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지 프면 香내 쉰 由旬을 펴디ᄂᆞ니.
그 꽃이 피면 향내가 쉰 유순을 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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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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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다 · 15세기 · 수록 용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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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퓌-, 픠-
그 고지 프면 香내 쉰 由旬을 펴디ᄂᆞ니.
그 꽃이 피면 향내가 쉰 유순을 퍼지는데.
사ᇰ녜 곳 아니 퍼 여름 여다가 金ㅅ 비쳇 고지 프면 부톄 나시ᄂᆞ니라.
항상 꽃이 아니 피고 열매가 열리다가 금빛의 꽃이 피면 부처가 나신다.
비늘와 터럭마다 블와 ᄂᆡ왜 퓌며.
비늘과 터럭마다 불과 내가 피며.
時節 아닌 곳도 프며 여름도 여러 닉더라.
때가 아닌 꽃도 피며 열매도 열려서 익었다.
各別히 ᄒᆞᆫ 져근 火鑪ᄅᆞᆯ 노코 兜樓婆香ᄋᆞ로 香水ᄅᆞᆯ 달혀 가져 숫글 沐浴ᄒᆞ야 ᄉᆞ라 ᄆᆡ이 퓌에 ᄒᆞ고.
각별히 한 작은 화로를 놓고 도루바 향으로 향수를 달여 가지고 숯을 물로 씻고 살라 맹렬히 피게 하고.
別安一小火鑪ᄒᆞ고 以兜樓婆香ᄋᆞ로 煎取香水ᄒᆞ야 沐浴其炭ᄒᆞ야 然令猛熾케 ᄒᆞ고.
酥蜜을 블 퓐 火鑪애 더뎌 ᄉᆞ라 ᄂᆡ 다ᄋᆞ게 호ᄆᆞᆫ.
수밀을 불 핀 화로에 던져 살라 내(연기)가 다하게 함은.
投酥蜜於焰鑪ᄒᆞ야 燒令煙盡者ᄂᆞᆫ.
곳과 果實왜 프며 여므ᄂᆞ니.
꽃과 과실이 피며 여무니.
華果ㅣ 敷實ᄒᆞᄂᆞ니.
닐구븐 여름 디고 곳 픈 觀이니
일곱은 열매 떨어지고 꽃 핀 관(觀)이니
七은 果落華敷觀이
곧 고ᄌᆞ로 ᄒᆡ여 픠게 호ᄆᆞᆯ 아니 한 더데 기피 ᄒᆞ고 곧 곳고ᄅᆡ 말로 ᄒᆡ여 ᄀᆞ자ᇰ 丁寧케 ᄒᆞ놋다.
곧 꽃으로 하여 피게 함을 많지 않은 시간에 깊이 하고 곧 꾀꼬리의 말로 하여금 매우 정녕케 하는구나.
卽遣花開深造次 便敎鶯語太丁寧.
퍼기옛 菊花ㅣ 두 번 프거늘 다ᄅᆞᆫ 날브터 우노라 외ᄅᆞ왼 ᄇᆡᄅᆞᆯ ᄒᆞᆫ 번 ᄆᆡ야 이쇼니 故園에 가고져 ᄒᆞ논 ᄆᆞᅀᆞ미로다.
포기의 국화가 두 번 피는데 (내가) 다른 날부터 운다. 외로운 배를 한 번 매어 두고 있으니 고국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구나.
叢菊兩開他日淚 孤舟一繫故園心.
퓌-, 프-, 픠-
녯 사ᄅᆞ미 닐오ᄃᆡ 수울 이시며 고지 퓌여신 저기어든 눈앏픳 즐기기를 ᄒᆞᆯ 거시라.
옛 사람이 말하기를, 술 있으며 꽃이 피어 있는 적이거든 눈앞의 즐기기를 할 것이다.
古人道 有酒有花 以爲眼前之樂.
비 오나든 곳 퓌오.
비 오거든 꽃 피고.
下雨開花.
優鉢羅ᄂᆞᆫ 西天ㅅ 마리니 예셔 닐오맨 靑蓮花ㅣ라 ᄒᆞᄂᆞ니 千年에ᅀᅡ ᄒᆞᆫ 번 프ᄂᆞ니라».
‘우발라’는 서천(인도)의 말이니 여기서 말하기로는 ‘청련화’라고 하니 천 년에야 한 번 핀다.
븘 소개 프다 호ᄆᆞᆫ 븘 소개 고지 아니 프ᄂᆞᆫ 거시어ᄂᆞᆯ.
블 속에서 피었다 하는 것은, 불 속에서 꽃이 안 피는 것인데.
반만 퓐 고ᄌᆞᆫ 몯 퓌엿ᄂᆞᆫ 고ᄌᆞᆯ 욷놋ᄯᅡ.
반만 핀 꽃은 못 피어 있는 꽃을 비웃는구나.
半開花笑未開花.
봄 앏ᄑᆡ 비 이시니 곳 픠기 이ᄅᆞ고.
봄 앞에 비 있으니 꽃 피기 이르고.
春前有雨花開早.
