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月 열여쐣날 安居에 드ᄂᆞ니.
사월 열엿샛날 안거에 드니.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여섯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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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샛날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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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쐣날, 엿쇗날
四月 열여쐣날 安居에 드ᄂᆞ니.
사월 열엿샛날 안거에 드니.
七月ㅅ 엿쇗날 더운 氣運이 ᄠᅵᄂᆞᆫ ᄃᆞᆺ호미 苦ᄅᆞ외니.
칠월 엿샛날 더운 기운이 찌는 듯함이 괴로우니.
七月六日苦炎蒸.
엿쇈날, 여쇈날, 엿샌날
한시글 디내고 엿쇈날 나가고져 ᄒᆞ뇌.
한식을 지내고 엿샛날 나가고자 하네.
초다쇈날 듕ᄌᆔ 와 여쇈날 무거 닐원날 가노라.
초닷샛날 중주에 와 엿샛날 묵어 이렛날 가노라.
뎡묘년 열엿샌날 합궁ᄒᆞ니 그저기 나ᄂᆞᆫ 스믈다ᄉᆞ신 저기오.
정묘년 열엿샛날 합궁하니 그때가 나는 스물다섯인 때이고.
엿쇈날, 엿쇗날
졍월 열엿쇈날 두어 밤 ᄉᆞ이 긔후 엇더ᄒᆞᄋᆞᆸ시니잇ᄭᅡ.
정월 열엿샛날 두어 밤 사이 기후 어떠하십니까?
샤당을 엿쇗날 가 ᄃᆞ려올라 ᄒᆞ더니 ᄃᆞ려오거든 풍난이나 년악이나 듕에 ᄒᆞᆫ 놈을 ᄆᆞᆯ 모라 가 ᄃᆞ려오라 ᄒᆞ고.
사당을 엿샛날 가 데려오려 하더니 데려오거든 풍난이나 연악이나 중에 한 놈을 말 몰아 가 데려오라 하고.
엿쇈날 드러오련노라 ᄒᆞ여시니 눈이 번ᄒᆞᆫ ᄃᆞᆺᄒᆞ고.
엿샛날 들어오련다 하시니 눈이 번한 듯하고.
엿ᄉᆡᆺ날, 엿ᄉᆡᆫ날, 여ᄉᆡ날, 엿ᄉᆡ날
나ᄂᆞᆫ 열엿ᄉᆡᆺ날이나 가게 ᄒᆞ엿다.
나는 열엿샛날이나 가게 하였다.
기튝 삼월 스물엿ᄉᆡᆫ날 녀식 ᄉᆞᆯ이 아바님 젼 샹ᄉᆞᆯ이 근봉 문안 알외ᄋᆞᆸ고.
기축 삼월 스물엿샛날 여식 사리 아버님 전 상사리 근봉 문안 아뢰옵고.
하르 ᄒᆞᆫ 쳡이니 셧달 초여ᄉᆡ날ᄭᅥ지 먹어야 될ᄃᆡ 뉘ᄅᆞᆯ 맛길ᄭᅩ.
하루 한 첩이니 섣달 초엿샛날까지 먹어야 될진대 누구를 맡길꼬?
계미 뉴월 수무엿ᄉᆡ날 딜부 ᄉᆞᆯ이 아ᄌᆞ바님 젼 소 샹셔 근봉 문안 알외ᄋᆞᆸ고.
계미년 유월 스물엿샛날 질부 사리 아주버님 전 소 상서 근봉 문안 아뢰옵고.
엿ᄉᆡ날
엿ᄉᆡ날은 ᄯᅡ희 만 가지 긔ᄂᆞᆫ 즘승과 곤츙을 나게 ᄒᆞ시고.
엿샛날은 땅에 만 가지 기는 짐승과 곤충을 날게 하시고.
엿ᄉᆡ날은 따희 만 가지 즘승과 곤츙을 나게 ᄒᆞ시고.
엿샛날은 땅에 만 가지 짐승과 곤충을 나게 하시고.
엿ᄉᆡ날, 엿새날, 엿샛날, 엿세날
삼일 오후 세 시에 다시 동경으로 들어갓다 엿ᄉᆡ날 횡빈셔 ᄯᅥ나셔.
3일 오후 세 시에 다시 동경으로 들어갔다가 엿샛날 횡빈에서 떠나서.
남ᄶᅩᆨ 조선 해안에는 엿새날부터 굿세인 남풍이 불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주의 모친은 하루 하루 붙들리어 닷새 동안이나 이집에 묵어잇다가 엿샛날 되는 아침에 마님의 간청으로 한주만을 남겨 놓고 길을 떠낫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엿세날 오후 여섯 시 동서 형사대가 그 집을 습격하야 손쉽게 잡엇는데.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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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쐣날, 엿쇗날, 엿쇈날, 여쇈날, 엿샌날, 엿ᄉᆡᆺ날, 엿ᄉᆡᆫ날, 여ᄉᆡ날, 엿ᄉᆡ날, 엿새날, 엿샛날, 엿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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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샛날’의 옛말인 ‘여쐣날’, ‘엿쇗날’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여쐣날’, ‘엿쇗날’은 여섯 날 혹은 여섯째 되는 날을 뜻하는 ‘여쐐’, ‘엿쇄’에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여쐣’, ‘엿쇗’에 명사 ‘날’이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16세기부터 제2음절의 받침 ‘ㅅ’이 제3음절 초성 ‘ㄴ’으로 인하여 ‘ㄴ’으로 바뀌는 자음 동화 현상이 표기에 반영된 ‘엿쇈날’, ‘여쇈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제2음절 모음 ‘ㅙ’가 ‘ㆎ, ㅐ’로 변하면서 16세기부터 점차 ‘엿샌날’, ‘엿ᄉᆡᆺ날’, ‘엿ᄉᆡᆫ날’, ‘여ᄉᆡ날’ 등이 나타난다. ‘ㆎ’와 ‘ㅐ’가 표기에서 섞여 쓰이면서 20세기 전반부까지 ‘새’와 ‘ᄉᆡ’가 공존하다가 20세기부터 나타난 ‘엿샛날’이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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