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두들게 ᄀᆞᅀᆞᆳ 몰애 허여ᄒᆞ고.
먼 둔덕에 가을 모래 허옇고.
遠岸秋沙白.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다소 탁하고 흐릿하게 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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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옇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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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여ᄒᆞ-
먼 두들게 ᄀᆞᅀᆞᆳ 몰애 허여ᄒᆞ고.
먼 둔덕에 가을 모래 허옇고.
遠岸秋沙白.
머리 허여ᄒᆞᆫ ᄀᆞᄅᆞ매 왯ᄂᆞᆫ 나그내 바ᄅᆞᆯ 갈고ᇰ이예 걸오 ᄒᆞ오ᅀᅡ ᄌᆞ오디 몯ᄒᆞ얫노라.
머리 허연 강에 와 있는 나그네 발을 갈고리에 걸고 혼자 졸지 못하고 있구나.
皓首江湖客 鉤簾獨未眠.
비ᄂᆞᆫ 긴 ᄀᆞᄅᆞᄆᆞᆯ 머거 허여ᄒᆞ도다.
비는 긴 강을 머금어 허옇구나.
雨含長江白.
허여-
나도 오시 허여니 ᄇᆞᆺ노라.
나도 옷이 허여니 받는다.
허여-, 허옇-, 허여ᄒᆞ-
비레 ᄃᆞᄆᆞ며 묏고리 ᄢᅥ뎌 허여히 ᄒᆡ니.
벼랑 담그며 산골이 꺼져 허옇게 희니.
崖沈谷沒白皚皚.
東녀긔 靈山ㅣ 허여ᄒᆞ고 閬州ㅅ 城 北녀긔 玉臺ㅣ 퍼러ᄒᆞ도다.
동쪽에 영산이 허옇고 낭주의 성 북쪽에 옥대가 퍼렇구나.
밀 너 되ᄅᆞᆯ 뉴둔날 허여지게 ᄯᅧ ᄯᅡᆨ닙 더퍼 ᄀᆞ장 파라케 ᄯᅴ워.
밀 네 되를 유두날 허옇게 되게 쪄서 닥잎 덮어 매우 파랗게 띄워.
허옇-, 허여ᄒᆞ-
白髮 허여케 셰다.
허옇게 세다.
비단 오ᄉᆡ 셩젹ᄒᆞ고 곳곳지 안자시ᄃᆡ 그듕의 두 겨집이 허여ᄒᆞᆫ 셜면ᄌᆞ로 머리 ᄡᆞ고 안잣거ᄂᆞᆯ.
비단 옷에 성적(成赤)하고 꼿꼿이 앉았으되 그중 두 여인이 허연 설면자(雪綿子)로 머리를 싸고 앉았거늘.
나롯과 머리터럭이 다 허여케 셰엿더라.
구레나룻과 머리털이 다 허옇게 세었다.
皓白 허여케.
허옇게.
허여-
져긔 얼골 허연 져 년은 일홈이 무어시니.
저기 얼굴 허연 저 년은 이름이 무엇이니.
허옇-
ᄃᆞᄀᆡᆼ이가 허여케 신 녀셕이 흉측시럽지 안이ᄒᆞᆫ가.
머리가 허옇게 센 녀석이 흉측스럽지 않은가.
컴컴ᄒᆞ야 자셔ᄒᆞ게 보이지ᄂᆞᆫ ᄋᆞ니ᄒᆞ나 허연 옷 입은 엇더ᄒᆞᆫ 자가 그 연션에셔 왕ᄂᆡᄒᆞ더니.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머리는 허옇고, 그리고 말이 없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대에 연기만이 허여케 뭉켜 오르고 잇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허여ᄒᆞ-
공즁의 ᄂᆞᆯ니여 눈 오ᄂᆞᆫ ᄃᆞᆺᄒᆞ니 잠시의 닙은 군복이 허여ᄒᆞ야디고.
공중에 날리어 눈 오는 듯하니 잠시의 입은 군복이 허옇게 되고.
불을 어두올 길히 업ᄉᆞ니 ᄒᆞᆯ 일이 업더라 길ᄀᆞ의 허여ᄒᆞᆫ 놉흔 기동이 마조 섯거ᄂᆞᆯ 고이히 넉엿더니.
불을 어두울 길이 없으니 할 일이 없더라. 길가의 허연 높은 기둥이 마주 섰거늘 괴이히 여겼더니.
수ᄇᆡᆨ 년 고목이니 이 나모ᄂᆞᆫ 잣나모닙히오 소나모 형상이오 겁질이 허여ᄒᆞ야 ᄀᆞ장 조ᄎᆞᆯᄒᆞ고 윤ᄐᆡᆨᄒᆞᆫ지라.
수백 년 고목이니 이 나무는 잣나뭇잎이오, 소나무 형상이오, 껍질이 허옇고 가장 조촐하고 윤택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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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여ᄒᆞ-, 허여-, 허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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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옇다’의 옛말 ‘허여ᄒᆞ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허여ᄒᆞ-’는 ‘희다’를 뜻하는 ‘ᄒᆡ-’에 연결 어미 ‘-어’가 결합하여 1음절이 ‘허’로 바뀐 ‘허여-’에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16세기에는 ‘허여ᄒᆞ-’에서 ‘ᄒᆞ’가 탈락한 ‘허여-’가 나타난다.
17세기에 ‘허옇-’ 형태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허옇-’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허옇-’으로 나타나고 모음 어미 앞에서는 ‘허여-’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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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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