謙遜ᄋᆞᆫ 辭讓ᄒᆞ야 ᄂᆞᄌᆞᆨᄒᆞᆯ 씨라.
겸손은 사양하여 낮추는 것이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겸손하여 받지 아니하거나 응하지 아니하다. 또는 남에게 양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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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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辭讓ᄒᆞ-
謙遜ᄋᆞᆫ 辭讓ᄒᆞ야 ᄂᆞᄌᆞᆨᄒᆞᆯ 씨라.
겸손은 사양하여 낮추는 것이다.
ᄒᆞ다가 모ᄃᆞᆫ 衆生이 族姓을 ᄀᆞᅀᆞ마라 世間이 미러 辭讓호ᄆᆞᆯ 즐기거든.
만약 모든 중생이 족성(族姓)을 관장하여 세간이 미루어 사양함을 즐기거든.
若諸衆生이 愛主族姓ᄒᆞ야 世間이 推讓이어든.
揖은 辭讓ᄒᆞᆯ 씨라.
읍(揖)은 사양하는 것이다.
ᄉᆞ야ᇰᄒᆞ-, ᄉᆞ양ᄒᆞ-, 辭讓ᄒᆞ-
고마온 손 앏ᄑᆡᄂᆞᆫ 가히도 구짓디 말며 머글 것 ᄉᆞ야ᇰᄒᆞᆯ 저긔 춤 받디 마롤디니라.
존귀한 손님 앞에서는 개도 꾸짖지 말며, 먹을 것을 사양할 때에는 침을 뱉지 말 것이다.
尊客之前에 不叱狗ᄒᆞ며 讓食不唾ㅣ니라.
三綱ᄋᆞᆫ 님굼과 臣下와 서르 ᄉᆞ야ᇰ호미 綱이오 아비와 子息과 서르 ᄉᆞ야ᇰ호미 綱이오 남진과 계집과 서르 ᄉᆞ야ᇰ호미 綱이니.
삼강은 임금과 신하가 서로 사양함이 강이고, 아비와 자식이 서로 사양함이 강이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양함이 강이니.
만일 도로 주거시든 ᄉᆞ양호ᄃᆡ.
만일 도로 주시거든 사양하되.
若反賜之則辭호ᄃᆡ.
얼운이 묻거시든 ᄉᆞ양티 아니코 ᄃᆡ답홈이 禮 아니니라.
어른이 물으시면 사양하지 않고 (바로) 대답하는 것은 예가 아니다.
長者ㅣ 問이어든 不辭讓而對ㅣ 非禮也ㅣ니라.
辭讓ᄒᆞᄂᆞᆫ 心이 업스면 人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無辭讓之心이면 非人也ㅣ며.
ᄉᆞ양ᄒᆞ-, 辭讓ᄒᆞ-
아비 ᄀᆡ가코져 ᄒᆞ거ᄂᆞᆯ ᄉᆞ양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아버지가 (딸을) 개가시키고자 하거늘 사양하여 말하되.
其父欲改嫁辭曰.
즉제 벼슬 ᄉᆞ양ᄒᆞ고 ᄒᆞᄅᆞ 니ᄅᆞ니 어미 과연 병드럿거ᄂᆞᆯ.
즉시 벼슬을 사양하고 하루만에 당도하니 어머니가 과연 병들었거늘.
卽辭職一日而至母果病呼.
구ᄐᆡ여 辭讓ᄒᆞ고 나죠ᄋᆡ 還納ᄒᆞ여.
구태여 사양하고 나중에 돌려주어.
讓了我 내게 ᄉᆞ양ᄒᆞ다.
내게 사양하다.
ᄉᆞ양ᄒᆞ-, 辭讓ᄒᆞ-
네 다시 ᄉᆞ양ᄒᆞ면 내 곳 너ᄅᆞᆯ ᄀᆞᄅᆞ차 먹으리라.
네가 다시 사양하면 내가 곧 너를 대신하여 먹겠다.
你再推我便替你喫了.
아직 孃을 養ᄒᆞ고 本을 올려 가 벼슬을 ᄉᆞ양ᄒᆞ쟈.
아직 어머니를 봉양하고 상소를 올리고 가서 벼슬을 사양하자.
且養孃上本去辭官.
다 辭讓ᄒᆞ야 關內侯ᄅᆞᆯ ᄒᆞ야지이다 ᄒᆞ야ᄂᆞᆯ.
다 사양하고 관내후(關內侯)를 하고싶습니다 하거늘.
並辭讓ᄒᆞ야 願就關內侯ㅣ어ᄂᆞᆯ.
讓酒 술 ᄉᆞ양ᄒᆞ다.
술 사양하다.
讓他 ᄉᆞ양ᄒᆞ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ᄉᆞ양ᄒᆞ-, 샤양ᄒᆞ-, 사양ᄒᆞ-
도원의 드러가기를 ᄉᆞ양치 아니ᄒᆞᄂᆞ니.
도원에 들어가기를 사양하지 아니하니.
편ᄒᆞᆫ 일을 샤양ᄒᆞ고 잇분 일을 닷토와 ᄒᆞ며.
편한 일을 사양하고 힘든 일을 다투어 하며.
공명이 구지 사양ᄒᆞ고 밧지 아니ᄒᆞ거ᄂᆞᆯ.
공명이 굳이 사양하고 받지 아니하거늘.
ᄉᆞ양ᄒᆞ다 [辭讓].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양하-, 샤양ᄒᆞ-, 사양ᄒᆞ-
세례 주기를 사양하엿나뇨.
세례 주기를 사양하였느냐.
맛치 ᄇᆡ곱흔 사ᄅᆞᆷ이 음식을 샤양ᄒᆞᄂᆞᆫ 것과 ᄀᆞᆺ고.
마치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사양하는 것과 같고.
권ᄒᆞᄂᆞᆫ 술을 사양ᄒᆞ며 별로 말도 아니 ᄒᆞ고.
권하는 술을 사양하며 별로 말도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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辭讓ᄒᆞ-, ᄉᆞ야ᇰᄒᆞ-, ᄉᆞ양ᄒᆞ-, 샤양ᄒᆞ-, 사양ᄒᆞ-, 사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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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하다’는 15세기에 한자로 표기된 ‘辭讓ᄒᆞ다’로 나타나고 16세기부터 한글로 표기된 ‘ᄉᆞ야ᇰᄒᆞ다’가 나타난다.
‘辭讓ᄒᆞ다’는 한자어 ‘辭讓(사양)’과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부터 종성의 ‘ㆁ’이 ‘ㅇ’으로 표기되면서 ‘ᄉᆞ양ᄒᆞ-’가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는 ‘사양ᄒᆞ-’가 나타난다. 또한 ‘샤양ᄒᆞ-’도 19세기에 나타나는데, 이는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샤’와 ‘사’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나타난 형태이다.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20세기에 ‘사양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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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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