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듸리지 말라 [勿挨].
건드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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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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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의 뜻: 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 19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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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듸리-, 건드리-
건듸리지 말라 [勿挨].
건드리지 말라.
건드리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사ᄅᆞᆷ을 죄 잇기 젼에ᄂᆞᆫ 셰샹 업ᄂᆞᆫ 사ᄅᆞᆷ이라도 건드리지 못ᄒᆞ게 ᄒᆞ게ᄆᆞᆫ ᄒᆞᆯ 것 ᄀᆞᆺ하면.
그 사람을 죄 짓기 전에는 세상 없는 사람이라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게만 할 것 같으면.
건듸리-, 건ᄃᆡ리-, 건드리-, 건데리-
왼 양복 입은, 로인 ᄒᆞᄂᆞ히, 지ᄂᆞ가다가 판슈의 집ᄑᆡᆼ이를, 좀 발ᄇᆞᆺ던지, 건듸럿던지 판슈가 집ᄑᆡᆼ이를 놋치고.
웬 양복 입은 노인 하나가 지나가다가 판수(맹인)의 지팡이를 좀 밟았던지 건드렸던지 판수가 지팡이를 놓치고.
그 바람이 귀ㅅ밋 털을 건ᄃᆡ리고 지나가ᄂᆞᆫ 동시에 시컴은 바다 한복판에셔 집ᄎᆡ 갓흔 파도가 다라나ᄂᆞᆫ 쥰총과 갓히 달녀와셔.
그 바람이 귀밑 털을 건드리고 지나가는 동시에 시커먼 바다 한복판에서 집채 같은 파도가 달아나는 준총(駿驄)과 같이 달려와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조금식 건드리여 보고서 살그머니 문을 열고서 캄캄한 밤 가운데로 … 밤길을 내여 드듸게 되엿습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데리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듸리-
통쳔군슈가 셧불니 그 즁들을 건듸리다가 젼 간셩 군슈로 증역ᄒᆞᄂᆞᆫ 셔샹대씨의 모양이 아니 될지 모르ᄀᆡᆺ다고들 ᄒᆞᆫ다더라.
통천 군수가 섯불리 그 중들을 건드리다가 전 간성 군수로 징역살이하는 서상대 씨 모양이 아니 될지 모르겠다고들 한다더라.
건듸리-, 건드리-, 건ᄃᆡ리-
ᄂᆞᄂᆞᆫ, ᄂᆞ ᄒᆞ고 시푼 ᄃᆡ로, ᄒᆞ지, 너 ᄒᆞ라ᄂᆞᆫ ᄃᆡ로 ᄒᆞᆯ 병신갓ᄒᆞᆫ 놈 업다 남의 비우 건듸리지 말고, 가ᄆᆞᆫ이 잇거라.
나는 나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너 하라는 대로 할 병신같은 놈 없다. 남의 비위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있거라.
여보 부인 쥭어도 우리는 원망ᄒᆞ지 마오 아모리 원귀ᄀᆞ 되드라도 ᄃᆡᆨ집 맛아들을 쥭이든지 ᄒᆞ여 보원을 ᄒᆞᆯ 거시지 우리는 건드리지 마시오.
여보 부인, 죽어도 우리는 원망하지 마오. 아무리 원귀가 되더라도 댁 맏아들을 죽이든지 하여 원수를 갚을 것이지 우리는 건드리지 마시오.
츙쳥도 보은에셔 량반 좃코 권리 만코 술 잘 먹고 노름 잘 ᄒᆞ고 그 동리 그 고을에셔 털ᄭᅳᆺ도 못 건드리며 인호랑이 인호랑이 ᄒᆞ고 유명ᄒᆞᆫ 졍승지라.
충청도 보은에서 양반 좋고 권리 많고 술 잘 마시고 노름 잘 하고 그 동리 그 고을에서 털끝도 못 건드리며 사람 호랑이, 사람 호랑이 하고 유명한 정승지다.
도라가신 어머니ᄭᅡ가지 건ᄃᆡ리ᄂᆞᆫ 것이 하도 긔가 막혀셔 긴긴이 봉ᄒᆞ얏든 입슐을 열라 ᄒᆞ다가.
돌아가신 어머니까지 건드리는 것이 하도 기가 막혀서 단단하게 봉하였던 입술을 열려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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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 건듸리-, 건듸리-, 건ᄃᆡ리-, 건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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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다’는 19세기부터 ‘건듸리다’, ‘건드리다’로 나타난다.
‘건듸리-’의 제2음절에서 반모음 ‘ㅣ’[j]가 탈락하여 ‘건드리-’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까지 ‘건듸리-’, ‘건ᄃᆡ리-’, ‘건드리-’, ‘건데리-’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건드리-’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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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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