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ᆞᆫ갓 닐거 외올 ᄲᅮᆫ 아니ᄒᆞ샤 無相經을 디니시며 구짓ᄂᆞᆫ 辱ᄋᆞᆯ 구디 ᄎᆞᄆᆞ샤.
한갓 읽어 외울 뿐 아니하시어 무상경을 지니시며 꾸짖는 욕을 굳게 참으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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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갓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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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갓
ᄒᆞᆫ갓 닐거 외올 ᄲᅮᆫ 아니ᄒᆞ샤 無相經을 디니시며 구짓ᄂᆞᆫ 辱ᄋᆞᆯ 구디 ᄎᆞᄆᆞ샤.
한갓 읽어 외울 뿐 아니하시어 무상경을 지니시며 꾸짖는 욕을 굳게 참으시어.
ᄒᆞᆫ갓 疑心을 ᄆᆡᇰᄀᆞᆳ ᄃᆞᄅᆞ미라.
한갓 의심을 만들 따름이다.
브즈러니 方便ᄒᆞ야 精進ᄒᆞ야 道ᄅᆞᆯ 求ᄒᆞ야 法利 일허 ᄒᆞᆫ갓 살며 ᄒᆞᆫ갓 죽디 말라.
부지런히 방편하여 정진하여 도를 구하여 불법의 진리를 잃어 한갓 살며 한갓 죽지 말라.
ᄒᆞᆫ갓
그 가ᅀᆞ멸며 귀호믈 ᄒᆞᆫ갓 울워디 마롤디니라.
그 넉넉함과 귀함을 한갓 우러르지 말아야 한다.
勿苟慕其富貴니라.
ᄒᆞᆫ갓 머릿톄를 곧게 ᄒᆞᆯ ᄲᅮ니 아니라 ᄆᆞᅀᆞᆷ도 곧게 ᄒᆞᆯ 거시로다 ᄒᆞ야.
한갓 머리 모양을 곧게 할 것이 아니라 마음도 곧게 할 것이로다 하여.
不獨頭容이 直이라 心亦要直也ㅣ라 ᄒᆞ야.
글 ᄇᆡ홈도 ᄒᆞᆫ갓 글 외올 ᄲᅮ니 아니라 효도ᄒᆞ며 혀ᇰ 셤기며 튜ᇰ뎌ᇰᄒᆞ며.
글 배움도 한갓 글 외우는 것이 아니라 효도하며 형 섬기며 충정하며.
ᄒᆞᆫ갓
내 비록 살기ᄂᆞᆯ 도적ᄒᆞ고져 ᄒᆞ나 ᄒᆞᆫ갓 더러온 욕을 ᄎᆔᄒᆞᆯ ᄯᆞᄅᆞᆷ이니 죽디 아니ᄒᆞ고 엇디ᄒᆞ리오 ᄒᆞ고.
내 비록 살기를 도적질하고자 하나, 한갓 더러운 욕을 취할 따름이니 죽지 아니하고 어찌 하리오.
吾縱欲偸生徒取汚辱而已不死何爲.
ᄒᆞᆫ갓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 秉홈이 塞ᄒᆞ고 淵ᄒᆞᆯ ᄲᅮᆫ이 아니라.
한갓 사람의 마음을 지니고 있음이 넓고 깊을 뿐이 아니라.
匪直也人의 秉心塞淵이라.
구틔여 너모 빈나게 ᄒᆞ야 ᄒᆞᆫ갓 보기예 됴케 말라.
구태여 너무 빛나게 하여 한갓 보기에 좋게 하지 말라.
不須太華 徒爲觀美.
혼자 안자셔 ᄒᆞᆫ갓 섭섭ᄒᆞᆫ ᄆᆞᄋᆞᆷ의 수업시 울고.
혼자 앉아서 한갓 섭섭한 마음에 수없이 울고.
ᄒᆞᆫ갓, ᄒᆞᆫᄀᆞᆺ
ᄒᆞᆫ갓 益홈이 업슬 ᄲᅮᆫ 아니라 ᄯᅩ 損ᄒᆞᄂᆞᆫ디라.
한갓 이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또 손해를 보는지라.
非徒無益 而又損之.
ᄒᆞᆫ갓 아ᄃᆞᆯ을 ᄀᆞᄅᆞ치고 ᄯᆞᆯ을 ᄀᆞᄅᆞ치디 아니ᄒᆞᄂᆞ니.
한갓 아들을 가르치고 딸을 가르치지 아니하니.
但教男而不教女ᄒᆞᄂᆞ니.
