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 겨유 열둘헤 아비ᄅᆞᆯ 일코 장ᄉᆞ며 졔ᄉᆞᄂᆞᆯ 녜로ᄡᅥ ᄒᆞ고 어미ᄂᆞᆯ 봉양호ᄃᆡ 지극히 효도ᄒᆞ더니.
나이 겨우 열둘에 아비를 잃고 장사며 제사를 예로써 하고 어미를 봉양하되 지극히 효도하더니.
年纔十二喪父葬祭以禮奉母至孝.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죽은 사람을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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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 17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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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ᄉᆞ, 쟝ᄉᆞ
나히 겨유 열둘헤 아비ᄅᆞᆯ 일코 장ᄉᆞ며 졔ᄉᆞᄂᆞᆯ 녜로ᄡᅥ ᄒᆞ고 어미ᄂᆞᆯ 봉양호ᄃᆡ 지극히 효도ᄒᆞ더니.
나이 겨우 열둘에 아비를 잃고 장사며 제사를 예로써 하고 어미를 봉양하되 지극히 효도하더니.
年纔十二喪父葬祭以禮奉母至孝.
우리ᄂᆞᆫ 발인 장ᄉᆞᄂᆞᆫ 무ᄉᆞ히 디내고 이 보롬날 룡담으로 드러왓ᄂᆡ.
우리는 발인 장사는 무사히 지내고 이 보름날 농담으로 들어왔네.
아ᄒᆡ 쟝ᄉᆞᄂᆞᆫ 극진히 무더시나.
아이 장사는 극진히 묻었으나.
장ᄉᆞ, 쟝ᄉᆞ
장ᄉᆞᄅᆞᆯ ᄒᆞ시고 분묘 겻ᄐᆡ 시묘ᄅᆞᆯ 사ᄅᆞ시고 상복을 벗디 아니ᄒᆞ시고 동구 밧긔 나디 아니ᄒᆞ셔 집일을 므ᄅᆞᆯ 배 업ᄉᆞ시고.
장사를 하시고 분묘 곁에 시묘를 사시고 상복을 벗지 않으시고 동구 밖에 나가지 않으셔 집일을 물을 바가 없으시고.
下葬 장ᄉᆞ 지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져ᄂᆞᆫ 쟝ᄉᆞᄭᅥ지 디ᄂᆡ오신이 아죠 속졀리 졈졈[〃] 머러 가오니 ᄎᆞ마 불샹ᄒᆞ여 엇지 견듼단 말ᄉᆞᆷ니ᄋᆞᆸᄂᆞᆫ잇가.
이제는 장사까지 지내오시니 아주 속절이 점점 멀어 가니 차마 불쌍하여 어찌 견딘단 말씀입니까?
장ᄉᆞ, 장사, 쟝사, 쟝ᄉᆞ
진 시 그 싀어미ᄅᆞᆯ 이십팔 년을 봉양ᄒᆞ다가 싀어미 쥭으니 극진이 장ᄉᆞ 지ᄂᆡ고 극진이 삼 년을 밧드니 이 일을 텬ᄌᆞ의 쥬문ᄒᆞ여 효부 졍문이 완젼ᄒᆞ고.
진 씨가 그 시어미를 이십팔 년을 봉양하다가 시어미 죽으니 극진히 장사 지내고 극진히 삼 년을 받드니 이 일을 천자에 주문하여 효부 정문이 완전하고.
장ᄉᆞ 지내다 [葬事].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뎌 기ᄅᆞᆷᄋᆞᆯ ᄂᆡ 몸에 붓ᄂᆞᆫ 거슨 ᄂᆡ 장사ᄅᆞᆯ 예비ᄒᆞᄂᆞᆫ 거시라.
저 기름을 내 몸에 붓는 것은 내 장사를 예비하는 것이다.
한국 졍부가 ᄆᆞᆺ당히 한 나라 사ᄅᆞᆷ이 죠계 안에 잇서셔 집을 더 셴다던지 혹 시톄를 뭇고 쟝사 지ᄂᆡᄂᆞᆫ 걸 허쥰ᄒᆞ지 아니ᄒᆞᆯ 것이니.
한국 정부가 마땅히 한 나라의 사람이 조계 안에 있어서 집을 더 세운다든지 혹 시체를 묻고 장사 지내는 걸 허하고 준하지 않을 것이니.
비록 쥭은 신톄라도 내게 통긔 업시 쟝ᄉᆞ 지ᄂᆡᆫ 일이 대단이 실례어니와 ᄉᆞ이지차에 시비가 쓸ᄃᆡ업ᄂᆞᆫ 일이라 ᄒᆞ며 산소에 가셔 ᄒᆞᆫ 번 울지 안을 슈 업다 ᄒᆞ고.
비록 죽은 신체라도 내게 통기 없이 장사 지낸 일이 대단히 실례이거니와 사이지차에 시비가 쓸데없는 일이라 하며 산소에 가서 한 번 울지 않을 수 없다 하고.
쟝사, 장사, 장ᄉᆞ, 葬事, 쟝ᄉᆞ
길이 업셔 젼쟝 탄환 속에셔 쥭지 아니ᄒᆞ면 곳 쥬리고 얼어셔 구렁 속에 쟝사 지ᄂᆡᆯ 모양이 되엿스니 엇지 슯흐지 아니ᄒᆞ리오.
길이 없어 전장 탄환 속에서 죽지 않으며 곧 주리고 얼어서 구렁 속에 장사 지낼 모양이 되었으니 어찌 슬프지 않으랴!
ᄯᅩ 엇던 이에 령혼은 난장이도 되지 못하고 관 속에 느허 장사 지내게 되엿스니 이 엇진 연괴뇨.
또 어떤 이에게 영혼은 난쟁이도 되지 못하고 관 속에 누워 장사 지내게 되었으니 이 어떤 연고냐?
죽울 터이면 졔 플에 죽으란 ᄆᆞᆯ이야 장ᄉᆞᄂᆞᆫ 잘 지ᄂᆡ 줄 것이니 ᄂᆡ 손으로 너 갓흔 것을 쥭이고 ᄂᆡ 목숨을 밧골 ᄂᆡ 안이다.
죽을 테면 제 풀에 죽으란 말이야. 장사는 잘 지내 줄 것이니 내 손으로 너 같은 것을 죽이고 내 목숨을 바꿀 내가 아니다.
過去는 그대로 조흐니 그대로 葬事 지내고 現在로는 理想대로 나아가자―.
과거는 그대로 좋으니 그대로 장사 지내고 현재로는 이상대로 나아가자.
아모라도 게셔 그 모양으로 ᄂᆡ리 굴너 노으면 ᄒᆞᆯ 일 업시 그 강물에 가 풍덩 ᄲᅡ져 고기 ᄇᆡ에 쟝ᄉᆞ를 지ᄂᆡ고 말지라.
아무라도 거기서 그 모양으로 내리 굴러 놓으면 할 일 없이 그 강물에 가 풍덩 빠져 고기 배에 장사를 지내고 말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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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ᄉᆞ, 쟝ᄉᆞ, 장사, 쟝사, 葬事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장사’는 17세기부터 한글로 표기된 ‘장ᄉᆞ’로 나타나고 20세기부터 한자로 표기된 ‘葬事’도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ᄉᆞ’가 ‘사’로 변하여 20세기에 ‘장사’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7세기 말 이후 나타나는 ‘쟝ᄉᆞ’와 19세기 이후 나타나는 ‘쟝사’는 근대 국어 시기 ‘장’과 ‘쟝’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표기가 섞여 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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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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