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儀ᄂᆞᆫ 두 야ᇰᄌᆡ니 하ᄂᆞᆯ콰 ᄯᅡ콰ᄅᆞᆯ 니르니라.
이의는 두 모습이니 하늘과 땅을 이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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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15세기 · 수록 용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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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ᄂᆞᆯㅎ, 하ᄂᆞᆯ
二儀ᄂᆞᆫ 두 야ᇰᄌᆡ니 하ᄂᆞᆯ콰 ᄯᅡ콰ᄅᆞᆯ 니르니라.
이의는 두 모습이니 하늘과 땅을 이르니라.
六種ᄋᆞ로 震動ᄒᆞ며 하ᄂᆞᆯ해셔 보ᄇᆡ옛 곳비 오며.
육종으로 진동하며 하늘에서 보배의 꽃비 오며.
三十有二 나실 나래 하ᄂᆞᆯ로셔 셜흔두 가짓 祥瑞 ᄂᆞ리며.
32상 나실 날에 하늘에서 서른두 가지 상서로움 내리며.
忉利天 內예 셜흔세 하ᄂᆞ리 잇ᄂᆞ니 아래로 둘찻 하ᄂᆞ리라.
도리천 안에 서른세 하늘이 있으니 아래로 둘째 하늘이다.
하ᄂᆞᆯ와 달옴 업스닌 일후미 天行이오.
하늘과 다름 없는 것은 이름이 천행이오.
與天無異ᄒᆞ닌 名이 天行이오.
하ᄂᆞᆳ 부피 自然히 울며.
하늘 북이 자연히 울며.
天鼓ㅣ 自然鳴ᄒᆞ며.
初禪은 곧 色界옛 처ᅀᅥᆷ이니 欲ᄋᆞᆯ 여흰 하ᄂᆞ리라.
초선은 곧 색계에서의 처음이니 욕을 벗어난 하늘이다.
初禪ᄋᆞᆫ 卽色界之首ㅣ니 離欲天也ㅣ라.
하ᄂᆞᆯㅎ, 하ᄂᆞᆯ, 하늘
젼년브터 하ᄂᆞᆯ히 ᄀᆞᄆᆞ라.
전년부터 하늘이 가물어.
從年時天旱.
ᄒᆞ마 하ᄂᆞᆯ도 ᄇᆞᆯᄀᆞ리로다.
이미 하늘도 밝으리로다.
待天明了也。.
萬이 어름을 두드리고 하ᄂᆞᆯᄭᅴ 비니 고기 네히 ᄠᅱ여나거늘.
만이 얼음을 두드리고 하늘께 비니 고기 넷이 뛰어나오거늘.
萬叩氷祝天。有四魚躍出。.
셔ᇰᄌᆔ 너브신 복이 하ᄂᆞᆯ와 ᄀᆞᄐᆞ샤 ᄇᆞᄅᆞᆷ도 고ᄅᆞ며 비도 슌ᄒᆞ야.
성주의 넓으신 복이 하늘과 같으시어 바람도 고르며 비도 순하여.
聖主 洪福齊天 風調雨順.
이ᇰ에 三才라 호ᄆᆞᆫ 하ᄂᆞᆯ콰 ᄯᅡ콰 사ᄅᆞᆷ과 서히 三才이라.
이에 삼재라 함은 하늘과 땅과 사람 셋이 삼재이라.
夫子의 可히 밋디 몯홈은 하ᄂᆞᆯ의 可히 階ᄒᆞ야 升티 몯홈 ᄀᆞᆮᄐᆞ니라.
부자의 가히 믿지 못함은 하늘에 가히 사다리 놓아 오르지 못함과 같으니라.
夫子之不可及也ᄂᆞᆫ 猶天之不可階而升也ㅣ니라.
우흐로 하ᄂᆞᆯ을 怨티 아니ᄒᆞ며.
위로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며.
上不怨天ᄒᆞ며.
男子ㅣ 親迎ᄒᆞᆯ 저긔 남지니 계지븨게 몬져 가ᄆᆞᆫ 가ᇰ건ᄒᆞ며 슌ᄒᆞᆫ ᄠᅳ디니 하ᄂᆞ리 ᄯᅡᄒᆞ록 몬저 ᄒᆞ며 님금이 신하록 몬져 호미 그 ᄠᅳ디 ᄒᆞᆫ가지라.
