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旋은 ᄒᆡ 돌씨니 ᄒᆡ 횟돌면 大千世界ᄅᆞᆯ ᄀᆞ초 비취ᄂᆞ니라.
일선은 해가 도는 것이니, 해가 휘돌면서 대천세계를 갖추어 비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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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체가 어떤 공간에서 빙글빙글 마구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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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돌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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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돌-, 횟도-
日旋은 ᄒᆡ 돌씨니 ᄒᆡ 횟돌면 大千世界ᄅᆞᆯ ᄀᆞ초 비취ᄂᆞ니라.
일선은 해가 도는 것이니, 해가 휘돌면서 대천세계를 갖추어 비추는 것이다.
ᄯᅩ 三觀ᄋᆞᆯ 서르 횟돌아 사교ᄃᆡ.
또 삼관을 서로 휘돌아 새기되.
보ᇝ 城에 北斗ㅣ 횟도ᄂᆞ니.
봄의 성에 북두가 휘도니.
春城回北斗.
횟돌-, 횟도-
길ᄒᆞᆯ 횟도ᄂᆞᆫ 돌ᄆᆞ리 몰애 ᄭᅵᆫ ᄃᆡ 나도다.
길을 휘도는 돌말이 모래 낀 데에 나왔다.
廻途石馬ㅣ 出沙籠ᄒᆞ도다.
하ᄂᆞᆯᄒᆞᆫ 두려외 횟도ᄂᆞ니라.
하늘은 둥글게 휘도는 것이다.
周旋은 횟돌시라.
주선은 휘도는 것이다.
횟돌-, 횟도-, 회돌-, 휫돌-
뫼 미틧 므른 회도로 흐르고.
산 밑의 물은 휘돌아 흐르고.
回回山根水.
머리ᄂᆞᆯ 횟돌아 보니 限隔디 아니ᄒᆞᆫ ᄃᆞᆺ도다.
머리를 휘돌아 보니 한격하지(한계나 경계가 막히지) 아니한 듯하구나.
回首如不隔.
斗柄 횟도ᄂᆞᆫ 보미 세 번 옮도다.
두병(북두성 자루)이 휘도는 봄이 세 번 옮는구나.
三移斗柄春.
溪壑ㅣ 날 爲ᄒᆞ야 봄 양ᄌᆞᄅᆞᆯ 휫돌아 뵈ᄂᆞ다.
계학(시냇물 골짜기)이 날 위하여 봄 모습을 휘돌아 보인다.
溪壑爲我回春姿.
횟돌-, 휘돌-, 휘도-
우믈을 횟도라 절ᄒᆞ야 하ᄂᆞᆯᄭᅴ 블러 빈데 믈이 소사나거ᄂᆞᆯ.
우물을 휘돌아 절하여 하늘께 불러 비니 물이 솟아나거늘.
深意山 세네 바회 휘도라 감도라 들 제.
서너 바위를 휘돌아 감돌아 들 제.
이이히[휘도단 말이라] 와 신으로 ᄒᆞ여곰 그 ᄯᆞᆯ 월혜ᄅᆞᆯ 블너.
비스듬히[휘돌았다는 말이다] 와 신으로 하여금 그 딸 월혜를 불러.
迤迤而來。令臣招其女月惠。.
휫돌-, 휘돌-
들쥭 ᄎᆔ병 노송 ᄎᆔ병 휘도라 드러가니 츈혀마다 옥풍경 쇼ᄅᆡ도 요량ᄒᆞ다.
들쭉 취병 노송 취병 휘돌아 들어가니 추녀마다 옥풍경 소리도 요량하다(소리가 맑고 낭랑하다).
밤이 ᄉᆡ도록 시ᄂᆡ가와 논 속이며 웅덩이 ᄀᆡ쳔 발치 휫도록단이면셔.
밤이 새도록 시냇가와 논 속이며 웅덩이 개천 발치 휘돌아다니며.
蔚山 바다 羅州ㅣ 바다 漆山 바다 휘도라.
울산 바다 나주의 바다 칠산 바다를 휘돌아.
회돌-, 휘돌-, 휘도-
물바위가에 휘도ᄂᆞᆫ 한 줄기의 사나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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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휘돌아 나오면서 중환이는 입을 버렷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을비 ᄲᅮ리는 날에 흐르고 ᄯᅩ 흐르고 휘돌고 ᄯᅩ 휘도라서.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리 구불 저리 구불 이리 뺑뺑 저리 뺑뺑 비비고 회돌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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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돌-, 횟도-, 회돌-, 휫돌-, 휘돌-, 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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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돌다’의 옛말인 ‘횟돌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횟돌-’은 휘휘 두르거나 감거나 ᄃᆂᆯ림을 뜻하는 접두사 ‘횟-’과 원을 그리면서 움직이다 등을 뜻하는 동사 ‘돌-’이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에 ‘돌-’은 ‘ㄴ, ㄷ, ㅅ, ㅿ, ㅈ’ 앞에서는 ‘도-’로 나타남에 따라, ‘횟돌-’도 ‘ㄴ, ㄷ, ㅅ, ㅿ, ㅈ’ 앞에서는 ‘횟도-’로 나타난다.
17세기에 ‘횟돌-’의 제1음절 중성이 ‘ㅜ’로 변한 ‘휫돌-’이 나타난다. 18세기에 ‘휫돌-’의 제1음절 종성인 ‘ㅅ’이 탈락한 ‘휘돌-, 휘도-’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17세기에 ‘횟돌-’의 제1음절 종성인 ‘ㅅ’이 탈락한 ‘회돌-’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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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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