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慈命을 받ᄌᆞᄫᅡ 더욱 ᄉᆞ라ᇰ호ᄆᆞᆯ 너비 ᄒᆞ야.
내가 인자한 분부를 받자와 더욱 생각함을 넓게 하여.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받다’의 높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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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잡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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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ᄌᆞᇦ-, 받ᄌᆞᆸ-, 받ᄌᆞ오-
내 慈命을 받ᄌᆞᄫᅡ 더욱 ᄉᆞ라ᇰ호ᄆᆞᆯ 너비 ᄒᆞ야.
내가 인자한 분부를 받자와 더욱 생각함을 넓게 하여.
天龍 八部와 未來世 衆生이 부텻 마ᄅᆞᆯ 머리로 받ᄌᆞᆸ게 ᄒᆞ쇼셔.
천룡 팔부와 미래세 중생이 부처의 말을 머리로 받잡게 하십시오.
度ᄒᆞ얌직ᄒᆞ니ᄂᆞᆫ ᄀᆞᄅᆞ치샴 받ᄌᆞ오ᄆᆞᆯ 수이 ᄒᆞᄂᆞ니ᅌᅵᆺ가 아니ᅌᅵᆺ가.
제도함 직한 이는 가르치심 받자옴을 쉽게 합니까 아닙니까.
所應度者ᄂᆞᆫ 受敎ᄅᆞᆯ 易가 不ㅣᅌᅵᆺ가.
받ᄌᆞ오-, 받ᄌᆞᆸ-
혀ᇰ뎨 ᄀᆞ초 이셔 ᄡᅥ 그 덕을 일워 ᄒᆞ면 머리 누르고 ᄂᆞ치 언 ᄇᆡ ᄀᆞᆮ도록 ᄀᆞᆺ 업시 사라 하ᄂᆞᆳ 복ᄋᆞᆯ 받ᄌᆞ오리라.
형제가 갖추어져 있어서 그 덕을 이루면 머리가 누렇고 낯이 언 배와 같이 될 때까지 끝없이 살아 하늘의 복을 받자올 것이다.
兄弟具在ᄒᆞ야 以成厥德이면 黃耉無疆ᄒᆞ야 受天之慶ᄒᆞ리라.
내 님금 며ᇰ 받ᄌᆞ와 왓노니 어듸 가리오.
내가 임금의 명을 받자와 왔으니 어디에 가리오.
만일 도로 주거시든 ᄉᆞ양호ᄃᆡ 그리ᄒᆞ라 ᄒᆞ심을 얻디 몯ᄒᆞ야든 다시 주심을 받ᄌᆞᆸᄂᆞᆫ ᄃᆞ시 ᄒᆞ야 간ᄉᆞᄒᆞ야 ᄡᅥ 업서 ᄒᆞ실 적을 기들일디니라.
만일 도로 주시거든 사양하되, 그리하라 하는 말을 얻지 못하면 다시 주심을 받잡는 듯이 하여 간직하고, 없으실 때를 기다릴지니라.
若反賜之則辭호ᄃᆡ 不得命이어든 如更受賜하야 藏以待乏이니라.
받ᄌᆞ오-, 밧ᄌᆞ오-, 밧자오-, 받ᄌᆞᆸ-, 밧조오-, 밧ᄌᆞᆸ-
임진왜난의 귀영이 츄부녕사 벼ᄉᆞᆯ로ᄡᅥ 명을 받ᄌᆞ와 왕ᄌᆞᄅᆞᆯ 뫼셔 븍도의 피ᄒᆞ여 가니.
임진왜란에 귀영이 추부녕사 벼슬로 명을 받자와 왕자를 모시어 북도에 피하여 가니.
壬辰倭亂貴榮以樞府領事受命奉王子避于北道.
므릇 子ㅣ 父母의 命을 밧ᄌᆞ와 반ᄃᆞ시 티부ᄒᆞ야 차셔 時시로 ᄉᆞᆯ펴 수이 行ᄒᆞ고.
무릇 자식이 부모의 명을 받자와 반드시 기록하여 지니고서 때로 살펴 빨리 행하고.
凡子ㅣ 受父母之命ᄒᆞ야 必籍記而佩之ᄒᆞ야 時省而速行之ᄒᆞ고.
王事이 盡力홈이 臣子의 職分니라 牙賊의 一과頭로 賞을 어이 밧자올가.
왕을 위해 진력함이 신하의 직분이라 아적(牙賊)의 머리 하나로 상을 어이 받자올까.
