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ᄒᆞᆫ ᄯᅡ해도 젼혀 기우러 업듣고.
평평한 땅에도 오로지 기울어 엎드리고.
平地專欹倒.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배를 바닥에 붙이거나 팔다리를 짚고 몸 전체를 길게 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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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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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듣-, 업더디-
平ᄒᆞᆫ ᄯᅡ해도 젼혀 기우러 업듣고.
평평한 땅에도 오로지 기울어 엎드리고.
平地專欹倒.
업드러 미친 버듨가야지ᄂᆞᆫ ᄇᆞᄅᆞᄆᆞᆯ 조차 가고.
엎드려 미친 버들강아지는 바람을 좇아 가고.
顚狂柳絮隨風去.
ᄒᆞᆫ 번 업더뎌 ᄆᆞᄎᆞ매 損傷홀 고ᄃᆞᆯ 혜아리디 아니호니.
한 번 엎드려 마침에 손상된 곳을 생각하지 않으니.
不虞一蹶終損傷.
업더디-, 업더리-
사ᄅᆞ미 업더뎌도 ᄯᅡ해 업더디고 니러나도 ᄯᅡᄒᆞᆯ 딥고 니러나며.
사람이 엎드려도 땅에 엎드리고 일어나도 땅을 짚고 일어나며.
일즉 믈 가져 텽의 오ᄅᆞᆯᄉᆡ 거즛 거텨 업더뎌 ᄯᅡ해 누어셔 효근 아ᄒᆡ 우룸을 ᄒᆞ며.
일찍이 물 가지고 청에 오를 때 거짓으로 거꾸러져 엎드려 땅에 누워서 작은 아이의 울음을 하며.
嘗取水上堂ᄒᆞᆯᄉᆡ 詐跌仆臥地ᄒᆞ야 爲小兒啼ᄒᆞ며.
믈읫 절호매 존ᄒᆞᆫ 사ᄅᆞᆷ은 ᄭᅮ러 븓잡고 댜ᇰ샤ᇰᄋᆡᆺ 사ᄅᆞᆷ은 ᄭᅮ러 반만 답례ᄒᆞ고 져기 댜ᇰ샤ᇰ애 사ᄅᆞᆷ은 그 업더리믈 기들워 답례ᄒᆞ라.
무릇 절할 때에 존귀한 사람은 무릎을 꿇어서 붙잡고, 웃어른은 무릎을 꿇어 반쯤 답례하고, 조금 웃어른은 그 엎드림을 기다려 답례하라.
업듣-, 업더디-, 업더리-
됴셕의 분묘애 올라 풍우ᄅᆞᆯ 피티 아니ᄒᆞ고 싀훼ᄒᆡ여 업듣고.
아침 저녁으로 분묘에 올라 비바람을 피하지 않고 몸이 야위어 엎드리고.
朝夕上塚不避風雨 柴毁顚仆.
희인이 죽거ᄂᆞᆯ 김시 머리 빋디 아니코 음식 아니 먹고 업더뎌 니디 아니ᄒᆡ여 낟밤으로 브느지져 울어 ᄒᆞᆫ 굼긔 들기로ᄡᅥ 긔약ᄒᆞ더니.
희인이 죽거늘 김씨 머리 빗지 않고 음식 먹지 않고 엎드려 일어나지 않아 낮밤으로 부르짖어 울고 같은 구멍에 드는 것을 기약하더니.
希仁死金氏不梳不食顚仆不起日夜號哭期以同穴.
奠ᄒᆞ야 酹쥬ᄒᆞ시고 臨ᄒᆞ야 慰문 조차 주시믈 업더려 닙ᄉᆞ오니.
삼가 제사 음식과 술을 바치며, 아울러 친히 와서 위로해 주심을 엎드려 입사오니.
伏蒙奠酹 并賜臨慰.
