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來ㅅ 正見은 本來 다ᄅᆞ며 ᄀᆞᆮ호미 그츨ᄊᆡ 宿王이 뎌와 이와 자최 달오ᄆᆞᆯ 닐어시ᄂᆞᆯ 妙音은 如來ㅅ 三德으로 對答ᄒᆞ샤 劣想 업수믈 뵈시니라.
여래의 정견은 본래 다르며 같음이 끊어지므로 숙왕이 저것과 이것과 자취가 다름을 이르시거늘, 묘음은 여래의 삼덕으로 대답하사 뒤떨어지는 생각 없음을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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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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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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뎌
如來ㅅ 正見은 本來 다ᄅᆞ며 ᄀᆞᆮ호미 그츨ᄊᆡ 宿王이 뎌와 이와 자최 달오ᄆᆞᆯ 닐어시ᄂᆞᆯ 妙音은 如來ㅅ 三德으로 對答ᄒᆞ샤 劣想 업수믈 뵈시니라.
여래의 정견은 본래 다르며 같음이 끊어지므로 숙왕이 저것과 이것과 자취가 다름을 이르시거늘, 묘음은 여래의 삼덕으로 대답하사 뒤떨어지는 생각 없음을 보이셨다.
與는 이와 뎌와 ᄒᆞᄂᆞᆫ 겨체 ᄡᅳᄂᆞᆫ 字ㅣ라.
‘與(여)’는 이것과 저것과 하는 곁에 쓰는 자다.
뎌
수 뎌거 둣다가 北京의 가면 ᄒᆞᆷᄭᅴ 혜여 덜 거시라 그러면 내 다 뎌를 주마.
숫자 적어 두었다가 북경에 가면 함께 세어 덜 것이다. 그러면 내가 다 저것을 주마.
記着數目, 到北京時 一發筭除。 那般時, 我都與他。.
하야로비 누네 셔셔도 비치 ᄒᆞᆫ 가지 아니며 ᄇᆞᆯᄀᆞᆫ ᄃᆞᆯ와 ᄀᆞᆳ곳도 뎌 ᄀᆞᆮ디 아니ᄒᆞ도다.
해오라기가 눈에 서 있어도 빛이 한 가지가 아니며 밝은 달과 갈대꽃도 저것과 같지 않도다!
鷺鷥ㅣ 立雪로도 非同色이며 明月蘆花도 不似他ㅣ로다.
공ᄌᆞᆺ 뎨ᄌᆡ 뎌 보고 즉제 도라가 어버이 효양ᄒᆞ리 열세 사ᄅᆞᆷ이러라.
공자의 제자 중 저것을 보고 즉시 돌아가 어버이 효양할 이가 열세 사람이더라.
뎌
뎌ᄂᆞᆫ 童애 角을 ᄒᆞ논디라.
저것은 아이에게 뿔을 하는지라.(저 아이는 뿔이 있다.).
彼童而角이라.
열두 냥 은이 아니면 뎌ᄅᆞᆯ 사디 못ᄒᆞ리라.
열두 냥 은이 아니며 저것을 사지 못할 것이다.
不著十二兩銀子 買不得他的.
져, 뎌
쥬ᇰ놈은 승년의 머리털 잡고 승년은 쥬ᇰ놈의 샹토 쥐고 두 ᄭᅳ니 맛ᄆᆡᆺ고 이 왼고 져 왼고.
중놈은 승년의 머리털 잡고 승년은 중놈의 상투 쥐고 두 끈이 맞맺고, 이쪽이 왼쪽인가, 저쪽이 왼쪽인가?
내 뎌로ᄡᅥ 자리를 ᄆᆡᆫ드라 펴고 자고져 ᄒᆞᄂᆞ니 벼록이 ᄯᅩ 敢히 갓가이 못ᄒᆞᄂᆞ니라.
내가 저것으로 자리를 만들어 펴고 자고자 하니 벼룩이 또 감히 가까이 못 한다.
我要用他做席子鋪著睡 跳蚤也不敢近.
그러나 뎌ᄂᆞᆫ 두 흔젹이 다 깁고ᄒᆞ야 ᄆᆡ얏다가 ᄃᆞᆫ 거슨 그 빗치 或혹 검븕으며 或혹 흰 거시 그 피 딘 거시 대개 ᄀᆞᆺ디 아니ᄒᆞ니라.
그러나 저것은 두 흔적이 모두 깊어서 매었다가 단 것은 그 빛이 혹 검붉으며 혹 흰 것이 그 피멍 진 것이 대개 같지 않다.