빗난 동산 가온ᄃᆡᆺ 고ᄌᆞᆫ 일 픠욤애 도로 몬져 이울고.
빛난 동산 가운데 꽃은 일찍 피기에 도로 먼저 이울고.
灼灼園中花ᄂᆞᆫ 早發還先萎오.
퓌-, 픠-, 프-
섯ᄃᆞᆯ애 퓐 ᄆᆡ화ᄅᆞᆯ ᄠᅳ더 음간ᄒᆞ야 ᄀᆞᄅᆞ ᄆᆡᆼᄀᆞ라.
섣달에 핀 매화를 뜯어 그늘에 말려서 가루 만들어.
十二月収梅花隂乾爲末.
블근 ᄭᅩᆺ 픠ᄂᆞᆫ 규화.
붉은 꽃 피는 규화.
紅蜀葵.
어드며 일후믄 처어믜 아로미 어렵거니와 프며 이우로ᄆᆞᆫ 훤히 수이 알리로다.
얻으며 잃는 것은 처음에 아는 것이 어렵지만 피며 이우는 것은 훤히 쉬이 알 것이구나.
得喪初難識 榮枯劃易該.
곳고린 새ᄒᆡᆺ 마리 드렛ᄂᆞ니 고ᄌᆞᆫ 퍼 녯 가지예 ᄀᆞᄃᆞᆨᄒᆞ얫도다.
꾀꼬리는 새해의 말이 들어 있으니 꽃은 피어 옛 가지에 가득하게 있구나.
鶯入新年語 花開滿故枝.
묏고ᄅᆡ 새ᄂᆞᆫ 우러 도로 디나가고 수프렛 고ᄌᆞᆫ 디고 ᄯᅩ 픠놋다.
산골에서 새는 울면서 도로 지나가고 수풀에 있는 꽃은 지고 또 피는구나.
谷鳥鳴還過 林花落又開.
길헤 당ᄒᆞᆫ ᄒᆞᆫ 퍽이 삼이 비 오면 곳 픠고 ᄇᆞ람 블면 여ᄅᆞᆷ 여ᄂᆞᆫ 거시여.
길에 있는 한 포기의 삼이 비 오면 꽃 피고 바람 불면 열매 열리는 것이여.
當路一科麻 下雨開花 刮風結子.
픠-, 퓌-
이 花臺上을 봄애 곳이 다 픠여시니 진실로 ᄉᆞ랑홉다.
이 화대 위에 봄에 꽃이 다 피어 있으니 진실로 사랑할 만하다.
看這花臺上花都開了 眞箇可愛.
梅花 녯 등걸에 봄졀이 도라오니 녯 퓌던 柯枝에 픠염즉도 ᄒᆞ다마ᄂᆞᆫ.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날의 피던 가지에 핌 직도 하다마는.
곳 픠고 거믄고 이시니 벗 請ᄒᆞ여 놀리라.
꽃 피고 거문고 있으니 벗 청하여 놀겠다.
곳은 밤비에 퓌고 비즌 술 다 닉거다.
꽃은 밤비에 피고 빚은 술 다 익었다.
최후의 강셔 관찰ᄉᆞ로 올마 도임 후 삼 년의 텽 압희 조협남기 ᄭᅩᆮ티 퓌면.
최후에 강서 관찰사로 옮겨 도임 후 삼 년에 청 앞의 쥐엄나무 꽃이 피면.
最後遷江西觀察使到後三年廳前皀莢樹花開.
원화 팔 년의 단이 벼ᄉᆞᆯ의 잇더니 ᄒᆞᄅᆞ아ᄎᆞᆷ의 그 남긔 믄득 ᄭᅩᆮ티 퓌거ᄂᆞᆯ.
원화 팔 년에 단이 벼슬에 있었으니 하루아침에 그 나무에 문득 꽃이 피었는데.
元和八年韋在位一旦樹忽生花.
시졀 아닌 곧도 픠며 여ᄅᆞᆷ도 여러 닉더라.
때가 아닌 꽃도 피며 열매도 열려서 익었다.
금년 나모닙 퓔 ᄯᅢ예.
금년 나뭇잎 필 때에.
今年葉發時.
퓌-, 픠-, 피-
하로밤 ᄎᆞᆫ 니슬에 반만 퓐 형용이오.
하룻밤 찬 이슬에 반쯤 핀 형용이고.
ᄇᆡᆨ만교ᄐᆡ 웃ᄂᆞᆫ 모양 우음 속의 ᄭᅩᆺ치 픠고 단슌호치 슈작ᄒᆞᆯ 졔 말 가온ᄃᆡ 향ᄂᆡ 난다.
백만교태 웃는 모양 웃음 속에 꽃이 피고 단순호치 수작할 제 말 가운데 향내 난다.
유월에 괴화가 ᄎᆡ 픠지 안냐 반ᄀᆡ헐 즈음의 ᄯᆞ ᄂᆡ셔 말뇌엿ᄃᆞᄀᆞ.
유월에 괴화가 채 피지 않고 반개할 즈음에 따 내서 말렸다가.
