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근 괴 남ᄀᆡ 올오ᄃᆡ ᄒᆞᆫ 적 티ᄃᆞ라 늘근 ᄌᆡ죄 不足ᄒᆞᆯᄉᆡ 몸 드위텨 ᄯᅡ해 디ᄂᆞ니.
늙은 고양이가 나무에 오르는데 한번 치달아 늙은 재주가 부족하므로 몸이 뒤집어져 땅에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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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닫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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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ᄃᆞᆯ-
늘근 괴 남ᄀᆡ 올오ᄃᆡ ᄒᆞᆫ 적 티ᄃᆞ라 늘근 ᄌᆡ죄 不足ᄒᆞᆯᄉᆡ 몸 드위텨 ᄯᅡ해 디ᄂᆞ니.
늙은 고양이가 나무에 오르는데 한번 치달아 늙은 재주가 부족하므로 몸이 뒤집어져 땅에 떨어지니.
티ᄃᆞᆯ-
알히던 ᅀᅧᆯᄒᆞᆫ 긔운이 머므러셔 간자ᇰᄋᆞᆯ 보차 ᄒᆡᇰ역 ᄀᆞᆺ 됴커든 누네 티ᄃᆞ라 ᄀᆞ리ᄭᅵᆫ 벼ᇰ이 도의에 ᄒᆞᄂᆞ니라.
앓게 하던 열나는 기운이 머물어 있어 간장을 보채어 행역이 막 좋아지면 눈에 치달아 가리낀 병이 되게 한다.
遂停敗熱 攻於肝臟 疹痘纔愈 致令衝於眼目 乃成障翳.
치닷-
喬木에 치닷난 듯.
교목에 치닫는 듯.
치ᄃᆞᆯ-
두터비 ᄑᆞ리를 물고 두험 우희 치ᄃᆞ라 안자.
두꺼비가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
홍도ᄭᅢ 쟝ᄉᆞ 뷩뷩 도라 물레 쟝ᄉᆞ 우물젼에 치ᄃᆞ라 ᄀᆞᆫ댕ᄀᆞᆫ댕ᄒᆞ다가.
홍두깨 장사 빙빙 돌아 물레 장사 우물전에 치달아 간당간당하다가.
中門 나셔 大門 나가 地方 우희 치ᄃᆞ라 안자.
중문 나서서 대문 나가 지방 위에 치달아 앉아.
ᄉᆡᆼ이 치ᄃᆞᄅᆞ며 쥬머괴로 웅호의 머리ᄅᆞᆯ ᄒᆞᆫ 번 치니 두골이 허여져 쥭은지라.
생이 치달으며 주먹으로 웅호의 머리를 한 번 치니 두개골이 허옇게 되어 죽은지라.
치ᄃᆞᆯ-, 치달-, 치ᄃᆞᆺ-, 치닷-
혹 돌그릇도 붓들며 혹 돌상도 치ᄃᆞ르며.
혹 돌그릇도 붙들며 혹 돌상도 치달으며.
놀뷔 이 말ᄅᆞᆯ 듯고 허욕이 북밧쳐 동산으로 치다라 박 ᄒᆞᆫ 통을 ᄯᆞ다가 켜랴 ᄒᆞ니.
놀부가 이 말을 듣고 허욕이 북받쳐 동산으로 치달아 박 한 통을 따다가 켜려고 하니.
치ᄃᆞᆺ다 [上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치닷다 [上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십 니식 뉵십 니식 압셔 가셔 고봉준녕을 치다르며.
오십 리씩 육십 리씩 앞서 가서 고봉준령을 치달으며.
치닷, 치달--, 치닫-
만쳡산즁 모진 범이 층암졀벽을 치닷ᄂᆞᆫ 듯.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번에서 닥쳐 오든 적도들은 산비탈로 치닫는 두 나그네와 돈을 실은 두 필의 말을 앞질러 막으 량으로 평행하여 먼저 비탈로 치달으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는 해도, 나는 얼굴이 확확 치닫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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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ᄃᆞᆯ-, 치닷-, 치ᄃᆞᆯ-, 치달-, 치ᄃᆞᆺ-,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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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닫다’의 옛말인 ‘티ᄃᆞᆮ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티ᄃᆞᆮ-’은 위로 향하게 또는 위로 올려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티-’와 빨리 뛰어가다를 뜻하는 동사 ‘ᄃᆞᆮ-’이 결합한 것이다.
‘티ᄃᆞᆮ-’은 자음 어미 앞에서는 ‘티ᄃᆞᆮ-’, 모음 어미 앞에서는 ‘티ᄃᆞᆯ-’로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의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에 따라 ‘티’가 ‘치’로 바뀌면서 18세기에 ‘치ᄃᆞᆮ다’가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ᄃᆞᆮ’이 ‘닫’으로 바뀌면서 18세기에 ‘치닫-’이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한편 17세기에 ‘치닷-’이라는 표기가 나타난다.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아 표기가 섞여 쓰게 되었으므로 종성에 ‘ㅅ’이 쓰인 것은 일반적이나, ‘ㆍ’가 ‘ㅏ’로 바뀌는 현상은 보통 18세기 이후에 나타나므로 17세기에 나타난 ‘치닷-’는 이례적인 표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순서로는 ‘티ᄃᆞᆮ-’가 ‘티ᄃᆞᆺ-’, ‘치ᄃᆞᆺ-’을 거쳐 ‘치닷-’이 나타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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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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