然이나 彼則兩痕이 俱深ᄒᆞ고 勒弔則其色이 或紫或白相半 相샹半반ᄒᆞ야 其血陰이 大約不同이니라.
뎌, 져
ᄂᆡ 먼져 져를 ᄒᆡ치 아니ᄒᆞ면 반다시 져 ᄒᆡ를 만나리라.
내 먼저 저것을 해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저 해를 만나리라.
처음에 쥬로 말무암아 말ᄒᆞ여ᄉᆞ니 뎌ᄅᆞᆯ 듯ᄂᆞᆫ 쟈 우리게 발키미라.
처음에 주로 말미암아 말하였으니 저것을 듣는 자가 우리에게 밝힘이다.
뎌, 져, 저
이는 셩형셰포가 우헤 닐넛슴과 ᄀᆞᆺ히 이는 뎌로 조차오고 뎌는 ᄯᅩ 다른 ᄃᆡ로 말ᄆᆡ암아 ᄒᆞᆼ샹 쳔쳔히 련ᄉᆡᆼ(連生)ᄒᆞᄂᆞᆫ 고로 오랜 ᄯᅢ를 요구ᄒᆞᆷ이니.
이는 성형 세포가 위에 일렀음과 같이 이는 저것으로 좇아오고 저것은 또 다른 데로 말미암아 항상 천천히 연생하는 고로 오랜 때를 요구함이니.
只今에 와셔는 그도 져도 못 할 形便이 되야 可히 廢校의 悲境에 至하얏다 하야도 過言이 아닌 듯하다.
지금에 와서는 그도 저도 못 할 형편이 되어 가히 폐교의 비경에 이르렀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마의 十六에 제처서 換局을 해 볼 것인데 이도 아니오 저도 아닌 俗所謂 올지 갈지 하다가.
마의 십육에 제쳐서 환국을 해 볼 것인데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소위 말하는 올지 갈지 하다가.
뎌
뎌ᄂᆞᆫ ᄒᆡ와 구룸ᄃᆞᆯᄒᆞᆯ ᄀᆞᄅᆞ치시니라.
저이는 해와 구름들을 가리키셨다.
彼ᄂᆞᆫ 指日雲等也ㅣ라.
뎌의 家風 본ᄃᆞᆯ 이베 ᄀᆞᄃᆞ기 許ᄒᆞ시니라.
저이의 가풍을 보는 것을 입에 가득히 허락하셨다.
滿口許他ᄋᆡ 見家風이시니라.
오직 佛敎ᄂᆞᆫ 慈悲로 寃親을 平等홀디니 ᄒᆞᄆᆞᆯ며 뎨 求ᄒᆞ야 供養코져 ᄒᆞ니 罪ᄅᆞᆯ 어루 져 볼디니라.
오직 불교는 자비로 원친을 평등하게 할지니 하물며 저이가 구하여 공양코자 하니 죄를 가히 져 볼지니라.
뎌
뎌ᄂᆞᆫ 高麗ㅅ 사ᄅᆞ미니 高麗ㅅ ᄯᅡ호로셔 오니.
저이는 고려의 사람이니 고려의 땅에서 오니.
他是高麗人, 從高麗地面裏來。.
뎨 ᄒᆞ마 丈夫이라 너헤도 ᄯᅩ 그러홀디니라.
저이가 이미 장부다. 너희도 또 그러할지니라.
彼旣丈夫이라 汝亦尒니라.
뎌도 丈夫ㅣ며 나도 丈夫ㅣ니 내 엇디 뎌를 畏ᄒᆞ리오 ᄒᆞ며.
저자도 장부며 나도 장부니 내 어찌 저이를 두려워하랴 하며.
彼丈夫也ㅣ며 我丈夫也ㅣ니 吾何畏彼哉리오 ᄒᆞ며.
뎌
뎨 엇던 사ᄅᆞᆷ고 그 心이 심히 艱ᄒᆞ도다.
저이가 어떤 사람인가? 그 마음이 심히 괴롭도다!
彼何人斯오 其心孔艱이로다.
뎌들은 진실로 잡사ᄅᆞᆷ 아니라 이믜 이러ᄒᆞ면 ᄉᆞᆯᄋᆡ여 힐후디 말라.
저이들은 진실로 잡놈이 아니다. 이미 이러하면 함부로 다투지 말라.
他們 委實不是歹人 既這般的時 休只管的纏張.
내 뎌ᄅᆞᆯ ᄭᅮ지ᄌᆞ니 뎌놈이 두려 ᄯᅩ ᄒᆞᆫ 번을 긁티니 더옥 알ᄑᆞ믈 당티 못ᄒᆞ여라.
