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ᆞᆫ 가ᇇ 바ᇰ의 다ᄉᆞᆺ 사ᄅᆞ미 계우 안잣ᄂᆞᆫ 거셔.
한 칸의 방에 다섯 사람이 겨우 앉아 있는 것은?
一間房子裏 五箇人剛坐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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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 16세기 · 수록 용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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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우, 계오, 계요, 겨오
ᄒᆞᆫ 가ᇇ 바ᇰ의 다ᄉᆞᆺ 사ᄅᆞ미 계우 안잣ᄂᆞᆫ 거셔.
한 칸의 방에 다섯 사람이 겨우 앉아 있는 것은?
一間房子裏 五箇人剛坐的.
아븨 누의 숨겨 내여 계우 사라나니라.
아비가 누의를 숨기어 겨우 살아났다.
계오 열 설 머거셔 쇠 치운 저기며 덥고 비 오ᄂᆞᆫ 저긔도 뫼ᅀᆞ와 져므도록 셔셔 안ᄌᆞ라 아니ᄒᆞ거시ᄃᆞᆫ 안ᄯᅵ 아니ᄒᆞ시더라.
겨우 열 살 먹어서 몹시 추운 때이며 덥고 비가 오는 때에도 모시고 날이 저물도록 서서 앉으라고 아니하시면 앉지 아니하셨다.
甫十歳祁寒暑雨 侍立終日 不命之坐 不敢坐也.
대텽 알피 계요 ᄆᆞᆯ 도로혐을 용납ᄒᆞᆯ 만ᄒᆞ더니.
대청(大廳) 앞에 겨우 말을 돌리는 것을 용납할 만하더니.
廳事前 僅容旋馬.
다시곰 됴히 겨오 다시 보쟈.
다시금 좋게 겨우 다시 보자.
계우, 계유, 계오, 겨유, 겨요, 계요
임진왜난의 독ᄌᆞ 계조의 나히 계우 스믈히러니.
임진왜란에 독자(獨子) 계조(繼祖)의 나이가 겨우 스무 살이더니.
壬辰倭亂獨子繼祖年纔弱冠.
니시 졷디 아니ᄒᆞ니 도적이 왼손을 그ᄎᆞ니 계유 주그믈 면ᄒᆞ다.
이 씨가 따르지 않으니 도적이 왼손을 끊었는데 겨우 죽음을 면하였다.
李氏不從賊斷其左手僅免死.
그 아ᄃᆞᆯ 츈셰 나히 계오 열 서리러니 아븨 주검을 안고 듀야의 브ᄅᆞ지져 우더라.
그 아들 춘서(春瑞)의 나이가 겨우 열 살이더니 아버지의 주검을 안고 주야로 부르짖어 울었다.
其子春瑞年甫十世 抱父屍晝夜遞哭.
나히 겨유 열둘헤 아비ᄅᆞᆯ 일코 장ᄉᆞ며 졔ᄉᆞᄂᆞᆯ 녜로ᄡᅥ ᄒᆞ고 어미ᄂᆞᆯ 봉양호ᄃᆡ 지극히 효도ᄒᆞ더니.
나이 겨우 열둘에 아버지를 잃고 장례와 제사를 예(禮)로써 행하고 어머니를 봉양하되 지극히 효도하더니.
年纔十二喪父葬祭以禮奉母至孝.
ᄉᆞ과 긔응셰ᄂᆞᆫ 셔울 사ᄅᆞᆷ이니 텬셩이 슌효ᄒᆞ야 나히 겨요 열세헤 어미 병들거ᄂᆞᆯ ᄯᅩᆼ을 맛보고.
사과(司果) 기응세는 서울 사람인데 천성이 효성스러워 나이 겨우 열셋에 어머니가 병들거늘 (어머니의) 똥을 맛보고.
司果奇應世京都人 天性純孝年纔十三母病嘗糞.
나아가 ᄠᆞ라 계요 十里 ᄯᅡᄒᆡ 다ᄃᆞ라.
나아가 뒤따라 겨우 십리 땅에 다다라서.
往前赶到約二十里地.
계요, 계유, 계우, 계오, 겨오, 겨요, 겨유
열흘 길ᄒᆡ 계요 五十貫을 ᄡᅳᆯ ᄭᅥ시니.