남자가 친영할 적에 남편이 아내에게 먼저 감은 강건하며 순한 뜻이니 하늘이 땅보다 먼저 하며 임금이 신하보다 먼저 함이 그 뜻이 한가지이다.
男子ㅣ 親迎ᄒᆞᆯᄉᆡ 男先於女ᄂᆞᆫ 剛柔之義也ㅣ니 天先乎地ᄒᆞ며 君先乎臣이 其義一也ㅣ니라.
어버ᅀᅵᆫ ᄌᆞ셕긔 하늘와 ᄯᅡ ᄀᆞᄐᆞ니 고ᇰᄌᆡ 니ᄅᆞ샤ᄃᆡ.
어버이는 자식에게 하늘과 땅 같으니 공자가 이르시되.
어미 벼ᇰ이 딛거늘 쥬벼ᇰ이 슬허 하늘ᄭᅴ 비러 제 모모로 ᄃᆡ신ᄒᆞ야 죽거지라 터라.
어미 병이 짙거늘 주병이 슬퍼하여 하늘께 빌어 제 몸으로 대신하여 죽겠다 하더라.
母嘗病甚炳哀號籲天。願以身代。.
하ᄂᆞᆯㅎ, 하ᄂᆞᆯ, 하늘ㅎ, 하늘
엇디 서르 저티 아니ᄒᆞ리오 하ᄂᆞᆯᄒᆞᆯ 저티 아닐 것가.
어찌 사로 두려워하지 않으리요?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인가?
胡不相畏리오 不畏于天가.
아득ᄒᆞᆫ 滄波ᄂᆞᆫ 긴 하ᄂᆞᆯ과 ᄒᆞᆫ 빗칠ᄉᆡ 船上에 徘徊ᄒᆞ며 古今을 思憶ᄒᆞ고.
아득한 창파는 긴 하늘과 한 빛이므로 선상에 배회하며 고금을 생각하고.
신지 아나셔 하ᄂᆞᆯ 브르고 목수믈 빈대.
신지가 안고서 하늘에 부르짖어 목숨을 비니까.
信之抱持號天乞命.
지아비 병이 극ᄒᆞ거ᄂᆞᆯ 하ᄂᆞᆯᄭᅴ 비되 효험티 몯ᄒᆞ여 슬피 셜워ᄒᆞ기ᄅᆞᆯ 법의 넘게 ᄒᆞ더라.
지아비 병이 극심하거늘 하늘께 빌되 효험하지 못하여 슬피 서러워하기를 법도에 넘게 하더라.
夫疾劇禱天不效哀毁過制.
큰 하ᄂᆞᆯ콰 ᄯᅡ콰 안해 내의 道ᄂᆞᆫ 長常 悠悠ᄒᆞ얘라.
큰 하늘과 땅 안에 나의 도는 항상 유유하구나.
大哉乾坤內 吾道長悠悠.
보미 ᄀᆞᄆᆞ라 하ᄂᆞᆯ과 ᄯᅡ괘 어드우니 ᄒᆡᆺ비치 블거 피 ᄀᆞᆺ도다.
봄이 가물어 하늘과 땅이 어두운데 햇빛이 붉어 피 같도다.
春旱天地昏 日色赤如血.
니어 ᄀᆞᆯ오ᄃᆡ 德으로 갑고져 홀딘댄 하ᄂᆞᆯ이 ᄀᆞ이 업스샷다 ᄒᆞ니.
이어 가로되 덕으로 갚고저 할진댄 하늘이 가이 없으시구나 하니.
繼之曰欲報之德인댄 昊天罔極이라ᄒᆞ니.
멀리 ᄇᆞ라매 놉히 프ᄅᆞᆫ 하ᄂᆞᆯ에 졉ᄒᆞ엿고.
멀리 바람에 높이 푸른 하늘에 접하였고.
遠望高接青霄.
두 하ᄂᆞ리 榮寵ᄃᆞ왼 餞筵ᄋᆞᆯ 여니 다ᄉᆞᆺ ᄆᆞ리 므르니기 비치 나도다.
두 하늘이 영총다운 전별연을 여니 다섯 말이 찬란하게 빛이 나도다.
二天開寵餞 五馬爛生光.