내 저이를 꾸짖으니 저놈이 두려워하여 또 한 번을 세게 긁으니 더욱 아픔을 당하지 못하여라.
我罵他 那廝惶了 又蟒抓了一便 越疼的當不的.
뎌, 져
낫낫히 太醫 다 눈이 잇ᄂᆞᆫ디라 뎨 눈이 이시니 엇디 눈 업슨 이ᄅᆞᆯ 고티리오.
낱낱이 태의가 다 눈이 있는지라 저이가 눈이 있으니 어찌 눈 없는 이를 고치랴?
箇箇太醫都有眼 他有眼如何醫得沒眼的.
그리ᄒᆞ쟈 그리ᄒᆞ쟈 四百쉰 낫 돈을 다고 이러면 너희 세히 다 내여 져의게 주라 낸 數ᄅᆞᆯ 記錄ᄒᆞ야 北京에 가 ᄒᆞᆷᄭᅴ 혜쟈.
그리하자. 그리하자. 사백쉰 낱 돈을 다오. 이러면 너희 셋이 다 내어 저이에게 주어라. 낸 수를 기록하여 북경에 가 함께 세자.
庫에 둔 ᄡᆞᆯ을 다 제 먹으미 만코 樻 속에 너흔 衣服도 제 쳐 ᄇᆞ린 거시 만흐니 믜오되 내 뎌를 다스릴 法이 업세라.
곳간에 둔 쌀을 다 스스로 먹음이 많고 궤 속에 넣은 의복도 스스로 쳐 버린 것이 많으니, 밉되 내 저이를 다스릴 법이 없어라!
庫房裡放的米都被他吃去了好些 樻子裡裝的衣服也被他咬破了好些 恨的我沒法兒治他.
져, 뎌, 저
이런 ᄒᆡᆼᄉᆞᄂᆞᆫ ᄯᅳᆺᄒᆞ지 아니 ᄒᆞ여든니 젼일도 의심된 일을 보왓고 이졔 ᄯᅩ 이러ᄒᆞᆫ ᄒᆡᆼ실이 이스니[〃] 지금은 져를 밋지 안잇노라.
이런 행사는 뜻하지 않았으니 전일도 의심된 일을 보았고 이제 또 이러한 행실이 있으니 지금은 저이를 믿지 않는다.
ᄂᆡ 그 아밤 되고 뎌ᄂᆞᆫ ᄂᆡ의 아달 되리라 ᄒᆞ엿ᄂᆞ냐.
내가 그 아범이 되고 저이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하였느냐?
유더이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우리나라희 법이 잇ᄉᆞ니 법대로 ᄒᆞ면 응당이 죽으리니 저ㅣ 스사로 닐ᄋᆞᄃᆡ 나ㅣ 텬쥬 아ᄃᆞᆯ이라 ᄒᆞᆫ 연고ㅣ라.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나라의 법이 있으니 법대로 하면 응당 죽을 것이니 저이가 스스로 이르되 ‘내가 천주 아들이라’ 한 연고라.”.
뎨 나아가 ᄡᅡ호지 못ᄒᆞ고 믈너 의지ᄒᆞᆯ 배 업ᄉᆞ니 이 병볍의 니ᄅᆞᆫ바 본 혈을 블 지ᄅᆞᆷ이라.
저이가 나아가 싸우지 못하고 물러 의지할 바가 없으니 이 병법이 이른바 본 혈을 불 지름이라.
저, 뎌, 져
저들이 다시 소래를 질너 갈아대 그는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저이들이 다시 소리를 질러 가로되, ”그는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지금 당신 말삼이 가서 네 주의게 엘니야가 여긔 잇다고 고하라 하오니 그리하오면 저가 나를 죽이리이다.
지금 당신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고하라 하오니 그리하오면 저이가 나를 죽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ᄒᆞᆯ 도리만 ᄒᆞᆯ 터이지 뎌들의 ᄒᆞᄂᆞᆫ 일을 기다릴 것이 업고 일남은 부모님과 동ᄉᆡᆼ들의 사ᄉᆡᆼ죤망을 몰나 류리ᄒᆞ다가.
우리는 우리 할 도리만 할 테지 저들의 하는 일을 기다릴 것이 없고 일남은 부모님과 동생들의 사생존망을 몰라 유리하다가.
뎨 왈 임군은 녕 ᄂᆡᄂᆞᆫ ᄌᆞ요 신하ᄂᆞᆫ 녕 밧ᄂᆞᆫ ᄌᆞ라.
저이가 왈, “임금은 명 내는 자요 신하는 명 받는 자다.