落落長松이 다 기우러 가노ᄆᆡ라 ᄒᆞ물며 못다 퓐 ᄭᅩᆺ치야 닐너 무ᄉᆞᆷ ᄒᆞ리요.
낙락장송이 다 기울어 가는구나. 하물며 못다 핀 꽃이야 말해 무엇 하리오.
샹슐니나무 입니 필 ᄯᆡ 되거든 방을 덥게 ᄒᆞ고 광쥴니을 방 안의 달아 두면.
상수리나무 잎이 필 때 되면 방을 덥게 하고 광주리를 방 안에 달아 두면.
방옥 중에 목탄을 피고 바람 긔운을 만이 통치 안으면 사람이 졈졈 죽고.
방옥 중에 목탄을 피고 바람 기운을 많이 통하지 않으면 사람이 점점 죽고.
衆人이 一 房內에 모와 숫블 픠고 燭블 켜고 窓과 障을 다 닷치면.
중인이 한 방 안에 모여 숯불 피고 촛불 켜고 창과 문을 다 닫으면.
그ᄯᆡᄂᆞᆫ ᄆᆞᆺᄎᆞᆷ 仲春이라 山마다 ᄭᅩᆺ이 盛히 피고 ᄉᆡᄂᆞᆫ 관관이 울어 참 경치 죠커널.
그때는 마침 중춘이라 산마다 꽃이 왕성히 피고 새는 괄괄히 울어 참 경치가 좋거늘.
피-, 픠-, 퓌-
다 갓치 다시 살어 싹이 나서 각각 자라나 입도 피고 ᄭᅩᆺ도 피게 하사.
다 같이 다시 살아 싹이 나서 각각 자라나 잎도 피고 꽃도 피게 하시어.
어제 아ᄎᆞᆷ 픠엿던 ᄒᆞᆫ 송이 ᄭᅩᆺ치 오ᄂᆞᆯ 져녁에 시러 ᄯᅥ러짐 ᄀᆞᆺ도다.
어제 아침 피었던 한 송이 꽃이 오늘 저녁에 시들어 떨어짐 같도다.
이제ᄂᆞᆫ ᄭᅩᆺ봉오리가 완젼ᄒᆞ게 퓐 것ᄀᆞᆺ치 될 말ᄉᆞᆷ이니라.
이제는 꽃봉오리가 완전하게 핀 것같이 될 말씀이니라.
그 ᄃᆡ신에 셕류와 셕쥭화가 지금 한창 란만히 피엿는데 어늬덧에 이 ᄭᅩᆺ다운 향긔에 취ᄒᆞᆫ 듯.
그 대신에 석류와 석죽화가 지금 한창 난만히 피었는데 어느덧 이 꽃다운 향기에 취한 듯.
깁흔 동산에 아름다온 ᄭᅩᆺ이 피면 아모리 문을 쳡이 닷앗더ᄅᆡ도 그 향긔가 네 이웃에 밋침은 ᄌᆞ연ᄒᆞᆫ 리치라.
깊은 동산에 아름다운 꽃이 피면 아무리 문을 첩첩이 닫았더라도 그 향기가 네 이웃에 미침은 자연한 이치다.
츈삼월 하로밤 찬 이슬에 반만 핀 도화 리화도 아니오 오륙월 셕양텬에 입 쇽에셔 은근히 향ᄂᆡ를 발ᄒᆞ는 련ᄭᅩᆺ이라 ᄒᆞᆯ가.
춘삼월 하룻밤 찬 이슬에 반만 핀 도화 이화도 아니고 오뉴월 석양 하늘에 잎 속에서 은근히 향내를 발하는 연꽃이라 할까.
만님 이 ᄭᅩᆺ이 ᄎᆡ 픠기 젼에 령감 마님이 오셧스면 됴흘 터인ᄃᆡ.
마님, 이 꽃이 채 피기 전에 영감 마님이 오셨으면 좋을 터인데.
노랑 ᄭᅩᆺ이 피며
노랑 꽃이 피며.
치운 바ᄅᆞᆷ이 매양 불면 고은 ᄭᅩᆺ이 필 ᄯᅢ가 업슬 것이로ᄃᆡ.
추운 바람이 매양 불면 고운 꽃이 필 때가 없을 것이로되.
셔왕모西王母의 심은 나무 삼쳔 년에 ᄭᅩᆺ이 픠고 삼쳔 년에 열ᄆᆡ 여니.
서왕모가 심은 나무 삼천 년에 꽃이 피고 삼천 년에 열매 열리니.
단슌은 도양 감노에 ᄉᆡ로 퓐 도화 갓고 ᄇᆡᆨ셜 갓흔 귀부에 나삼이 표일ᄒᆞ고.
단순은 도양 감로에 새로 핀 도화 같고 백설 같은 귀부에 나심이 표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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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퓌-, 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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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다’의 옛말인 ‘프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픠-’와 ‘퓌-’도 함께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자음 뒤에서 모음 ‘ㅢ’가 ‘ㅣ’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19세기에 ‘픠-’가 ‘피-’로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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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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