奮은 매 ᄂᆞᆯ애 티ᄃᆞ시 가ᄇᆡ얍고 ᄲᆞᄅᆞᆯ씨오.
奮은 매가 나래(날개) 치듯이 가볍고 빠르다는 것이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흔히 문학 작품 따위에서, ‘날개’를 이르는 말. ‘날개’보다 부드러운 어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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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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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ᆯ애, ᄂᆞ래
奮은 매 ᄂᆞᆯ애 티ᄃᆞ시 가ᄇᆡ얍고 ᄲᆞᄅᆞᆯ씨오.
奮은 매가 나래(날개) 치듯이 가볍고 빠르다는 것이오.
그 새 그리메 보고 횟돌며 ᄂᆞ래 티고 슬피 우니.
그 새가 그림자를 보고 휘돌며 나래(날개)를 치고 슬피 우니.
ᄯᅩ ᄃᆞᆯᄀᆡ ᄂᆞ래ᄅᆞᆯ 두 녀글 다 ᄡᅮᄃᆡ 하며 져구믈 限티 말오.
또 닭의 나래(날개)를 두 쪽을 다 쓰되 많고 적음을 제한하지 말고.
又方鷄趐左右俱用不限多少.
ᄂᆞᆯ애
翼 ᄂᆞᆯ애 익.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翶 ᄂᆞᆯ애 틸 고 翔 ᄂᆞᆯ애 틸 샹.
나래(날개) 칠 고, 나래(날개) 칠 상.
ᄂᆞᆯ애, ᄂᆞ래
임 시 ᄂᆞᆯᄒᆞᆯ 무룹스고 ᄂᆞᆯ애ᄀᆞ티 더퍼 ᄉᆞᆯ히 다 샹호ᄃᆡ 오히려 피티 아니ᄒᆞ야 ᄆᆞᄎᆞᆷ내 ᄡᅥ 죽기ᄅᆞᆯ 면ᄒᆞ다.
임 씨가 칼날을 무릅쓰고 나래(날개)같이 덮어 살이 다 상하였는데 오히려 피하지 아니하여 마침내 죽기를 면하였다.
任氏冒刃翼蔽肥膚盡傷猶不避竟免死.
섯긘 ᄂᆞ래와 드믄 터리 壯치 몯ᄒᆞ도다.
성긴 나래(날개)와 드문 털이 장하지 못하도다!
踈翮稀毛不可壯.
翼 ᄂᆞᆯ애 익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ᄂᆞ래, ᄂᆞᆯ애, 나ᄅᆡ
雲霄에 오로젼들 ᄂᆞ래 업시 어이ᄒᆞ며 蓬島로 가쟈 ᄒᆞ니 舟楫을 어이ᄒᆞ리
운소(구름과 하늘)에 오르자 한들 나래(날개) 없이 어이하며 봉도로 가자 하니 주즙(배와 삿대)을 어이하리.
展翅 ᄂᆞᆯ애 펴다 搧翅 ᄂᆞᆯ애 븟다.
나래(날개) 펴다. 나래(날개) 부치다(부채질하다).
展翅勢ᄂᆞᆫ 곳 나ᄅᆡᄅᆞᆯ 펴 티ᄂᆞᆫ 거시라.
전시세(展翅勢)는 곧 나래(날개)를 펴서 치는 것이다.
나래, 나ᄅᆡ, 날ᄋᆡ, ᄂᆞᄅᆡ
나래 [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ᄂᆡ 열어번 너희 자식 모우기ᄅᆞᆯ 암탈기 ᄉᆡᆨ기ᄅᆞᆯ 나ᄅᆡ 아레 모움갓치 ᄒᆞ되.
내 여러 번 너희 자식 모으기를 암탉이 새끼를 나래(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하되.
그 가슴에 갑옷시 쇠갑옷 갓타며 그 날ᄋᆡ에 소ᄅᆡ가 술네와 만은 말이 싸홈에 닷ᄂᆞᆫ 소ᄅᆡ 갓고.
그 가슴에 갑옷이 쇠갑옷 같으며 그 나래(날개)의 소리가 수레와 많은 말이 싸움에 달려가는 소리 같고.
ᄇᆡᆨ연죠 ᄋᆡᆼ무죠며 학두루리미 ᄂᆞᄅᆡ 벌여 ᄯᅮ루루.
백령조, 앵무새며 학과 두루미가 나래(날개) 벌려 뚜루루.
ᄃᆞᆰ은 나래가 잇ᄉᆞᄃᆡ 너ᄂᆞᆫ 업고 ᄃᆞᆰ의 입이 ᄯᅩᄒᆞᆫ 너와 ᄀᆞᆺ지 아니ᄒᆞ니.
닭은 나래(날개)가 있으되 너는 없고 닭의 입이 또한 너와 같지 아니하니.
나래 [羽翼] 나래 우 [羽] 나래 익 [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ᄅᆡ, 날ᄋᆡ, 날애, 나래
羽 나ᄅᆡ 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직 롱 쇽에 갓친 ᄉᆡ에 몸이 되야 날ᄋᆡ를 염의고.
아직 새장에 갇힌 새의 몸이 되어 나래(날개)를 여미고
도리혀 새의 나ᄅᆡ에도 놀내며 바람 소ᄅᆡ에도 귀를 기우릴 ᄲᅮᆫ이더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엇지ᄒᆞ야 그ᄂᆞᆫ 나라드ᄂᆞᆫ 의로운 蜂蝶의 가ᄂᆞᆫ 날애를 도리키게 ᄒᆞᄂᆞᆫ가.
어찌하여 그는 날아드는 의로운 봉접(벌과 나비)의 가는 나래(날개)를 돌이키게 하는가?
飛鳥도 나래의 힘이 能히 그 山을 너머오지 못할 만콤 되얏스니
비조(날아다니는 새)도 나래(날개)의 힘이 능히 그 산을 넘어오지 못할 만큼 되었으니
두 나래를 벌인 잠자리는 물결 위에 뜬 배 모양으로 높았다 낮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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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ᆞᆯ애, ᄂᆞ래, 나ᄅᆡ, 날ᄋᆡ, ᄂᆞᄅᆡ, 날애,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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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의 옛말인 ‘ᄂᆞᆯ애’와 ‘ᄂᆞ래’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ᄂᆞᆯ애’는 현대어 ‘날다’로 이어지는 동사 ‘ᄂᆞᆯ-’에 명사 파생 접미사 ‘-개’가 결합한 것으로, ‘ㄹ’ 뒤에서 ‘ㄱ’이 약화되어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으로 실현된 형태이다.
‘ᄂᆞ래’는 ‘ᄂᆞᆯ애’의 연철 표기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8세기에 ‘나ᄅᆡ’, 19세기에 ‘날ᄋᆡ’와 ‘나래’가 나타난다. ‘나ᄅᆡ’는 ‘ㅐ’와 ‘ㆎ’가 섞여 표기된 것이고 ‘날ᄋᆡ’는 ‘나ᄅᆡ’가 분철 표기된 형태이다.
20세기에 ‘나래’를 분철 표기한 ‘날애’도 나타난다.
20세기까지 ‘나ᄅᆡ’, ‘날ᄋᆡ’, ‘날애’, ‘나래’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나래’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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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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