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쳐 인민에 ᄇᆡ차와 무를 밤마다 도젹ᄒᆞ야 가ᄆᆡ 짐장ᄒᆞᆯ 일이 걱졍이라 ᄒᆞ며.
근처 인민의 배추와 무를 밤마다 도적하여 감에 김장할 일이 걱정이라 하며.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겨우내 먹기 위하여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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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다 · 19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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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장ᄒᆞ-, 짐쟝ᄒᆞ-
근쳐 인민에 ᄇᆡ차와 무를 밤마다 도젹ᄒᆞ야 가ᄆᆡ 짐장ᄒᆞᆯ 일이 걱졍이라 ᄒᆞ며.
근처 인민의 배추와 무를 밤마다 도적하여 감에 김장할 일이 걱정이라 하며.
강화부윤 한린호 씨가 금년 강화 ᄯᅡ이 흉년이라 ᄒᆞ야 민졍을 ᄉᆡᆼ각ᄒᆞ여 방곡을 엄ᄒᆞ게 ᄒᆞᄂᆞᆫᄃᆡ 누가 타군으로 이ᄉᆞ를 ᄒᆞᄂᆞᆫ대 짐쟝ᄒᆞᆯ 무를 싯고 오려다가 방곡ᄒᆞᄂᆞᆫ ᄭᆞᄃᆞᆰ에 가지고 오지 못ᄒᆞ엿다 ᄒᆞᄂᆞᆫ지라.
강화부윤 한인호 씨가 금년 강화 땅이 흉년이라 하여 민정을 생각하여 방곡(防穀)을 엄하게 하는데 누가 타군으로 이사를 하는데 김장할 무를 싣고 오려다가 방곡(防穀)하는 까닭에 가지고 오지 못하였다 하였다.
김장ᄒᆞ-, 김장하-, 짐장하-, 짐장ᄒᆞ-
살지고 연ᄒᆞᆫ 밧에 거름ᄒᆞ고 일게 갈ᄋᆞ 김장ᄒᆞᆯ 무 ᄇᆡᄎᆡ를 남 먼져 심어 노코 가시을 진작ᄒᆞ야셔 失ᄒᆞᆷ이 업게 ᄒᆞ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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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녀름에 무수 심을 ᄯᅢ도 가을 김장하기 전에 오마고 하드니, 이 봄에야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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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동(立冬)이 갓가워 오면서부터 년중 행사로 늘 할 줄 아는 짐장할 걱정들이 부인네들의 입에서 새여 나오게 되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림동(立冬)도 불과 삼사 일밧게 남지 안엇슴으로 각 가뎡에서는 짐장할 걱정의 소래가 놉하 간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 담그는 것 김장하는 것이 부인네들의 시간과 로력을 크게 잡아먹지마는 경제뎍으로 사다 먹는 것보다 리롭슴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즉은 김장한 것이 잇스나 그러나 여름이나 봄 가튼 ᄯᅢ에 ᄯᅡ로히 나가는 배추 무 등에도 얼마간 돈이 흘러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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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밧ᄆᆡ기와 구시월 짐장ᄒᆞ기 ᄒᆞᆫ 말 밧고 베 홀기와 입만 먹고 방ᄋᆡ ᄶᅵᆨ키.
오뉴월 밭매기와 구시월 김장하기 한 말 받고 베 훑기와 입만 먹고 방아 찧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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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장ᄒᆞ-, 짐쟝ᄒᆞ-, 김장ᄒᆞ-, 김장하-, 짐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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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다’는 19세기부터 ‘짐장ᄒᆞ다’와 ‘짐쟝ᄒᆞ다’로 나타난다.
‘짐장ᄒᆞ-’는 김장을 뜻하는 ‘짐장’과 현대어 ‘-하-’로 이어지는 ‘-ᄒᆞ-’가 결합한 것이다.
‘짐쟝ᄒᆞ-’는 근대 국어 시기에 ‘자’와 ‘쟈’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어 표기가 섞여 쓰인 것이다. ‘짐장’은 제1음절의 ‘짐’을 ㄱ 구개음화를 겪은 것으로 잘못 이해하여 이를 ‘김’으로 과도 교정하면서 ‘김장’으로 나타나고,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에 따라 ‘-ᄒᆞ-’가 ‘-하-’로 바뀌면서 20세기에 ‘김장하-’, ‘짐장하-’가 나타난다.
20세기까지 ‘김장ᄒᆞ-’, ‘김장하-’, ‘짐장하-’, ‘짐장ᄒᆞ-’ 등 여러 형태가 쓰였으나 ‘김장하-’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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