내 만일 ᄒᆞᆫ갓 ᄎᆞᆷ아 ᄒᆞ디 못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만 딕희고.
내 만일 한갓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만 지키고.
予若徒守不忍之心.
그러나 이ᄂᆞᆫ 니해로 ᄒᆞᆫᄀᆞᆺ 니ᄅᆞᄂᆞᆫ 마리라.
그러나 이는 이해로 한갓 이르는 말이다.
ᄒᆞᆫ갓, 한갓, 한ᄀᆞᆺ, ᄒᆞᆫᄀᆞᆺ
ᄒᆞᆫ갓 닙의 혀로ᄡᅥ 내 우희 이시니.
한갓 입의 혀로써 내 위에 있으니.
徒以口舌로 居我上ᄒᆞ니.
져놈이 한갓 허리 굽은 거스로 나히 만흔 쳬ᄒᆞ고.
저놈이 한갓 허리 굽은 것으로 나이 많은 체하고.
ᄂᆡ 집의셔 ᄂᆡ 아난 ᄃᆡ로 간 듈 모로고 한갓 ᄋᆡ만 쓸 거시니.
내 집에서 내 아는 데로 간 줄 모르고 한갓 애만 쓸 것이니.
형이 만일 항복지 아니ᄒᆞ면 반다시 쥭으리니 한ᄀᆞᆺ 쥭어 유익ᄒᆞ미 업ᄂᆞᆫ지라.
형이 만일 항복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죽으리니 한갓 죽어 유익함이 없는지라.
스ᄉᆞ로 강ᄒᆞ게 ᄒᆞᄂᆞᆫ 일은 ᄒᆞᆫᄀᆞᆺ 븬 말노만 ᄒᆞᆯ 거시 아니라.
스스로 강하게 하는 일은 한갓 빈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自强非可徒托之空言也.
ᄒᆞᆫᄀᆞᆺ 흐린 풍쇽만 죠흔 줄노 알고.
한갓 흐린 풍속만 좋은 줄로 알고.
한갓, ᄒᆞᆫ갓, ᄒᆞᆫᄀᆞᆺ, 한ᄀᆞᆺ
전도인이 한갓 좁은 마암을 품어 자긔 반렬 사람만 생각하고.
전도인이 한갓 좁은 마음을 품어 자기 반열 사람만 생각하고.
ᄒᆞᆫ갓 공명과 ᄌᆡ물을 일흘가 두려워 이 ᄀᆞᆺ치 잔멸ᄒᆞ기ᄅᆞᆯ ᄭᅬᄒᆞ엿ᄉᆞ니.
한갓 공명과 재물을 잃을까 두려워 이 같이 잔멸하기를 꾀하였으니.
남이 붓그럽고 한갓 쥭고 십은 마암ᄲᅮᆫ이라.
남이 부끄럽고 한갓 죽고 싶은 마음뿐이라.
힘을 다ᄒᆞ야 다ᄉᆞ려도 ᄒᆞᆫᄀᆞᆺ 슈고만 ᄒᆞᆯ ᄲᅮᆫ이오 효험이 업슬지라.
힘을 다하여 다스려도 한갓 수고만 할 뿐이요 효험이 없을지라.
아모리 우러도 쥭은 어머니가 살아 올 리 만무ᄒᆞ고 한ᄀᆞᆺ 디하에 가신 져의 어머니에게 험ᄒᆞᆫ 말이 밋칠 ᄲᅮᆫ이라 ᄒᆞ야.
아무리 울어도 죽은 어머니가 살아 올 리 만무하고 한갓 지하에 가신 저의 어머니에게 험한 말이 미칠 뿐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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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갓, ᄒᆞᆫᄀᆞᆺ, 한갓, 한ᄀᆞ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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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갓’의 옛말인 ‘ᄒᆞᆫ갓’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ᄒᆞᆫ갓’은 수 관형사 ‘한’의 옛말인 ‘ᄒᆞᆫ’에 의존 명사 ‘것’의 모음 교체형인 ‘갓’이 결합한 것이다. 18세기 이후에 나타난 ‘ㆍ’가 ‘ㅏ’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한갓’이 나타난다.
또한 ‘ㆍ’와 ‘ㅏ’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18세기부터는 ‘ᄒᆞᆫᄀᆞᆺ’, ‘한ᄀᆞᆺ’ 등의 형태도 나타난다.
20세기까지 ‘한갓’, ‘ᄒᆞᆫ갓’, ‘ᄒᆞᆫᄀᆞᆺ’, ‘한ᄀᆞᆺ’ 등 여러 형태가 쓰이다가 ‘한갓’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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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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