ᄯᅩ 虛空애 ᄯᅡ히 ᄃᆞ외야 ᄯᅡᄒᆞᆯ ᄇᆞᆯᄫᅩᄃᆡ 믈 ᄇᆞᆲᄃᆞᆺ ᄒᆞ고 므를 ᄇᆞᆯᄫᅩᄃᆡ ᄯᅡ ᄇᆞᆲᄃᆞᆺ ᄒᆞ더니.
또 허공에 땅이 되어 땅을 밟되 물을 밟듯 하고 물을 밟되 땅을 밟듯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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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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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ᆞᇕ-, ᄇᆞᆲ-, ᄇᆞᆯ오-
ᄯᅩ 虛空애 ᄯᅡ히 ᄃᆞ외야 ᄯᅡᄒᆞᆯ ᄇᆞᆯᄫᅩᄃᆡ 믈 ᄇᆞᆲᄃᆞᆺ ᄒᆞ고 므를 ᄇᆞᆯᄫᅩᄃᆡ ᄯᅡ ᄇᆞᆲᄃᆞᆺ ᄒᆞ더니.
또 허공에 땅이 되어 땅을 밟되 물을 밟듯 하고 물을 밟되 땅을 밟듯 하더니.
善友 太子ㅣ 긼 가온ᄃᆡ 안잿거늘 ᄉᆈ 무리 ᄒᆞ마 ᄇᆞᆲ긔 다와댓더니.
선우 태자가 길 가운데 앉아 있는데 소의 무리가 이미 (태자를) 밟게 다가왔더니.
노ᄑᆞᆫ 빙애 ᄇᆞᆯ오ᄆᆞᆯ ᄉᆞ랑ᄒᆞ면 밠바다ᅌᅵ ᄉᆡ자리ᄂᆞ니.
높은 벼랑을 밟을 것을 생각하면 발바닥이 시고 저리니.
思蹋懸崖ᄒᆞ면 足心이 酸澀ᄒᆞᄂᆞ니.
ᄇᆞᆲ-, ᄇᆞᆯ오-
셔ᄃᆡ 무ᇇ 가온ᄃᆡ 아니ᄒᆞ시며 녀ᄃᆡ 문ㅅ젼을 ᄇᆞᆲ디 아니ᄒᆞ더시다.
서되 문 가운데 서지 않으시며 가되 문지방을 밟지 않으시더라.
立不中門ᄒᆞ시며 行不履閾이러시다.
기픈 못과 열운 어르믈 ᄇᆞᆯ오ᄃᆡ ᄠᅥ딜가 저훔ᄀᆞ티 ᄒᆞ노니.
깊은 못과 엷은 얼음을 밟되 빠질까 두려워함과 같으니.
深淵與薄冰을 蹈之惟恐墜ᄒᆞ노니.
서리와 이슬이 이믯 ᄂᆞ려든 君子ㅣ ᄇᆞᆲ고 반ᄃᆞ시 슬픈 ᄆᆞᄋᆞᆷᄋᆞᆯ 두ᄂᆞ니 그 치움을 닐옴이 아니라.
서리와 이슬이 이미 내렸으면 군자가 밟고 반드시 슬퍼하는 마음을 두니 그것이 추움을 말함이 아니다.
霜露ㅣ 旣降이어든 君子ㅣ 履之ᄒᆞ고 必有悽愴之心ᄒᆞᄂᆞ니 非其寒之謂也ㅣ라.
ᄇᆞᆯ오-, ᄇᆞᆲ-
踐 ᄇᆞᆯ올 쳔 踏 ᄇᆞᆯ올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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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苔橋 ᄇᆞᆯ바 오니 石面에 苔生일쇠.
답태교를 밟고 오니 돌 표면이 이끼이구나.
跐者 ᄇᆞᆲ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ᄇᆞᆯ오-, ᄇᆞᆯ우-, ᄇᆞᆲ-
踐 ᄇᆞᆯ올 쳔 踏 ᄇᆞᆯ울 답.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禮 아니어든 ᄇᆞᆲ디 말며 義 아니어든 말ᄆᆡ암디 말고.
예가 아니면 밟지 말며 의가 아니면 말미암지 말고.
匪禮勿履ᄒᆞ며 匪義勿由ᄒᆞ고.