열흘 길에 겨우 오십 관(貫)을 쓸 것이니.
十日路程約用五十貫.
너ᄒᆡ 이 店 西ㅅ녁 계요 二十 里 곳에 ᄒᆞᆫ ᄃᆞ리 문허졋ᄃᆞ니 이ᄌᆡ 고쳣ᄂᆞ냐 고치지 못ᄒᆞ얏ᄂᆞ냐.
너희 이 가게 서쪽 겨우 이십 리 되는 곳에 한 다리가 무너졌는데 이제 고쳤느냐 고치지 못하였느냐?
내 이제 나히 계유 오슌을 너머시니.
내가 이제 나이 겨우 오십을 넘었으니.
予之今年纔逾五旬.
모쵸ㅣ 만일 ᄇᆡᆨ 근이면 계우 련쵸 셜흔나믄 근을 엇더니.
모초(毛硝)가 만일 백 근(斤)이면 겨우 연초(煉硝) 서른 근 남짓을 얻더니.
故毛硝若百斤則僅得煉硝三十餘斤.
큰 말 져근 말과 큰 저울 져근 저울을 두어 사ᄅᆞᆷ을 속이더니 계오 십 년의 미처 화ᄅᆞᆯ 만나 형벌을 닙고 가ᄌᆡ 파산ᄒᆞ여 ᄌᆞ손이 비렁이 되니라.
큰 말, 작은 말과 큰 저울, 작은 저울을 두어 사람을 속이더니 겨우 십 년에 미처 화를 만나 형벌을 입고 가재(家財) 파산하여 자손이 비렁뱅이가 되었다.
강훤은 가음 사ᄅᆞᆷ이라 겨오 약관[이십]의 문챵뎨군을 공경ᄒᆞ야 밧드더니.
강훤은 가음 사람이다, 겨우 약관(弱冠)[이십]에 문창제군을 공경하여 받들더니.
이ᄯᅢ에 향의 나히 겨요 십ᄉᆞ 셰라.
이때에 향의 나이가 겨우 십사 세이다.
香年甫十四.
소공이 쾌허ᄒᆞ고 셕상의셔 ᄐᆡᆨ일ᄒᆞ니 겨유 십여 일이 남은지라.
소공이 쾌히 허락하고 윗전에서 택일하니 겨우 십여 일이 남은지라.
겨요, 겨오, 계오, 계요, 계우, 계유, 겨유, 게오, 겨우
졔ᄉᆞᄂᆞᆫ 겨요 챠려 지내오나 ᄉᆞᄉᆞ 민망ᄒᆞ온 일이 만ᄉᆞ오니 이리 민연ᄒᆞᄋᆞᆸ.
제사는 겨우 차례를 지냈으나 사사로이 민망한 일이 많으니 이렇게 민연(憫然)합니다.
모든 즘ᄉᆡᆼ드리 일시의 조히 넉여 압셔거니 뒤서거니 셔로 ᄭᅩ리를 니어 일가권속을 다 거ᄂᆞ리고 겨오 긔여 올나가니.
모든 짐승들이 일시(一時)에 좋게 여겨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꼬리를 이어 일가권속(一家眷屬)을 다 거느리고 겨우 기어 올라가니.
둣겁이 ᄒᆞ마 ᄇᆡ 터져 쥭을 번ᄒᆞ다가 계오 졍신을 ᄎᆞᆯ혀 두루 살펴보니.
두꺼비가 하마터면 배가 터져 죽을 뻔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 두루 살펴보니.
발은 계요 ᄀᆡ 발만 ᄒᆞᆫᄃᆡ 종아리ᄂᆞᆫ 비상 먹은 ᄌᆔ 다리 ᄀᆞᆺᄒᆞ니.
발은 겨우 개 발만 한데 종아리는 비상 먹은 쥐의 다리 같으니.
길ᄒᆡ셔 도젹을 만나 모도 일코 계우 몸만 사러나 남의 고굉ᄉᆞ리ᄒᆞ더니.
길에서 도적을 만나 모두 잃고 겨우 몸만 살아나서 남의 고공(雇工)살이하더니.
