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ᄀᆞ리 죽거든 부ᄎᆡ 즛두드려 ᄧᅩᆫ 즙을 곳굼긔 브ᅀᅳ라.
갑자기 죽거든 부추 짓두드려 짠 즙을 콧구멍에 부으라.
卒死 薤【부ᄎᆡ】搗汁灌鼻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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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마구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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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두드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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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두드리-
과ᄀᆞ리 죽거든 부ᄎᆡ 즛두드려 ᄧᅩᆫ 즙을 곳굼긔 브ᅀᅳ라.
갑자기 죽거든 부추 짓두드려 짠 즙을 콧구멍에 부으라.
卒死 薤【부ᄎᆡ】搗汁灌鼻中.
시긧 벼ᇰ ᄒᆞ야 ᄆᆞᅀᆞ미 답답ᄒᆞ거든 므렛 효ᄀᆞᆫ 잇글 즛두드려 ᄧᅩᆫ 즙을 머그라.
시절의 병이 들어 마음이 답답하거든 물의 작은 이끼를 짓두드려 짠 즙을 먹으라.
天行病心悶 水中細苔【므렛 효ᄀᆞᆫ 잇】擣絞汁服.
ᄆᆞᅀᆞ미 어즈러오며 답답거든 니ᅀᅵᆺ 움과 불휘와ᄅᆞᆯ 즛두드려 ᄧᅩᆫ 즙을 머그며 ᄯᅩ 므레 달혀 머그라.
마음이 어지러우며 답답하거든 잇꽃의 움과 뿌리를 짓두드려 짠 즙을 먹으며 또 물에 달여 먹으라.
煩悶用野紅花【니ᅀᅵ】苗根絞汁飮或水煎服.
즛두드리-
ᄯᅩ 神仙敎法의 슷무ᅀᅮ 즛두드린 즙을 립츈 디난 첫 겨ᇰᄌᆞ나래 집 사ᄅᆞᆷ 대되 다 하나 져그나 머그면 시긧 벼ᇰ 고티리라.
또 신선교법에 순무 짓두드린 즙을 입춘 지난 첫 경자날에 집 사람 모두 다 많으나 적으나 먹으면 시절의 병을 고치리라.
즛두드려 즙 ᄧᅡ 머구ᄃᆡ ᄂᆞᆯ옷 업거든 ᄆᆞᄅᆞ니ᄅᆞᆯ 므레 달혀 머거도 됴ᄒᆞ니라.
짓두드려 즙 짜 먹되 날 것 없거든 마른 것을 물에 달여 먹어도 좋으니라.
즛두드리-
ᄭᅮᆯ에 곳감과 밤 ᄉᆞᆯ모니와 대츄 ᄇᆡᆨᄌᆞᄅᆞᆯ 즛두드려 무쳐 쓰라.
꿀에 곶감과 밤 삶은 것과 대추, 잣을 짓두드려 묻혀 쓰라.
소ᄅᆞᆯ 셩이 표고 숑이 ᄉᆡᆼ치 ᄇᆡᆨᄌᆞ ᄒᆞᆫᄃᆡ 즛두드려 지령기ᄅᆞᆷ의 복가 그 고기예 녀허.
소를 석이버섯, 표고버섯, 송이버섯, 생꿩고기, 잣을 한데 짓두드려 간장 기름에 볶아 그 고기에 넣어.
우ᄅᆞᆯ ᄀᆞᄅᆞ ᄆᆡᆼᄃᆞ라 ᄆᆡ 복 냥 반을 ᄭᅮᆯ 두 냥과 ᄭᅩ아린 믈 ᄒᆞᆫ 잔과 조협 ᄒᆞ나흘 즛두드려 낸 즙 반 잔애 ᄒᆞᆫᄃᆡ 골라 흘리라.
오른쪽의 것을 가루로 만들어 매번 먹일 때마다 한 냥 반을 꿀 두 냥과 꽈리의 물 한 잔과 조협 하나를 짓두드려 낸 즙 반 잔에 함께 고르게 (섞어 말의 입에) 흘려 넣으라.
右為末ᄒᆞ야 每服兩半을 蜜二兩과 酸漿 水一盞과 皂莢一挺을 擂碎取汁半盞애 同調灌之ᄒᆞ라.
즛두드리-
ᄉᆡᆼ강과 파 마ᄂᆞᆯ을 즛두드리며.
생강과 파, 마늘을 짓두드리며.
짓두드리-
숙주를 짓두드려 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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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파를 한데 섞어 노코 생강을 짓두드려 그릇에 담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늘을 너코 누른빛이 나게 볶은 다음에 고기 짓두드린 것을 너코.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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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두드리-, 짓두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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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두드리다’의 옛말인 ‘즛두드리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즛두드리-’는 마구, 함부로,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인 ‘즛-’과 ‘두드리-’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에 따라 20세기에 ‘짓두드리-’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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