ᄌᆞ강이 ᄂᆡ 도라 보고 하늘ᄒᆞᆯ 브르며 ᄯᅡ 굴러 긋 ᄠᅥᆯ텨 도라가아 사ᄒᆞᄅᆞᆯ 업데엿거ᄂᆞᆯ.
자강이 연기를 돌아 보고 하늘을 부르며 땅에 구르고 세게 밀치면서 돌아가서 사흘을 엎어져 있거늘.
自强顧瞻烟光呼天擗地力排還歸伏塚下三日不起.
仰面唾天 우러러 하늘로 춤 밧다.
우러러 하늘로 침 뱉다.
하ᄂᆞᆯㅎ, 하ᄂᆞᆯ, 하늘, ᄒᆞᄂᆞᆯ
어딘 德을 싸흔 바애 하ᄂᆞᆯ히 陰騭을 ᄂᆞ리오시ᄂᆞᆫ이라.
어진 덕을 쌓는 바에 하늘이 음즐을 내리시는 것이다.
善德攸積애ᄂᆞᆫ 天降陰騭ᄒᆞ시ᄂᆞ니라.
네 ᄃᆞ라나다 ᄃᆞ라나 하ᄂᆞᆯ로 올라 갈ᄯᅡ.
네 달아나다 하늘로 올라 갈까?
你走 走上天去.
이러ᄐᆞᆺᄒᆞᆫ 사ᄅᆞᆷ은 하ᄂᆞᆯ도 뎌ᄅᆞᆯ 져ᄇᆞ리디 아니 ᄒᆞ시리라.
이렇듯한 사람은 하늘도 저를 저버리지 아니 하실 것이다.
如此人 天也不虧負他.
올ᄒᆞᆫ 손으로 범을 믈니며 닐오되 하ᄂᆞᆯ이 알ᄋᆞ시거든 비치며 보쇼셔 ᄒᆞᆫᄃᆡ 범이 ᄇᆞᆯ이고 가니라.
오른손으로 범을 물리며 이르되 하늘이 아시거든 비치며 보소서 하니까 범이 버리고 갔다.
그 ᄯᆞᆯ히 합쟝ᄒᆡ야 공듕을 향ᄒᆡ야 하ᄂᆞᆯᄭᅴ ᄉᆞᆯ오되 얻ᄯᅥᆫ 신녕 얻던 덕기관ᄃᆡ 내 시ᄅᆞᆷᄋᆞᆯ 누기시ᄂᆞᆫ고.
그 딸이 합장하여 공중을 향하여 하늘께 사뢰되 어떤 신령, 어떤 덕이기에 내 시름을 눅이시는고?
닐오ᄃᆡ 堯ㅣ ᄭᅮᆷ에 하늘을 잡아 오ᄅᆞ시고 湯이 ᄭᅮᆷ에 하ᄂᆞᆯ해 밋처 할ᄒᆞ시니.
이르되 요가 꿈에 하늘을 잡아 오르시고 탕이 꿈에 하늘에 미처 탐내시니.
言호ᄃᆡ 堯ㅣ 夢에 攀天而上ᄒᆞ시고 湯ㅣ 夢에 及天而咶之ᄒᆞ시니.
곳 이 ᄒᆞᆫ 일이 진실노 임의 하늘과 ᄯᅡ ᄉᆞ이에 용납기 어렵거늘.
곧 이 한 일이 진실로 이미 하늘과 땅 사이에서 용납하기 어렵거늘.
卽此一事, 固已難容於覆載間矣。.
님 오신 날이면 ᄒᆞᄂᆞᆯ조차 무이 너겨 자ᄂᆞᆫ ᄃᆞᆰ 일 ᄭᆡ와 울려 님 가시게 하ᄂᆞᆫ고.
님 오신 날이면 하늘조차 무이 여겨 자는 닭 일찍 깨워 울려 님 가시게 하는가?
아비ᄂᆞᆫ ᄒᆞᄂᆞᆯ이오 어미ᄂᆞᆫ 따히라.
아비는 하늘이고 어미는 땅이라.
父ᄂᆞᆫ 天이오 母ᄂᆞᆫ 地라.