상뎐 ᄯᆞᆯ아 ᄒᆞᆫ 번 나가셔 이러탄 회보가 다시 업스니 뎌의 부모가 눈이 ᄲᅡ지도록 기다리며 보고 십긴들 오작 ᄒᆞ겟소.
상전 딸아, 한 번 나가서 이렇든 회보가 다시 없으니 저이의 부모가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며 보고 싶은들 오죽 하겠소.
할 일 업셔 내 이제 져를 속이리라 하고 드듸여 일으되 내 이미 그대에 견애함을 입엇쓰니 내 도라가 부모의게 품한 후 매파를 쳥하야 혼인헐 터이니 그리 알지어다.
할 일 없어 내 이제 저이를 속이리라 하고 드디어 이르되, 내 이미 그대에게 견애함을 입었으니 내 돌아가 부모에게 품은 후 매파를 청하여 혼인할 테니 그리 알지어다.
뎌
뎌 王이 그 사ᄅᆞᆷᄃᆞ려 무러 지ᅀᅮᆫ 罪며 福이며 혜여 고ᇰᄉᆞᄒᆞ리니 그ᄢᅴ 病ᄒᆞᆫ 사ᄅᆞᄆᆡ 아ᅀᆞ미어나 아로리어나 病ᄒᆞ니 위ᄒᆞ야.
저 왕이 그 사람더러 물어 지은 죄며 복이며 끌어 공사할 것이니 그때 병난 사람의 친척이거나 아는 이거나 병든 이 위하여.
種種 구즌 相ᄋᆞᆯ 오직 이 나라히 보고 뎌 나랏 衆生ᄋᆞᆫ 本來 보디 몯ᄒᆞ며ᄯᅩ 듣디 몯ᄒᆞᄂᆞ니라.
종종 궂은 상을 오직 이 나라가 보고 저 나라의 중생은 본래 보지 못하며 또 듣지 못한다.
種種惡相ᄋᆞᆯ 但此國見ᄒᆞ고 彼國衆生ᄋᆞᆫ 本所不見이며 亦復不聞ᄒᆞᄂᆞ니라.
ᄇᆞᆯᄀᆞᆫ ᄒᆡᄂᆞᆫ 놀애 브르ᄂᆞᆫ ᄉᆞ매예 옮고 프른 하ᄂᆞᆯᄒᆞᆫ 뎌 부ᄂᆞᆫ 平床애 갓갑도다.
밝은 해는 노래 부르는 소매에 옮고 푸른 하늘은 저 부는 평상에 가깝도다!
白日移歌袖 靑霄近笛床.
뎌
어듸 우믈 잇ᄂᆞ뇨 뎌 집 뒤히 곧 우므리라.
어디 우물 있느냐? 저 집 뒤가 곧 우물이다.
那裏有井 那房後便是井.
劉公이 처ᅀᅥ믜 뎌 말ᄉᆞ믈 듣고 ᄀᆞ자ᇰ 쉬이 너겨 ᄒᆞ더니.
유공이 처음에 저 말씀을 듣고 가장 쉬이 여겨 하더니.
劉公이 初甚易之ᄒᆞ더니.
詩예 ᄀᆞ로ᄃᆡ 뎌 어딘 겨집이여 머리 됴타 ᄒᆞ니[자ᇰ엄ᄒᆞ기를 져ᇰ졔히 ᄒᆞ다 ᄒᆞᄂᆞᆫ ᄠᅳᆮ디라] 이를 니르도다.
시에 가로되 저 어진 계집이여! 머리 좋다 하니[장엄하기를 정제히 했다 하는 뜻이다.] 이를 일렀도다.
《詩》曰:「彼君子女 綢直如髮」 此之謂也。.
뎌
뎌 긼 ᄀᆞ애 주근 사ᄅᆞᄆᆡ 얼구리 아ᄎᆞᆷ나조ᄒᆡ 다라 가ᄆᆞᆯ 슬허ᄒᆞ노라.
저 길가에 죽은 사람의 얼굴이 아침저녁이 달라 감을 슬퍼하노라!
道邊人ᄋᆞᆫ 遇亂而死者ㅣ라 痛彼道邊人 形骸改昏旦.
이고 진 뎌 늘그니 짐 프러 나를 주오 나ᄂᆞᆫ 져멋ᄭᅥ니 돌히라 므거올가.
이고 진 저 늙은이 짐을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이라 무거울까?
너ᄂᆞᆫ 언제 아ᄃᆞᆯ을 나하 뎌 늘근 싀아비ᄅᆞᆯ ᄉᆡᆼ광을 뵐고 ᄒᆞ노라.
너는 언제 아들을 낳아 저 늙은 시아비 생광(生光)을 뵐까 한다.
