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공이 일것 ᄋᆡᄡᅧ 니ᄅᆞ니 삼 인이 ᄃᆡ답ᄒᆞ는 말이 이왕 그릇된 거슬 엇지 ᄒᆞ리라고 여러 말ᄉᆞᆷ을 ᄒᆞ시ᄂᆞ잇가 우리는 결단ᄂᆡᆫ 일이니 그만ᄒᆞ여 계쇼셔 ᄒᆞ고 삼 인이 다 ᄂᆡᆼ소ᄒᆞ고 밧그로 나가거ᄂᆞᆯ.
윤 공이 일껏 애써 이르니 세 사람이 대답하는 말이 “이왕 그릇된 것을 어찌 하리라고 여러 말씀을 하십니까? 우리는 결단을 낸 일이니 그만하고 계십시오.” 하고 세 사람이 다 냉소하고 밖으로 나가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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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껏 · 19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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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것
윤 공이 일것 ᄋᆡᄡᅧ 니ᄅᆞ니 삼 인이 ᄃᆡ답ᄒᆞ는 말이 이왕 그릇된 거슬 엇지 ᄒᆞ리라고 여러 말ᄉᆞᆷ을 ᄒᆞ시ᄂᆞ잇가 우리는 결단ᄂᆡᆫ 일이니 그만ᄒᆞ여 계쇼셔 ᄒᆞ고 삼 인이 다 ᄂᆡᆼ소ᄒᆞ고 밧그로 나가거ᄂᆞᆯ.
윤 공이 일껏 애써 이르니 세 사람이 대답하는 말이 “이왕 그릇된 것을 어찌 하리라고 여러 말씀을 하십니까? 우리는 결단을 낸 일이니 그만하고 계십시오.” 하고 세 사람이 다 냉소하고 밖으로 나가거늘.
의셩 셔방님은 이번의 일것 초시난 ᄒᆞ시고 회시의 못ᄒᆞ여 가ᄒᆞ난 만흐신ᄃᆡ 돈만 ᄒᆡ비시고 심여만 되시오니 답답ᄒᆞ오며.
의성 서방님은 이번에 일껏 초시(初試)는 하시고 회시(會試)에 못하여 가하(정해진 액수보다 돈을 더 씀)는 많으신데 돈만 허비하시고 심려만 되시니 답답하며.
맛당ᄒᆞ온 집 잇ᄉᆞ오면 옴ᄉᆞ올 하졍이오니 만일 금명년으로라도 옴ᄉᆞᆸ게 되오면 일것 공부 드리온 일 가셕ᄒᆞ올 거시오ᄃᆡ.
마땅한 집이 있으면 옮길 예정이니 만일 금년이나 내년이라도 옮기게 되면 일껏 공부한 일이 가석(몹시 아까움)할 것이되.
일것, 일건, 일ᄭᅥᆫ, 일ㅅ건, 일ᄭᅥᆺ, 일껏, 일껀
ᄂᆡ ᄒᆡᆼᄉᆡᆨ을 일것 감초랴 ᄒᆞ여도 필경은 소문이 ᄯᅩ 낫스니 여긔도 오ᄅᆡ 잇지 못ᄒᆞ겟구.
내 행색을 일껏 감추려 하여도 필경은 소문이 또 났으니 여기도 오래 있지 못하겠구나.
일건 장모 문안을 오닛가 너모 야속ᄒᆞ구려 어셔 가라ᄂᆞᆫ 츅ᄀᆡᆨᄒᆞᄂᆞᆫ 말이오 쥬인이 ᄂᆡᆼᄃᆡᄒᆞᄂᆞᆫᄃᆡ 손은 잇슬 것 잇소 ᄒᆞ며 이러나ᄂᆞᆫ 톄ᄒᆞ닛가.
“일껏 장모 문안을 오니까 너무 야속하구려. 어서 가라는 축객(손님을 푸대접하여 쫓아냄)하는 말이요 주인이 냉대하는데 손님은 있을 것 있소?” 하며 일어나는 체하니까.
졍슉이 일ᄭᅥᆫ ᄎᆡᆨ망ᄒᆞᆫ 것을 리치슈는 롱으로 풀쳐 버리고.
정숙이 일껏 책망한 것을 이치수는 농(농담)으로 풀쳐(용서해) 버리고.
뎌 ᄋᆡ 보게 남은 일ㅅ건 힘드려 말을 ᄒᆞ닛가 ᄌᆞ셰 ᄉᆡᆼ각을 웨 안이 ᄒᆞ야보고 쥭나니 마ᄂᆞ니 ᄒᆞᄂᆞ냐.
저 애 보게. 남은 일껏 힘들여 말을 하니까 자세히 생각을 왜 안 해 보고 죽느니 마느니 하느냐?
슉ᄌᆞ가 벌ᄯᅥᆨ 이러나며 어허 분ᄒᆞᆫ지구 일ᄭᅥᆺ ᄇᆡᆨ씨 궐녀를 쥭이랴고 약을 타다가 쥬엇더니 궐녀ᄂᆞᆫ 안이 먹엇구나.
숙자가 벌떡 일어나며 어허 분한지고. 일껏 백씨 궐녀를 죽이라고 약을 타다가 주었더니 궐녀는 안 먹었구나.
나는 새로 산 의복을 입어보기가 급하여서 어서 밧비 주막에 들기를 조엿더니 급기 주막에 들고 본즉 주인은 가위를 ᄭᅳ내여 가지고 일ᄭᅥᆺ 새로 산 바지를 무릅에 닷토록 잘으기 시작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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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 국향이가 일ᄭᅥᆺ 대접을 하는 것이니 사양하지 말고 밧어라 그리고 무엇이던지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하여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ᄭᅥᆫ 부역 나가서 신작노를 잘 닥거 노흐면 자동차를 휘모라서 흙몬지를 ᄭᅵ언는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껏 知識 靑年들의 熱誠으로 시작되엇든 夜學들이 許可 問題 때문에 모주리 閉鎖되어 가는 것을 볼 때 民衆의 마음은 어떠할 것인가?
일껏 지식 청년들의 열성으로 시작되었던 야학들이 허가 문제 때문에 모조리 폐쇄되어 가는 것을 볼 때 민중의 마음은 어떠할 것인가?
그러나 도시에 잇어서는 매연(媒煙)과 티끌 때문에 일껀 아름답게 하야 입은 옷이 뜻하지 않은 더러운 점을 찍히는 일이 종종 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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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것, 일건, 일ᄭᅥᆫ, 일ㅅ건, 일ᄭᅥᆺ, 일껏, 일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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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껏’의 옛말인 ‘일것’은 19세기부터 나타난다.
‘일것’은 명사 ‘일’에 접미사 ‘-껏’으로 이어지는 ‘-것’이 결합한 것으로, 여기의 ‘일’은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껏’은 명사에 결합하여 그것이 닿는 데까지의 뜻을 더하는 부사 파생 접미사이다. 20세기에는 ‘일것’, ‘일ᄭᅥᆺ’, ‘일껏’의 형태와 함께 ‘일건’, ‘일ㅅ건’, ‘일ᄭᅥᆫ’, ‘일껀’이 나타난다.
‘일ᄭᅥᆺ’, ‘일껏’, ‘일ᄭᅥᆫ’, ‘일껀’은 된소리가 반영된 표기이다. ‘일것’ 계통과 ‘일건’ 계통이 모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일것’이 ‘일건’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변화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
20세기까지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일껏’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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