비 ᄀᆡᆫ 後에 우지 마라 뎌 ᄆᆡ암아 ᄭᅮᆷ에나 님을 보려 계유 든 ᄌᆞᆷ을 ᄭᆡ오ᄂᆞ냐.
비가 갠 후에 울지 마라, 저 매미야. 꿈에나 임을 보려고 겨우 든 잠을 깨우느냐.
겨유 오곡을 심어 일용을 이바지ᄒᆞᆯ ᄯᆞᄅᆞᆷ이라.
겨우 오곡(五穀)을 심어 매일매일의 소용에 이바지할 따름이다.
僅樹藝五穀 供日用所需而已.
김도현이ᄂᆞᆫ 나이 한 이십 셰가량 된 사ᄅᆞᆷ으로 당쵸에 ᄉᆞ관 학도 졸업ᄒᆞᆫ 사ᄅᆞᆷ도 아닌ᄃᆡ 참위도 아니 지내고 바로 부위를 ᄒᆞᆫ지 게오 ᄒᆞᆫ ᄃᆞᆯᄶᅳᆷ 된지라.
김도현은 나이가 한 20세가량 된 사람으로 당초에 사관 학도를 졸업한 사람도 아닌데 참위(參尉)도 지내지 않고 바로 부위(副尉)를 지낸지 겨우 한 달쯤 된지라.
일본 샹민들이 우리나라에 와셔 쟝ᄉᆞᄒᆞᄂᆞᆫᄃᆡ 물건 ᄆᆡ매ᄒᆞᄂᆞᆫ 거시 ᄒᆡ마다 늘어셔 명치 십칠 년에ᄂᆞᆫ 우리나라으로 가져온 물건 슈효가 겨우 삼십삼만 칠쳔팔ᄇᆡᆨ십구 원어치더니.
일본 상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장사를 하는데 물건을 매매하는 것이 해마다 늘어서 메이지(明治) 17년에는 우리나라로 가져온 물건의 수효가 겨우 삼십만 칠천팔백십구 원어치더니.
진우량의 삼십만 군ᄉᆡ 쥭으니 반이 남고 겨유 ᄑᆡᄒᆞᆫ 군ᄉᆞ 칠만을 거ᄂᆞ려 강가을 인연ᄒᆞ여 닷더니.
진우량의 삼십만 군사가 죽으니 반이 남고 겨우 패한 군사 칠만을 거느려 강가를 인연(夤緣)하여 다니더니.
겨오, 계우, 계오, 게오, 겨우, 겨유, 계유, 게우
남의 돈을 다 갑고 나니 ᄂᆞᆷᄂᆞᆫ 돈이 겨오 ᄉᆞᄇᆡᆨ여 원이라.
남의 돈을 다 갚고 나니 남는 돈이 겨우 사백여 원이다.
우리 일본에도 텰도 노흔 길이가 계우 영리로 ᄉᆞ쳔 리에 지나지 못ᄒᆞ니 엇지 붓그렵지 아니ᄒᆞ오릿가.
우리 일본에도 철도를 놓은 길이가 겨우 영리(英里)로 4000리에 지나지 못하니 어찌 부끄럽지 아니하겠습니까?
두 사ᄅᆞᆷ이 목마를 ᄐᆞ고 간신이 죽엇든 아ᄒᆡ를 구ᄒᆞ여 내니 계오 두어 거름을 옴기매 집이 곳 쓸어지ᄂᆞᆫ지라.
두 사람이 목마를 타고 간신히 죽었던 아이를 구해 내니 겨우 두어 걸음을 옮기매 집이 곧 쓰러지는지라.
약을 바다 가지고 나와 아모리 치료를 하나 수삭을 신고ᄒᆞᆫ 후에야 게오 아물기는 하엿시나.
약을 받아 가지고 나와 아무리 치료를 하여도 몇 달을 고생을 한 후에야 겨우 아물기는 하였으나.
셔씨 부인은 별々 ᄯᅥᆯ니ᄂᆞᆫ 손으로 겨우 과ᄌᆞ를 집어 봉남이 ᄋᆞᆸ혜 ᄀᆞᆺ다 놋ᄂᆞᆫ데 얼골이 연지ᄀᆞᆺ치 붉어지며 무슨 말을 ᄒᆞᆯ 듯 ᄒᆞᆯ 듯 ᄒᆞ고도 ᄎᆞᆷ아 못 ᄒᆞᆫ다.