뎌 디새 물에 젓기를 오래 ᄒᆞ여 堅實치 못ᄒᆞ니 ᄇᆞᆯ바 ᄭᅢ이지 말아야 마치 됴흐리라.
저 기와가 물에 젖은 지 오래되어 튼튼하지 못하니, 밟아 깨지지 말아야 좋을 것이다.
那瓦被水浸多時不堅實不要踏破了纔好.
ᄇᆞᆲ-, 밞-, 밟-, 밥-
뎨곡의 읏듬 후비 되여 들희 나가 큰 사ᄅᆞᆷ의 ᄌᆞ최를 보고 ᄆᆞᄋᆞᆷ애 깃거 ᄇᆞᆯ바 기ᄅᆞᆯ 나흐니.
제곡의 첫째 후비가 되어 들에 나가 큰 사람의 자취를 보고 마음으로 기뻐하여 (자취를) 밟아 기(후직) 낳으니.
爲帝嚳의 元妃ᄒᆞ야 出野ᄒᆞ야 見巨人跡ᄒᆞ고 心欣然踐之ᄒᆞ야 生棄ᄒᆞ니.
강셔의 텬ᄌᆞ 긔운이 잇다 ᄒᆞ거ᄂᆞᆯ 인ᄒᆞ여 죵젹으로 발마 그 무덤을 파시니.
강서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 하니 인하여 그 흔적을 밟아가 그 무덤을 파시니.
江西有天子氣 因踪跡發其塚.
ᄉᆞ졍과 형편을 몸쇼 밟아 보지 못ᄒᆞ여시ᄆᆡ 감히 망녕도이 의론ᄒᆞ지 못ᄒᆞ거니와.
사정과 형편을 몸소 밟아 보지 못하였으므로 감히 망되게 의논하지 못하겠거니와.
고치을 ᄶᅵ져 실 ᄭᅳᆺ흘 ᄂᆡ여 발노 방거을 밥고 실을 층층니 ᄲᆡ야 올니되.
고치를 쪄서 실 끝을 내어 발로 방거를 밟고 실을 층층히 빼어 올리되.
밟-, ᄇᆞᆲ-
자나ᄭᆡ나 너의 원ᄒᆞᄂᆞᆫ 바로써 긔도ᄒᆞ며 도ᄅᆞᆯ 발바 ᄒᆡᆼᄒᆞ고.
자나깨나 너의 원하는 바로써 기도하고 도를 밟아 행하고.
반다시 공자문 제자의 발자최를 밟지 말고.
반드시 공자문 제자의 발자취를 밟지 말고.
ᄆᆡᆫ발노 ᄇᆞᆲ으라 ᄒᆞ거ᄂᆞᆯ 즉시 니러나 ᄇᆞᆲ으려 ᄒᆞ매.
맨발로 밟으라 하거늘 즉시 일어나 밟으려 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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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ᆞᇕ-, ᄇᆞᆲ-, ᄇᆞᆯ오-, ᄇᆞᆯ우-, 밞-, 밟-,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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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다’의 옛말인 ‘ᄇᆞᆲ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ᄇᆞᆲ-’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ᄇᆞᆲ-’으로, 모음 어미 앞에서는 ‘ᄇᆞᇕ-’으로 나타난다. 15세기 중반 이후 ‘ㅸ’이 반모음 [w]로 변하여 ‘ᄇᆞᇕ-’은 ‘ᄇᆞᆯ오-’로 나타나게 되어 ‘ᄇᆞᆲ-/ᄇᆞᆯ오-’의 교체를 보이는 불규칙 용언이 되었다. 18세기부터 자음 어미 앞에서만 나타나던 ‘ᄇᆞᆲ-’이 ‘ᄇᆞᆲ아’, ‘ᄇᆞᆲ을’과 같이 모음 어미 앞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하여 규칙 용언으로 바뀌게 되었다.
18세기에 보이는 ‘ᄇᆞᆯ오-/ᄇᆞᆯ우-’는 이전 시기의 표기 방식이 남아 있는 것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밟-’이 나타나 ‘밟-’과 ‘ᄇᆞᆲ-’이 20세기까지 공존한다. 현대 맞춤법에서 원형을 밝혀 적도록 함에 따라 ‘밟-’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19세기에는 ‘ㄹ’이 탈락한 ‘밥-’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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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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