 물은 삭기 어렵고 ᄉᆡ 물은 차기 ᄉᆔ워.
옛 물은 삭기 어렵고 새 물은 차기 쉬워.
以致舊澇難消 新水易滿.
삭-
우리가 이 근쳐에셔 잘못 돌다가는 탄로 나기가 쳡경 ᄉᆔ우니 한동안 셕이 삭도록 멀즉이 가 잇다 오셰.
우리가 이 근처에서 잘못 돌다가는 탄로 나기가 틀림없이 쉬우니 한동안 마음이 삭도록 멀찍이 가 있다 오세.
황 씨의 집은 즉 늘어 가ᄂᆞᆫ 터이오 김 씨의 집은 즉 삭어 가ᄂᆞᆫ 터이라.
황 씨의 집은 죽 늘어 가는 터이고 김 씨의 집은 죽 삭아 가는 터이다.
죽어서 살은 흙으로 가고 뼈는 바람에 삭아 空山 한 자리도 옳게 못 차지함은 오히려 슬픈 일이 아닐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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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틔(옷)가 간물에 젓고 삭으니까 이러케 무명이나 뵈에다 감(柑)물을 드려 입어요.
옷이 간물에 젖고 삭으니까 이렇게 무명이나 베에다 남색 물을 들여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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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삭ㄱ-, ᄉᆞ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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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에 보이는 ‘삭ㄱ-’은 ‘삭-’의 끝소리를 중철 표기 한 것이다. 19세기에 보이는 ‘ᄉᆞᆨ-’은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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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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