朕이 젓ᄉᆞ와 절ᄒᆞ야 命을 받ᄌᆞᆸ고 믈러 ᄉᆡᆼ각ᄒᆞ니.
짐이 황송하여 절하면서 명을 받잡고 물러나 생각하니.
朕이 惶拜受命ᄒᆞ야 退而思之호니.
聖慈仁壽太皇太后와 밋 皇太后와 皇太妃 睿母ㅅ 敎令을 밧조와.
성자인수태황태후 및 황태후와 황태비 어머니의 명령을 받자와.
聖慈仁壽太皇太后 曁皇太后 皇太妃 睿母之敎令ᄒᆞ야.
ᄌᆞᆫ소니 가져온 거ᄉᆞᆫ ᄌᆞ시 밧ᄌᆞᆸ고 몬내 깃ᄉᆞ와도 외ᄋᆞ올 말ᄉᆞᆷ 업ᄉᆞ와이다.
잔소니가 가져온 것은 자세히 받잡고 못내 기뻐도 아뢸 말씀이 없습니다.
받ᄌᆞ오-, 밧ᄌᆞ오-, 밧ᄌᆞᆸ-, 받ᄌᆞᆸ-, 밧자오-
우리 太祖高皇帝 命을 받ᄌᆞ와 니러나셔ᄂᆞᆯ.
우리 태조고황제가 명을 받자와 일어나시니.
我太祖高皇帝受命而興이어신을.
父母ㅣ 怒ᄒᆞ거시ᄃᆞᆫ ᄠᅳᆺ에 짓디 아니ᄒᆞ며 ᄂᆞᆺ빗ᄎᆡ 뵈디 아니ᄒᆞ야 깁히 그 罪ᄅᆞᆯ 밧ᄌᆞ와 ᄒᆞ여곰 可히 에엿비 녀기시게 ᄒᆞ욤이 읏듬이오.
부모가 노하시거든 생각을 하지 않으며 낯빛에 보이지 않아 깊이 그 죄를 받자와 가히 가엾게 여기시게 하는 것이 으뜸이고.
父母ㅣ 怒之어시든 不作於意ᄒᆞ며 不見於色ᄒᆞ야 深受其罪ᄒᆞ야 使可哀憐이 上也ㅣ오.
귀ᄒᆞᆫ 편지ᄅᆞᆯ 보오니 ᄌᆞ못 渡海ᄒᆞ신 치하ᄅᆞᆯ 위ᄒᆞ야 目錄대로 밧ᄌᆞᆸ고 千萬 감격ᄒᆞ야 ᄒᆞᄂᆞ이다.
귀한 편지를 보니 자못 바다 건너신 치하를 위하여 목록대로 받잡고 천만 감격 합니다.
親舊 ᄉᆞ이예 갑ᄉᆞᆯ ᄃᆞ토ᄂᆞᆫ 거ᄉᆞᆫ 야쇽ᄒᆞ오니 그ᄃᆡ로 ᄒᆞ여 받ᄌᆞᆸᄉᆞ오니 稱縮이나 업게 잘 잡아 주ᄋᆞᆸ쇼셔.
친구 사이에 값을 다투는 것은 야속하니 그대로 하여 받잡사오니 무게를 줄이는 것이나 없게 잘 잡아 주십시오.
모롬이 仁인民민ᄒᆞ시ᄂᆞᆫ 지극ᄒᆞᆫ ᄠᅳᆺ을 밧자와 敢감히 泛범忽홀티 말라.
모름지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지극한 뜻을 받자와 감히 소홀하지 말라.
須體仁民之至意ᄒᆞ야 毋敢泛忽ᄒᆞ라.
밧ᄌᆞ오-, 밧ᄌᆞᆸ-, 밧자오-, 밧쟈오-, 밧잡-
우리 셩죠계오샤 하ᄂᆞᆯ 발그신 명을 밧ᄌᆞ와 비로소 구우ᄅᆞᆯ 지으샤.
우리 성조께서 하늘의 밝으신 명을 받자와 비로소 구역을 지으시어.
洪惟我聖朝 受天明命 肇造區宇.
왕부의셔 ᄯᅩᄒᆞᆫ 젼지를 밧ᄌᆞᆸ고 즉시 시비로 소져를 부르니 소졔 응명ᄒᆞ고 나아오거ᄂᆞᆯ.
왕부에서 또한 전지를 받잡고 즉시 종을 시켜 소저를 부르니 소저가 명령에 응하여 나오거늘.
戶判이 이 命을 밧자와 卽時 靑木으로 솜을 만이 두어 두텁게 ᄒᆞ야 드렷더니.