하ᄂᆞᆯㅎ, 하ᄂᆞᆯ, 하늘, 하날
젼욱이 바다 이에 남졍ᄒᆞᆫ 듕을 시겨 하ᄂᆞᆯ흘 ᄀᆞᄋᆞᆷ아라 ᄡᅥ 귀신을 부리고.
전욱이 받아 이에 남정한 중을 시켜 하늘을 담당하여 귀신을 부리고.
顓頊이 受之ᄒᆞ야 乃命南正重ᄒᆞ야 司天以屬神ᄒᆞ고.
곤이 하ᄂᆞᆯ을 우러러 크게 웃거ᄂᆞᆯ.
곤이 하늘을 우러러 크게 웃거늘.
髡이 仰天大笑ㅣ어ᄂᆞᆯ.
하ᄂᆞᆯ의 ᄒᆞ고져 ᄒᆞ시ᄂᆞᆫ ᄃᆡ로 ᄒᆞ고 인녁으로 ᄒᆞ디 못ᄒᆞᆷ과 ᄯᅩᆨᄀᆞᆺᄐᆞ니.
하늘이 하고자 하시는 대로 하고 인력으로 하지 못함과 똑같으니.
오회라 즁용에 ᄀᆞᆯ오ᄃᆡ 하ᄂᆞᆯ이 명ᄒᆞ심을 일온 셩품이라 ᄒᆞ고.
오호라. 중용에 가로되 하늘이 명하심을 이른바 성품이라 하고.
嗚呼! 《中庸》曰, ‘天命之謂性,’.
이러므로 하ᄂᆞᆯ과 ᄯᆞᄒᆡ 허물 가아마ᄂᆞᆫ 신령이 잇셔.
이러므로 하늘과 땅에 허물을 담당하는 신령이 있어.
是以天地有司過之神.
눈믈을 흘녀 하ᄂᆞᆯᄭᅴ 고ᄒᆞ더니.
눈물을 흘리며 하늘께 고하더니.
涕淚告天.
시초에 하ᄂᆞᆯ도 업고 ᄯᅡ도 업거ᄂᆞᆯ 텬쥬ㅣ ᄒᆞᆫ 번 명ᄒᆞ시매 텬디 즉시 나타나며.
시초에 하늘도 없고 땅도 없거늘 천주가 한 번 명하심에 천지가 즉시 나타나며.
山村에 밤이 드니 먼딋 ᄀᆡ 즈져 온다 柴扉를 열고 보니 하늘이 차고 달이로다.
산촌에 밤이 드니 먼 데의 개 짖어 온다. 시비를 열고 보니 하늘이 차고 달이 있구나.
무산십이 놉흔 봉은 구ᄅᆞᆷ 밧긔 소ᄉᆞ 잇고 동졍칠ᄇᆡᆨ 너른 물은 하늘과 ᄒᆞᆫ빗치라.
무산 십이 높은 봉은 구름 밖에 솟아 있고 동정 칠백 너른 물은 하늘과 한 빛이다.
고인의 이른바 어진 ᄉᆞᄅᆞᆷ의게ᄂᆞᆫ ᄒᆞᄂᆞᆯ이 복을 ᄂᆞ리시고 죄 잇ᄂᆞᆫ ᄉᆞᄅᆞᆷ의게ᄂᆞᆫ 죄를 쥬신ᄃᆞ ᄒᆞ더니.
고인의 이른바 어진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리시고 죄 있는 사람에게는 죄를 주신다 하더니.
ᄂᆡ ᄒᆞᄂᆞᆯ긔 쳥ᄒᆞᆫ 닐이 잇노라 ᄒᆞ더니.
내가 하늘께 청한 일이 있노라 하더니.
請于天矣.
ᄯᅩᄒᆞᆫ 즁으로셔 하날을 거ᄉᆞ리기 어렵거니와.
또한 중의로서 하늘을 거스르기 어렵거니와.
현덕이 냥변의 길이 업난지라 하날을 우러러 우러.
현덕이 양변에 길이 없는지라 하늘을 우러러 울어.
하ᄂᆞᆯ, 하늘, ᄒᆞᄂᆞᆯ, 하날
오묘ᄒᆞᆫ 도리ᄅᆞᆯ 궁구ᄒᆞ야 달통ᄒᆞᆯᄉᆡ 하ᄂᆞᆯ과 ᄯᅡ와 사ᄅᆞᆷ의 리치 ᄀᆞᆺᄒᆞᆫ 거ᄉᆞᆯ ᄭᅰᄯᅮᆯ코져 ᄒᆞ매.