서씨 부인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겨우 과자를 집어 봉남이 앞에 갖다 놓는데, 얼굴이 연지같이 붉어지며 무슨 말을 할 듯 할 듯 하고도 차마 못 한다.
월사금은 매월 겨오 오십 전이요 수업 시간은 아참 아홉 시 반브터 열두 시ᄭᅡ지 정하엿다난대.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ᄂᆡ 나이 겨유 이십의 벼살이 공후에 이르고 두 부인과 공쥬를 ᄎᆔᄒᆞ여 엇지 질겁지 아니ᄒᆞ리오.
내 나이 겨우 20에 벼슬이 공후에 이르고 드 부인과 공주를 취하여 어찌 즐겁지 아니하리요.
져즌 옷슬 볏기고 더운 물노 구완ᄒᆞ야 쇼경에 비로쇼 계우 회ᄉᆡᆼᄒᆞ니 어뷔 연고를 뭇거늘.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한 물로 간호하여 잠깐만에 비로소 겨우 회생하니 어부가 까닭을 묻거늘.
이ᄂᆞᆫ 그 처음으로 창업ᄒᆞᆫ 쟈ᄂᆞᆫ ᄌᆞᄆᆞᆺ 그 나라 일이 크고 어려온 줄을 아ᄂᆞᆫ 고로 조심ᄒᆞ야 계유 그 몸을 면ᄒᆞ고.
이는 그 처음으로 창업한 사람은 자못 그 나라의 일이 크고 어려운 줄을 아는 까닭으로 조심하여 겨우 그 몸을 면(免)하고.
글리라 ᄒᆞ난 거슨 언문 글ᄶᆞ 게우 알고 밧침은 못ᄒᆞ노라.
글이라 하는 것은 언문 글자 겨우 알고 받침은 알지 못한다.
졍신을 딘졍ᄒᆞ여 ᄌᆞ셔이 ᄉᆞᆯ펴보니 그 ᄉᆞ이 겨우 동ᄃᆡ문 안을 왓거날 마음이 송구ᄒᆞ고 졍신니 황홀ᄒᆞ더니.
정신을 진정하여 자세히 살펴보니 그 사이에 겨우 동대문 안에 왔거늘 마음이 송구하고 정신이 황홀하더니.
ᄂᆡ 나이 겨우 이십의 벼살이 공후에 이르고 부인과 공쥬를 취ᄒᆞ여 엇지 질겁지 아니ᄒᆞ리오.
내 나이 겨우 이십에 벼슬이 공후(公侯)에 이르고 부인과 공주를 취하였으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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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우, 계오, 계요, 겨오, 계유, 겨유, 겨요, 게오, 겨우, 게우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겨우’의 옛말인 ‘계우’는 16세기부터 나타난다.
17세기에 ‘계우’는 ‘계유’, ‘겨유’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들은 표기만 다를 뿐 실제 발음은 [kjəju]로 동일했다. ‘계우’는 반모음 ‘ㅣ’[j]가 제1음절에, ‘겨유’는 반모음 ‘ㅣ’[j]가 제2음절에, ‘계유’는 반모음 ‘ㅣ’[j]가 양쪽 음절에 모두 적힌 표기이다. 16세기에 나타나는 제2모음이 ‘ㅗ’ 계통인 ‘계오’, ‘계요’, 17세기에 나타나는 ‘겨요’도 마찬가지로 같은 발음 [kjəjo]을 달리 표기한 것이다.
16세기에 ‘겨오’도 보인다. 19세기에 ‘계우’에서 제2음절의 반모음 ‘ㅣ’[j]가 탈락한 ‘겨우’가 나타난다. 19세기 이후에는 자음 뒤의 ‘ㅖ’가 ‘ㅔ’로 발음되는 현상이 반영된 ‘게오’, ‘게우’도 나타난다.
20세기까지 ‘겨오’, ‘계우’, ‘계오’, ‘게오’, ‘겨우’, ‘겨유’, ‘계유’, ‘게우’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겨우’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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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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