호판이 이 명을 받자와 즉시 청목으로 솜을 많이 두어 두텁게 하여 드렸더니.
이에 ᄯᅩ 업ᄃᆡ여 민죵묵으로써 외부대신을 식히라시ᄂᆞᆫ 명을 밧쟈오니.
이에 또 엎드려 민종묵에게 외부대신을 시키라 하시는 명을 받자오니.
신이 병들어 업ᄃᆡ엿ᄂᆞᆫ 가온ᄃᆡ 문득 ᄯᅳᆺ과 ᄉᆡᆼ각의 이르지 못ᄒᆞᆫ 바 밧게 신명을 업ᄃᆡ여 밧잡고.
신이 병들어 엎드려 있는 가운데 문득 뜻과 생각의 이르지 못한 바를 받게 신명을 엎드려 받잡고.
밧ᄌᆞᆸ-, 밧ᄌᆞ오-, 밧자오-, 밧쟈오-, 밧잡-, 받잡-, 받자오-
장ᄎᆞ 읏지허든지 회군희라신는 ᄒᆞ교를 각기 젼허니 팔장이 일시에 ᄒᆞ교 밧ᄌᆞᆸ고 회군허니라.
장차 어찌하든지 회군하라시는 하교를 각기 전하니 팔장이 일시에 하교를 받잡고 회군하니라.
쳔ᄒᆞᆫ 녀ᄌᆞ가 감이 텬신의 명을 밧ᄌᆞ와 왓ᄉᆞ오니.
천한 여자가 감히 천신의 명을 받자와 왔사오니.
능히 부친의 ᄯᅳᆺ을 밧자와 겸손ᄒᆞᆫ 덕을 힘쓰지 못ᄒᆞ고.
능히 부친의 뜻을 받자와 겸손한 덕을 힘쓰지 못하고.
ᄃᆡᆨ 령감 분부를 밧쟈와 그 ᄯᆞᆯ님 아씨를 뫼시고 묘막으로 내려가압다가 이 소죠를 당ᄒᆞ얏슴니다.
댁 영감 분부를 받자와 그 따님 아씨를 모시고 묘막으로 내려가다가 이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은총를 밧잡지 못ᄒᆞ오ᄆᆡ 업ᄃᆡ여 죄를 기다리옵나이다.
은총을 받잡지 못함에 엎드려 죄를 기다리옵니다.
이제 신등(臣等)이 외람되히 그 명령을 받잡고 여러 날을 근심하옵드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나이로써 나라를 위하야 당연이 죽사옴이 전일 아주머니께 받자온 교훈이옵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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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ᄌᆞᇦ-, 받ᄌᆞᆸ-, 받ᄌᆞ오-, 밧ᄌᆞ오-, 밧자오-, 밧조오-, 밧ᄌᆞᆸ-, 밧쟈오-, 밧잡-, 받잡-, 받자오-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받잡다’의 옛말인 ‘받ᄌᆞᆸ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받ᄌᆞᆸ-’은 동사 ‘받-’에 객체 높임의 선어말 어미 ‘-ᄌᆞᆸ-’이 결합한 것이다.
‘받ᄌᆞᆸ-’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받ᄌᆞᆸ-’, 모음 어미 앞에서는 ‘받ᄌᆞᇦ-’으로 나타난다. 15세기 중반 이후 ‘ㅸ’이 반모음 [w]로 변하여 ‘받ᄌᆞᇦ-’은 ‘받ᄌᆞ오-’로 나타나게 되어 ‘받ᄌᆞᆸ-/받ᄌᆞ오-’의 교체를 보이는 불규칙 용언이 되었다. 17세기 나타나는 ‘밧ᄌᆞᆸ-’은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17세기에 나타나는 ‘밧자오-’는 16세기 이후 제2음절 이하의 ‘ㆍ’가 사라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보통 ‘ㅡ’가 되는 것과 달리 ‘-ᄌᆞᆸ-’에서는 ‘ㅏ’로 바뀐 것을 보여 준다. 17세기에 나타나는 ‘밧조오-’는 ‘ㆍ’가 뒤에 오는 ‘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19세기에 나타나는 ‘밧쟈오-’는 근대 국어 후기에 ‘자’와 ‘쟈’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표기가 혼동되어 나타난 것이다.
20세기까지 ‘밧ᄌᆞᆸ-’, ‘밧ᄌᆞ오-’, ‘밧자오-’, ‘밧쟈오-’, ‘받잡-’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자음 어미 앞에서는 ‘받잡-’, 모음 어미 앞에서는 ‘받자오-’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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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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