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月ㅅ 여ᄃᆞ랫나래 四海 바ᄅᆞᆳ 믈 길유려 ᄒᆞ거시ᄂᆞᆯ.
이월 여드렛날에 사해 바닷물을 긷게 하려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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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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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렛날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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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ᄃᆞ랫날
二月ㅅ 여ᄃᆞ랫나래 四海 바ᄅᆞᆳ 믈 길유려 ᄒᆞ거시ᄂᆞᆯ.
이월 여드렛날에 사해 바닷물을 긷게 하려 하셨는데.
臘月 여ᄃᆞ랫낤 바ᄆᆡ 明星 보시고 道ᄅᆞᆯ 아ᄅᆞ샤.
납월 여드렛날 밤에 명성 보시고 도를 아시어<br>.
臘月八夜애 見明星悟道ᄒᆞ샤<br>.
여ᄃᆞ랜날, 여ᄃᆞ래날
초여ᄃᆞ랜날 아기내손ᄃᆡ 쳠장 요ᄉᆞ이 긔별 몰라타니.
초여드렛날 아기네에게 첨장. 요사이 기별 몰라 하니<br>.
여ᄃᆞ랜날사 드러오시면 스므날 디나야 죵은 이시려니와.
여드렛날에야 들어오시면 스무날 지나야 종은 있으려니와<br>.
ᄉᆡᆼ일 디내고 여ᄃᆞ래날 본여그로 가신다.
생일 지내고 여드렛날 본집으로 가신다.<br>.
ᄒᆞᆫ 술 밥도 몯 먹고 등에 실여 여ᄃᆞ랜날 가니.
한 술 밥도 못 먹고 등에 실려 여드렛날 가니<br>.
여ᄃᆞ랜날, 여ᄃᆞ래날, 여ᄃᆞᆯ애날
여ᄃᆞ랜날 ᄒᆞᄋᆞᆸ실 법 잇ᄉᆞᆸ다 ᄒᆞ시매.
여드렛날 하실 법 있다 하시니<br>.
임진 동지 초여ᄃᆞ래날 스다 ᄆᆞᄋᆞᆷ 둘 ᄃᆡ 업서 ᄒᆞᄂᆞᆫ 나ᄅᆞᆯ 엇디 자내조차 내 ᄆᆞᄋᆞᆷ을 구치시ᄂᆞᆫ고.
임진 동지 초여드렛날 쓰다. 마음 둘 데 없어 하는 나를 어찌 자네조차 마음을 궂게 하시는고.<br>.
네 어마님은 초여ᄃᆞᆯ애날 밤의 ᄒᆡ산은 계유 무ᄉᆞ히 ᄒᆞ니.
네 어머님은 초여드렛날 밤에 해산은 겨우 무사히 하니<br>.
여드랜날, 여드ᄅᆡ날
계ᄉᆞ 칠월 초여드랜날 ᄌᆞ식 ᄉᆞᆯ이 날셰 이러ᄒᆞᄋᆞᆸ기로.
계사 칠월 초여드렛날 자식 살이 날세 이러하기로<br>.
계ᄉᆞ 이월 초여드랜날 딜부 ᄉᆞᆯ이 문안 알외ᄋᆞᆸ고.
계사 이월 초여드렛날 질부 살이 문안 아뢰고<br>.
무신 디월 열여드ᄅᆡ날 졔슈 샹셔 아ᄌᆞ바님 젼 샹셔.
무신 지월 열여드렛날 제수 상서 아주버님 전 상서<br>.
여드렛날, 여드래ᄂᆞᆯ
夏 四月 쳣 여드렛날에 觀燈ᄒᆞ려 臨高臺ᄒᆞ니.
하사월 첫 여드렛날에 관등하려 높은 대에 오르니<br>.
여드래ᄂᆞ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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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ᄅᆡ날, 여드래날, 여드레날, 여드랫날, 여드렛날
지나간 졍월 열여드ᄅᆡ날 밤에 이ᄐᆡ안 뒤ㅅ동산에셔 져러케 쌍쳥으로 부는 단소 소리를 들엇더니.
지난 정월 열여드렛날 밤에 이태안 뒷동산에서 저렇게 쌍청으로 부는 단소 소리를 들었는데<br>.
지난 여드랫날 오후 한 시에 신보뎡(神保町) 칠 번디에 잇는 동회 림시 사무소에서 발긔인 총회를 열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나간 여드렛날에 리민 대회(里民 大會)를 열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남 무안군 암태 소년단(全南 務安郡 岩泰 少年團)에서는 지난 여드래날 오후 세 시에 암태 녀자 강습원(岩泰 女子 講習院)에 위원회를 열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여드레날에는 소년 소녀단 취회(聚會)가 잇서서 재경 당진 학우회 회원들도 만히 참석하야.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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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ᄃᆞ랫날, 여ᄃᆞ랜날, 여ᄃᆞ래날, 여ᄃᆞᆯ애날, 여드랜날, 여드ᄅᆡ날, 여드렛날, 여드래ᄂᆞᆯ, 여드래날, 여드랫날, 여드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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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렛날’의 옛말인 ‘여ᄃᆞ랫날’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여ᄃᆞ랫날’은 현대어 ‘여드레’로 이어지는 ‘여ᄃᆞ래’와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여ᄃᆞ랫’에 앞말에 해당하는 그 날짜를 나타내는 말을 뜻하는 ‘날’이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나타나는 ‘여ᄃᆞ랜날’은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제3음절의 ‘ㅅ’이 ‘ㄷ’으로 바뀌고, 다시 ‘ㄷ’이 후행하는 ‘ㄴ’에 동화되어 ‘ㄴ’으로 바뀐 것이다. ‘여ᄃᆞ래날’은 사이시옷이 쓰이지 않은 형태이다. 17세기에 나타나는 ‘여ᄃᆞᆯ애날’은 ‘여ᄃᆞ래날’을 분철 표기한 것이다.
18세기에 ‘여드랜날’은 16세기 이후 나타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에 의해 제2음절 모음이 ‘ㅡ’로 변한 것이다. ‘여드ᄅᆡ날’은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ㆎ’도 ‘ㅐ’로 변하면서 ‘ㅐ’와 ‘ㆎ’가 섞여 쓰인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이중 모음 ‘ㅐ’[aj]가 [ɛ]로, ‘ㅔ’[əj]가 [e]로 단모음화하여 두 모음이 섞여 쓰이면서 19세기에 ‘여드렛날’로 변하였다.
20세기까지 ‘여드래날, 여드ᄅᆡ날, 여드렛날’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여드렛날’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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