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別을 슬ᄒᆞ샤 ᄯᅡ해 그우더시니 녯말 듣고 우룸 그치시니.
이별을 슬퍼하시어 땅에 구르시더니 옛말 듣고 울음 그치셨으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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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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녯말
離別을 슬ᄒᆞ샤 ᄯᅡ해 그우더시니 녯말 듣고 우룸 그치시니.
이별을 슬퍼하시어 땅에 구르시더니 옛말 듣고 울음 그치셨으니.
비록 科目 셰며 ᄠᅳᆮ 사교미 녯마래 달오미 이시나.
비록 과목 세우며 뜻 새김이 옛말과 다름이 있으나.
雖立科釋義ㅣ 有異舊說ᄒᆞ나.
五百 由旬은 녯마리 더하건마ᄅᆞᆫ 이제 二乘을 取ᄒᆞ노니.
오백 유순(由旬)은 옛말이 더 많건만 이제 이승(二乘)을 취하노니.
五百由旬은 舊說이 尤多컨마ᄅᆞᆫ 今取二乘ᄒᆞ노니.
녯말
모로매 녯마ᄅᆞᆯ 법 사ᄆᆞ며 녯 어디신 님그믈 일ᄏᆞ롤디니라.
모름지기 옛말을 법 삼으며 옛 어지신 임금을 일컬을지니라.
必則古昔ᄒᆞ며 稱先王이니라.
녯마ᄅᆡ 닐오ᄃᆡ 어딘 일 조초미 노ᄑᆞᆫ ᄃᆡ 올옴 ᄀᆞᆮ고.
옛말에 이르되 어진 일 좇음이 높은 데 오름과 같고.
古語에 云從善이 如登ᄒᆞ고.
녯말에 닐오ᄃᆡ 어딘 일 조촘은 오ᄅᆞ기 ᄀᆞᆮ고.
옛말에 이르되 어진 일 좇음은 오르기와 같고.
古語에 云從善은 如登이오.
녯말, 옛말
隕首와 結草語ᄂᆞᆫ 녯말노 들엇더니.
운수(隕首)와 결초어(結草語)는 옛말로 들었더니.
卒富貴 不祥語를 옛말노 들엇더니.
졸부귀(卒富貴) 불상어(不祥語)를 옛말로 들었더니.
녯말, 옛말
녯말의 니ᄅᆞ되 일이 환슈의 관계ᄒᆞ면 샹긔티 아니리 업다 ᄒᆞ오니.
옛말에 이르되 일이 환수(宦豎)에 관계하면 상기(傷氣)하지 아니할 이 없다 했사오니.
古語云 事關宦豎 莫不傷氣.
차담샹 ᄂᆡ여쥬고 옛말 ᄒᆞ니 반겨 ᄒᆞᄂᆡ.
차담상 내어주고 옛말 하니 반겨 하네.
영츈이 위로 왈 녯말의 일넛시ᄃᆡ 고진감ᄅᆡ라 ᄒᆞ니.
영춘이 위로하여 왈 옛말에 일렀으되 고진감래라 하니.
녯말, 넷말, 옛말
녯말노 한담ᄒᆞ며 종일토록 즐기더니.
옛말로 한담하며 종일토록 즐기더니.
넷말에 ᄆᆡᆼ세ᄅᆞᆯ 지어버리지 말고 쥬의 계딜이라 ᄒᆞ물 들어사니.
옛말에 맹세를 지어버리지 말고 주의 계질이라 함을 들었으니.
옛말에 일너스되 마리 임의 멀리 달어ᄂᆞᆫ지라.
옛말에 일렀으되 말이 이미 멀리 달아난지라.
녯말, 옛말, 넷말
녯말에 갈아대 지혜 잇난 자 천 번을 생각하면 반다시 한 번 실수함이 잇고.
옛말에 가로되 지혜 있는 자 천 번을 생각하면 반드시 한 번 실수함이 있고.
옛말에 일은바 십벌지목이 업다고 쳐음 ᄒᆞᆫ두 번 드를 ᄯᆡ에ᄂᆞᆫ.
옛말에 이른바 십벌지목이 없다고 처음 한두 번 들을 때에는.
낭ᄌᆡ 울며 ᄃᆡ 왈 넷말에 음ᄒᆡᆼ지졀은 신셜키 어렵다 ᄒᆞ오니.
낭자가 울며 대 왈 옛말에 음행지절은 신설키 어렵다 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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녯말, 넷말,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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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의 옛말인 ‘녯말’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녯말’은 아주 먼 과거를 뜻하는 ‘녜’와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녯’에 명사 ‘말’이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두음 법칙에 따라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 ‘ㄴ’이 올 수 없게 되어 17세기부터 ‘옛말’이 나타난다. 20세기까지 ‘녯말’과 ‘옛말’ 등이 섞여 쓰이다가 ‘옛말’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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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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