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ᄆᆞ란 공 이시면 냥쳔 믈론ᄒᆞ여 벼슬도 ᄒᆞ일 거시니.
아무 공이든 있으면 양인과 천민을 물론하고 벼슬도 시킬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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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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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하다 · 16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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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론ᄒᆞ-
아ᄆᆞ란 공 이시면 냥쳔 믈론ᄒᆞ여 벼슬도 ᄒᆞ일 거시니.
아무 공이든 있으면 양인과 천민을 물론하고 벼슬도 시킬 것이니.
믈논ᄒᆞ-
公貿易 銅鑞을 今年 죠ᄂᆞᆫ 믈논ᄒᆞ고.
공무역 동랍(銅鑞)을 금년 조는 물론하고.
天下國 中에 가ᄋᆞᆷ열며 가난ᄒᆞᆫ 이 믈논ᄒᆞ고.
천하의 나라 가운데 부유하고 가난한 이를 물론하고.
그러모로 官員 百姓 (믈논ᄒᆞ여) 노롯ᄉᆞᆯ 원치 아니ᄒᆞᄂᆞ이다.
그러므로 관원과 백성 물론하고 노릇을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ᄒᆞ-, 물논ᄒᆞ-, 물논하-, 물론하-
물론ᄒᆞ다[無論].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이 가렷던지 바다히 막혓던지 물론ᄒᆞ고 경ᄀᆡᆨ간에 쇼식을 통ᄒᆞ니.
산이 가렸든지 바다가 막혔든지 물론하고 경각에 소식을 통하니.
無論隔山阻海, 頃刻通音.
션악을 물논ᄒᆞ고 날마다 셰 번식 소원을 셩취ᄒᆞ게 ᄒᆞ리라 ᄒᆞ엿ᄯᅥ니.
선악을 물론하고 날마다 세 번씩 소원을 성취하게 하겠다고 하였더니.
죄인 도망한 거슬 물논한 ᄃᆡ 말ᄆᆡ얌은 거시라.
죄인이 도망한 것을 물론한 데서 말미암은 것이다.
동셔양을 물론하고 이 ᄀᆞᆺ흔 일은 대단이 희한ᄒᆞᆫ 것이.
동서양을 물론하고 이 같은 일은 대단히 희한한 것이.
물론하-, 물논ᄒᆞ-, 勿論ᄒᆞ-, 물론ᄒᆞ-, 물논하-
나라에 대소를 물론하고 각각 풍속이 잇스니.
나라에 대소를 물론하고 각각 풍속이 있으니.
우리의게 주시난 일 중 놉고 낫고 적고 큰 거슬 물론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일 중 높고 낮고 적고 큰 것을 물론하고.
부모의게 원통ᄒᆞᆷ을 ᄭᅵᆺ친 거슨 물논ᄒᆞ고.
부모에게 원통함을 끼친 것은 물론하고.
第一 條 民事 刑事ᄅᆞᆯ 勿論ᄒᆞ고.
제1조 민사 형사를 물론하고.
ᄒᆞᆫ바탕 악을 바락바락 질으니 남녀노소 물논ᄒᆞ고 ᄒᆞ나토 잇지 못ᄒᆞ고.
한바탕 악을 바락바락 지르니 남녀노소 물론하고 하나도 있지 못하고.
남녀로소 물론ᄒᆞ고 신긔ᄒᆞ니 희한ᄒᆞ니 ᄒᆞ며.
남녀노소 물론하고 신기하니 희한하니 하며.
양반 상하 물논하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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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론ᄒᆞ-, 믈논ᄒᆞ-, 물론ᄒᆞ-, 물논ᄒᆞ-, 물논하-, 물론하-, 勿論ᄒ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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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하다’의 옛말인 ‘믈론ᄒᆞ다’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믈론ᄒᆞ-’는 한자어 ‘勿論(물론)’을 한글로 표기한 ‘믈론’과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 보이는 ‘믈논ᄒᆞ-’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 19세기에는 ‘물론ᄒᆞ-’, ‘물논ᄒᆞ-’로도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20세기에 ‘물론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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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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