命終ᄒᆞᆫ 後에 日月明을 건네ᄠᅱ여 人間ㅅ 뎌ᇰ바기예 居ᄒᆞᄂᆞ니.
목숨이 다한 뒤에 해와 달의 빛을 건너뛰어, 인간의 정수리에 거하느니.
命終之後에 超日月明ᄒᆞ야 居人間頂ᄒᆞᄂ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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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정한 곳에 머물러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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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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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ᄒᆞ-
命終ᄒᆞᆫ 後에 日月明을 건네ᄠᅱ여 人間ㅅ 뎌ᇰ바기예 居ᄒᆞᄂᆞ니.
목숨이 다한 뒤에 해와 달의 빛을 건너뛰어, 인간의 정수리에 거하느니.
命終之後에 超日月明ᄒᆞ야 居人間頂ᄒᆞᄂᆞ니.
이ᄂᆞᆫ 愛 알ᄑᆡ셔 열운 젼ᄎᆞ로 報ㅣ 그 우희 居ᄒᆞ니.
이는 애욕 앞에서 (마음이) 옅어진 까닭으로, 보가 그 위에 거하니.
此ᄂᆞᆫ 愛薄於前故로 報ㅣ 居其上ᄒᆞ니.
經에 니ᄅᆞ샤ᄃᆡ 精微히 닷고ᄆᆞᆯ 즐겨 니겨 閑히 居ᄒᆞ며 ᄒᆞ오ᅀᅡ 處타 ᄒᆞ시니라.
경에 이르시되, 정밀하고 미묘하게 닦는 것을 즐겨 익혀 한가로이 거하며, 혼자 처한다 하시니라.
經에 云ᄒᆞ샤ᄃᆡ 樂習精修ᄒᆞ야 閑居獨處ㅣ라 ᄒᆞ시니라.
거ᄒᆞ-, 居ᄒᆞ-
됴ᄒᆞᆫ 일란 닐왇고 해ᄅᆞ온 일란 업게 호ᄆᆞᆯ 잘 ᄒᆞ며 마ᅀᆞ래 거ᄒᆞ야셔 그 직ᅀᅵᆷ을 잘 거ᄒᆡᇰ호미오.
좋은 일은 일으키고 해로운 일은 없게 함을 잘 하며 관청에 거하여서 그 직임을 잘 거행함이고.
能興利除害[爲彌] 能居官舉職[伊五].
孝道ᄒᆞᆯ 子息의 어버ᅀᅵ 셤교ᄆᆞᆫ 居ᄒᆞ실 저긔란 恭敬을 ᄀᆞ자ᇰᄒᆞ며 養ᄒᆞᅀᆞ오ᄆᆞ란 즐거우샤ᄆᆞᆯ ᄀᆞ자ᇰᄒᆞ며.
효도를 할 자식이 어버이를 섬김은 어버이께서 평소에 거하실 때에는 공경을 지극히 하며, 봉양할 때에는 즐거워하심을 지극히 하며.
孝子之事親ᄋᆞᆫ 居則致其敬ᄒᆞ며 養則致其樂ᄒᆞ며.
舜이 深山ㅅ 가온ᄃᆡ 居ᄒᆞ심애 木과 石으로 더블어 居ᄒᆞ시며 鹿과 豕로 더블어 遊ᄒᆞ시니.
순 임금이 깊은 산 가운데에 거하시매 나무와 돌로 더불어 거하시며 사슴과 멧돼지로 더불어 노니시니.
舜之居深山之中에 與木石居ᄒᆞ시며 與鹿豕遊ᄒᆞ시니.
居ᄒᆞ-
비록 凶ᄒᆞ여도 居ᄒᆞ면 吉홈은 順ᄒᆞ면 害티 아니홈이라.
비록 흉하더라도 거하면 길하게 됨은, (도리에) 순응하면 해롭지 않기 때문이다.
雖凶居吉은 順ᄒᆞ면 不害也ㅣ라.
車와 馬 둔ᄂᆞᆫ 이ᄅᆞᆯ 擇ᄒᆞ야 ᄡᅥ 向애 가 居ᄒᆞ놋다.
수레와 말을 두는 일을 택하여 그것을 써서 앞으로 가 거한다.
擇有車馬ᄒᆞ야 以居徂向이로다.
居ᄒᆞ-, 거ᄒᆞ-
ᄒᆞᆫ 大人家ㅣ 이시니 官은 一品에 居ᄒᆞ고.