져, 뎌
洋洋ᄒᆞᆫ 져 淸流야 寰塵으로 가지 마라 연ᄉᆞ의 막대 집퍼 武陵溪 ᄂᆞ려가니 兩岸의 ᄂᆞᄂᆞᆫ 桃花 불근 안개 ᄌᆞ자셰라.
양양한 저 청류야, 환진으로 가지 마라. 연사의 막대 짚어 무릉계 내려가니 양쪽 언덕에 나는 도화 붉은 안개 잦았어라!
져 건너 져 뫼흘 보니 눈 와시니 다 희거다 져 눈곳 노그면 프른 빗치 되련마ᄂᆞᆫ 희온 後 못 검ᄂᆞᆫ 거슨 白髮인가.
저 건너 저 산을 보니 눈 왔으니 다 희었다. 저 눈꽃 녹으면 푸른 빛이 되련마는 흰 후 검지 못하는 것은 백발인가?
이ᄂᆞᆫ 뎌 가온대 손샹ᄒᆞᆫ 거시 이심이니 맛당히 仔ᄌᆞ細셰히 볼 띠니라.
이는 저 가운데 손상한 것이 있음이니 마땅히 자세히 볼 것이다.
是ᄂᆞᆫ 彼中有損이니 宜仔細看이니라.
져, 저, 뎌
이 일 져 일 즐거온 일 만컷마는 이런 일도 닛는가 조흘시고 어ᄉᆞ 낭군 조흘시고.
이 일 저 일 즐거운 일 많건마는 이런 일도 있는가 좋을시고! 어사 낭군 좋을시고!
그ᄯᆡ의 죽지 아니ᄒᆞ고 완명이 부지ᄒᆞ여 잇ᄯᆡ가지 사라시니 팔ᄌᆞ의 쳥승 구즈믈 면치 못ᄒᆞ려니와 오날 저 나무를 보니 녯날 ᄉᆡᆼ각이 ᄌᆞ연 나ᄂᆞᆫ지라.
그때에 죽지 않고 완명이 부지하여 입때까지 살았으니 팔자의 청승 궂음을 면치 못하려니와 오늘 저 나무를 보니 옛날 생각이 자연 나는지라.
이 님금은 ᄒᆡᄅᆞᆯ 셔흐로 돌리려 ᄒᆞ면 뎌 님금은 동으로 돌니려 ᄒᆞ고 이 님금은 녀름이 되게 ᄒᆞ면 뎌 님금은 겨울이 되게 ᄒᆞ고 이 님금은 살니려 ᄒᆞ면 뎌 님금은 죽이려 ᄒᆞᆯ 거시니 엇지 셰샹일이 되리오.
이 임금은 해를 서쪽으로 돌리려 하면 저 임금은 동쪽으로 돌리려 하고 이 임금은 여름이 되게 하면 저 임금은 겨울이 되게 하고 이 임금은 살리려 하면 저 임금은 죽이려 할 것이니 어찌 세상일이 되랴!
저, 져, 뎌
육신만 생각하고 령혼은 생각지 아니하니 저 형벌을 엇지하리오.
육신만 생각하고 영혼은 생각지 않으니 저 형벌을 어찌하랴?
학ᄉᆡ 파죠 환가ᄒᆞ며 장ᄉᆡᆼ 형뎨 뒤흘 ᄯᅡ라 드러와 져 거동을 보고 모다 놀나더니 공이 학ᄉᆞ다려 문 왈 오ᄂᆞᆯ은 ᄯᆡ 느져시니 무ᄉᆞᆷ 일이 잇더뇨.
학사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장생 형제 뒤를 따라 들어와 저 거동을 보고 모두 놀라더니 공이 학사더러 물어 왈, ”오늘은 때가 늦었으니 무슨 일이 있더냐?“.
뎌 나무 밋헤 ᄀᆡ울물을 ᄉᆞ금치 갓흔 죠각에 ᄯᅥ다가 반반ᄒᆞᆫ 돌에다 먹을 갈아 보아라.
저 나무 밑에 개울물을 사금파리 같은 조각에 떠다가 반반한 돌에다 먹을 갈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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뎌, 져, 저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저’의 옛말인 ‘뎌’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18세기에 ‘져’로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 ‘ㅅ, ㅈ, ㅊ’ 아래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저’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본래 ‘뎌’는 대명사와 관형사로 모두 쓰였으나 대명사의 용법은 일부만 남고 점차 사라졌다.
현재는 주로 관형사 용법으로 쓰이며 지시 대명사로는 이도 저도 아닌과 같은 예에서, 인칭 대명사로는 복수형 ‘저들’ 정도로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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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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