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의 잇글려 이 역모ᄅᆞᆯ ᄀᆞ티ᄒᆞ엿다 ᄒᆞ고.
“욕심에 이끌려 이 역모를 같이하였다.” 하고.
而牽於慾心同此逆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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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하다 · 18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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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티ᄒᆞ-, ᄀᆞᆺ티ᄒᆞ-
욕심의 잇글려 이 역모ᄅᆞᆯ ᄀᆞ티ᄒᆞ엿다 ᄒᆞ고.
“욕심에 이끌려 이 역모를 같이하였다.” 하고.
而牽於慾心同此逆謀.
말을 ᄆᆞᄎᆞ며 병을 모라 나아갈ᄉᆡ ᄒᆞᆫ가지로 죽기ᄅᆞᆯ ᄀᆞ티ᄒᆞ고.
말을 마치며 병사를 몰아 나아가므로 한가지로(함께) 죽기를 같이하고.
雷同[말을 ᄀᆞᆺ티ᄒᆞᆷ이라]ᄒᆞ야.
뇌동[말을 같이함이다]하여.
ᄀᆞᆺ치ᄒᆞ-, 갓치ᄒᆞ-, 가티ᄒᆞ-
너희 무리 가히 입을 ᄀᆞᆺ치ᄒᆞ고 ᄆᆞᄋᆞᆷ을 ᄀᆞᆺ치ᄒᆞ라.
너희 무리들이 가히 입을 같이하고 마음을 같이하라.
오날 회원 십구인이 갓치엿스니 우리도 ᄒᆞᆷ긔 갓치여 ᄉᆡᆼᄉᆞ를 갓치ᄒᆞ겟노라 ᄒᆞ거늘.
“오늘 회원 19인이 갇히였으니 우리도 함께 갇히어 생사를 같이하겠다.” 하거늘.
ᄆᆡᆼ셰ᄒᆞ여 존망을 셩과 가티ᄒᆞ리라.
맹세하여 존망을 성과 같이할 것이다.
ᄀᆞᆺ치ᄒᆞ-, 갓치하-, 갓치ᄒᆞ-, 가티하-, 같이하-
두 사ᄅᆞᆷ이 ᄆᆞᄋᆞᆷ을 ᄀᆞᆺ치ᄒᆞ면 그리옴이 능히 쇠를 ᄭᅳᆫᄂᆞᆫ다 ᄒᆞ엿시니.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리움이 능히 쇠를 끊는다.” 하였으니.
고ᄉᆡᆼ을 하여도 갓치하고 호ᄀᆞᆼ을 하여도 갓치하지.
고생을 하여도 같이하고 호강을 하여도 같이하지.
나를 이왕 싀집을 보ᄂᆡ시랴거던 그런 학도에게나 혼인을 뎡ᄒᆡᆺ스면 인물도 ᄂᆞᆯ마다 익숙히 보앗고 공부도 갓치ᄒᆞ고 넘오 됴흘ᄭᅡ.
나를 이왕 시집을 보내시려거든 그런 학도에게나 혼인을 정했으면 인물도 날마다 익숙히 보았고 공부도 같이하고 너무 좋을까?
사업을 가티할 동지(同志)를 어든 것이 무엇보다도 마음이 든든하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글방에서는 가람과 사이가 가장 조하서 두 사람이 자리를 같이한 것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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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티ᄒᆞ-, ᄀᆞᆺ티ᄒᆞ-, ᄀᆞᆺ치ᄒᆞ-, 갓치ᄒᆞ-, 가티ᄒᆞ-, 갓치하-, 가티하-, 같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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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하다’의 옛말인 ‘ᄀᆞ티ᄒᆞ다’는 18세기부터 나타난다.
‘ᄀᆞ티ᄒᆞ-’는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를 뜻하는 부사 ‘같이’로 이어지는 ‘ᄀᆞ티’와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는 ‘ᄀᆞ티ᄒᆞ-’의 ‘ㅌ’을 중철 표기한 ‘ᄀᆞᆺ티ᄒᆞ-’도 나타난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가티ᄒᆞ-’가 나타나고,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20세기에 ‘가티하-’, ‘같이하-’가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에 따라, 19세기에 ‘ᄀᆞᆺ치ᄒᆞ-’, ‘갓치ᄒᆞ-’가 나타나고, 20세기에 ‘-ᄒᆞ-’가 ‘-하-’로 바뀐 ‘갓치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20세기까지 ‘ᄀᆞᆺ치ᄒᆞ-’, ‘갓치하-’, ‘갓치ᄒᆞ-’, ‘가티하-’, ‘같이하-’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같이하-’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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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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