한 대인가가 있으니 관은 일품에 이르고(일품이고).
有箇大人家 官居一品.
古人이 닐오ᄃᆡ 먹ᄂᆞᆫ 배 適口홈애 디나디 아니ᄒᆞ고 거ᄒᆞᄂᆞᆫ 배 容膝홈애 디나디 아니ᄒᆞ다 ᄒᆞ니.
옛사람이 이르되 먹는 것은 적당함을 넘지 않게 하고 거하는 것은 무릎을 겨우 움직일 정도의 좁은 곳을 넘지 않게 한다고 하니.
이제 ᄇᆡᆨ후시 나히 기애예 디나고 명위 렬경의 거ᄒᆞ니.
이제 백후씨(伯厚氏) 노인이 되고 명위 열경(列卿) 지위에 있으니.
今伯厚氏年踰耆艾位居列卿.
이제 사ᄅᆞᆷ이 집의 거ᄒᆞ매 방ᄉᆞᄒᆞ며 관가 일에 ᄐᆡ타ᄒᆞ미 젼혀 검속디 아니므로 말ᄆᆡ암ᄂᆞ니.
이제 사람이 집에 거함에 제멋대로 행동하며 관가 일에 몹시 게으름을 전혀 단속하지 않은 것에 말미암나니.
거ᄒᆞ-, 居ᄒᆞ-
ᄡᅥ 셔도ㅣ 융의 갓갑ᄃᆞ ᄒᆞ야 옮마 동도 왕셩의 거ᄒᆞ다 ᄯᆡ에 쥿나라히 쇠미ᄒᆞ야.
서도(西都)가 융에 가깝다 하여 옮아 동도(東都) 왕성(王城)에 거하다가 이 때 주나라가 쇠미(衰微)하여.
以西都ㅣ 逼於戎이라 ᄒᆞ야 徙居東都王城ᄒᆞ니 時예 周室이 衰微ᄒᆞ야.
ᄂᆡ 이졔 벼ᄉᆞᆯ이 ᄌᆡ샹의 거ᄒᆞ여 사ᄅᆞᆷ을 갈ᄒᆡ여 쓸 터이라.
내 이제 벼슬이 재상 지위에 있어 사람을 가려 쓸 터이다.
吾備位宰相志在激濁揚淸.
ᄇᆡᄅᆞᆯ 팔아 집을 ᄉᆞ고 언덕 우희 거ᄒᆞ니 드ᄃᆞ여 부ᄌᆡ 되엿더라.
배를 팔아 집을 사고 언덕 위에 거하니 드디어 부자가 되었더라.
乃賣舟買屋 住岸上 遂成富室.
官에 居ᄒᆞᄆᆡ 二戒가 잇스니.
관에 거함에 두 계가 있으니.
거ᄒᆞ-, 거하-, 居ᄒᆞ-, 居하-
우리ᄂᆞᆫ 우샹 셤기ᄂᆞᆫ 인민 가온ᄃᆡ 거ᄒᆞᄂᆞᆫᄃᆡ.
우리는 우상 섬기는 인민 가운데 거하는데.
반ᄃᆞ시 온 디구샹에 거ᄒᆞᄂᆞᆫ 모든 사ᄅᆞᆷ의게 그날이 이러케 림ᄒᆞ리라.
반드시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날이 이렇게 임할 것이다.
이 어룬의 방은 신흥우 씨가 거하여 가라치며 아해들의 방은 양의종 씨가 거하야 가라치는대.
이 어른의 방은 신흥우 씨가 거하여 가르치며 아이들의 방은 양의종 씨가 거하여 가르치는데.
八嶋 面積의 三分의 二에 居ᄒᆞ더라.
여덟 섬 면적의 삼분의 이에 거하더라.
後에 身을 退하야 逍遙亭에 居할새.
후에 물러나 소요정에 거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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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ᄒᆞ-, 거ᄒᆞ-, 거하-, 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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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다’는 15세기부터 한자로 표기된 ‘居ᄒᆞ다’로 나타나고 16세기부터 한글로 표기된 ‘거ᄒᆞ다’로 나타난다.
‘居ᄒᆞ-’는 살다를 뜻하는 한자 ‘居(거)’에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으로 인해 20세기에 ‘거하-’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사람이 일정한 곳에 머물러 살다 외에 (벼슬 또는 지위에) 있다의 의미로 쓰인 용례도 있다. 20세기에 ‘居하-’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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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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