업더디-, 업드리-, 엎드리-
어린 제 업더뎌 부ᄃᆡ이즌 ᄃᆡ와 平평日일에 ᄡᅡ화 티며 밋 댱쳐 흔젹과 창쳐 허물 ᄀᆞᆺᄐᆞᆫ 거슨.
어릴 때 엎드려 부딪친 데와 평일에 싸워 치며 장 친 흔적과 부스럼 허물 같은 것은.
如幼時跌撲과 平日爭毆及杖痕瘡瘢은.
인슌왕후 영장ᄒᆞ시ᄂᆞᆫ 날의 새배브터 날이 늣도록 ᄯᅳᆯ 아래 업드려 계시거ᄂᆞᆯ.
인순왕후 영장하시는 날에, 새벽부터 날이 늦도록 뜰 아래 엎드려 계시거늘.
셩 안밧긔 우러러 사던 류민이 서로 븟들고 엎드리며 가ᄉᆞᆷ을 두ᄃᆞ리며 발을 구루고 목이 몌여 소ᄅᆡᄅᆞᆯ 일우지 못ᄒᆞ며 허여져 갈 ᄃᆡᄅᆞᆯ 업ᄉᆞᆫ ᄃᆞ시 녀겨.
성 안밖에 우러러 살던 유민이 서로 붙들고 엎드리며 가슴을 두드리며 발을 구르고 목이 메여 소리를 이루지 못하며 헤어져, 갈 데를 없은 듯이 여겨.
업더리-, 업드리-, 엎드리-
업드리다 [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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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필의 ᄯᅩ 한 ᄉᆞᄅᆞᆷ이 ᄯᅡ희 업드려 우러 왈.
말이 끝나기 전에 또 한 사람이 땅에 엎드려 말하기를.
마최 보기를 다ᄒᆞᄆᆡ ᄯᅡ희 엎드려 ᄀᆞᆯ오ᄃᆡ.
마초가 보기를 다함에 땅에 엎드려 말하기를.
업드리-, 엎드리-
ᄒᆞᄂᆞ님이, 날을, 벼ᄅᆞᆨ이ᄂᆞ 처서 죽여 쥽시사 ᄒᆞ며 폭 업드리니.
하느님이 나를 벼락이나 쳐서 죽여 주십사 하며 푹 엎드리니.
네 ᄉᆞᄅᆞᆷ에 결박ᄒᆞᆫ 것을 탕탕 ᄭᅳᆫ코 리 ᄎᆞᆷ령 압ᄒᆡ가 턱 업드리며.
네 사람이 결박한 것을 탕탕 끊고 이 참령 앞에 가 턱 엎드리며.
소와 곰이 ᄒᆞᆷᄭᅴ 먹고 그 삭기가 ᄒᆞᆷᄭᅴ 엎드리고 ᄉᆞᄌᆞ가 소처럼 풀을 먹고.
소와 곰이 함께 먹고 그 새끼가 함께 엎드리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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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듣-, 업더디-, 업더리-, 업드리-, 엎드리-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엎드리다’의 옛말인 ‘업듣다’, ‘업더디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업듣-’은 동사 ‘엎-’과 동사 ‘듣-’의 결합이다.
‘업듣-’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업듣-’,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업들-’로 나타난다.
‘업더디-’는 동사 ‘엎더-’와 동사 ‘디-’의 결합이다. 16세기부터 ‘업더리-’가 나타난다.
소리대로 적는 표기법에 따라 ‘엎-’이 ‘업-’으로 표기되는 것이다. 18세기에 ‘업드리-’와 ‘엎드리-’가 나타나는데, ‘업드리-/엎드리-’는 ‘업더리-’에서 제2음절의 ‘더’가 ‘드’로 변한 것이다. ‘엎드리-’와 ‘업드리-’가 함께 쓰이다가 현대 맞춤법에서 원형을 밝혀 적도록 함에 따라 ‘엎드리-’로 표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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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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