오묘한 도리를 궁구하여 달통하므로 하늘과 땅과 사람의 이치 같은 것을 꿰뚫고자 하매.
션을 ᄒᆡᆼᄒᆞᄂᆞᆫ 쟈는 하ᄂᆞᆯ이 복으로써 갑고 악을 ᄒᆡᆼᄒᆞᄂᆞᆫ 쟈는 하ᄂᆞᆯ이 앙화로써 갑ᄂᆞᆫ다 ᄒᆞ엿스니.
선을 행하는 자는 하늘이 복으로 갚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늘이 앙화로 갚는다 하였으니.
ᄯᅩ 광고를 븟쳣ᄂᆞᆫᄃᆡ 하ᄂᆞᆯ과 ᄯᅡ ᄉᆞ이에 무삼 물건이던지 의견이 잇거든 의견을 말ᄒᆞ고.
또 광고를 부쳤는데 하늘과 땅 사이에 무슨 물건이든지 의견이 있거든 의견을 말하고.
밤이 깁도록 안져셔 기다리ᄂᆞᆫᄃᆡ 동ᄶᅩᆨ 하ᄂᆞᆯ에셔 줌억덩이 갓흔 ᄉᆡ별을이 ᄯᅥ올으고.
밤이 깊도록 앉아서 기다리는데 동쪽 하늘에서 주먹덩이 같은 샛별이 떠오르고.
이 밤이 샐 ᄯᆡ가 되얏거니 하고 동편 하ᄂᆞᆯᄆᆞᆫ 처어다보고 잇더라.
이 밤이 샐 때가 되었거니 하고 동편 하늘만 쳐다보고 있더라.
깃분 소식이 맛치 하늘노 좃ᄎᆞ 나릴 듯 ᄒᆞ야 바로 외당으로 나가고ᄌᆞ 마음이 급ᄒᆞ되.
기쁜 소식이 마치 하늘로 좇아 내릴 듯하여 바로 외당으로 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급하되.
져 프른 하늘이 엇지 날노ᄒᆞ야금 이럿틋시 괴롭게 ᄒᆞ고.
저 푸른 하늘이 어찌 나로 하여금 이렇듯이 괴롭게 하고.
그 혼인만 ᄒᆞ면, ᄒᆞᄂᆞᆯ에셔, 은이나 금이ᄂᆞ, 쏘다지ᄂᆞᆫ 것 갓고.
그 혼인만 하면 하늘에서 은이나 금이나 쏟아지는 것 같고.
밧비 창을 열치니 찬바람이 이러나며 ᄒᆞᄂᆞᆯ에 일졈 구름이 업고.
바삐 창을 열치니 찬바람이 일어나며 하늘에 일점 구름이 없고.
성경에 갈아사대 재물을 하날에 싸하 두어라.
성경에 가라사대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대저 하날이 사람을 내실 ᄯᅢ에 엇지 이런 등분이 잇사리오.
대저 하늘이 사람을 내실 때에 어찌 이런 등분이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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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ᄂᆞᆯㅎ, 하ᄂᆞᆯ, ᄒᆞᄂᆞᆯㅎ, ᄒᆞᄂᆞᆯ, 하늟, 하늘, 하날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하늘’의 옛말인 ‘하ᄂᆞᆯㅎ’은 15세기부터 나타난다.
‘하ᄂᆞᆯㅎ’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나 ‘ㄱ, ㄷ’ 등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는 끝소리인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조사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쓰일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 않는 ‘하ᄂᆞᆯ’로 나타난다. 15세기부터 모음이나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도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 않는 형태가 함께 나타난다.
‘하ᄂᆞᆯㅎ’과 ‘하ᄂᆞᆯ’은 18세기까지 공존하다가 19세기부터 끝소리 ㅎ이 완전히 탈락한 ‘하ᄂᆞᆯ’ 형태만이 남게 되었다. 16세기 이후 나타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16세기부터 ‘하늘ㅎ’, 하늘’ 형태가 나타나고, 이 중 ‘하늘’이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과도 교정된 ‘ᄒᆞᄂᆞᆯ’이 18세기에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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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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