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월은 이 말을 늣고 삭군을 엇어 리 ᄎᆞᆷ판 집으로 보ᄂᆡ여 졍슉과 금년의 평일 입든 의복이며 쓰든 물품을 모도 갓다가 국슈당에 버려 노흐니 이 날 국슈당은 넝마젼에 만물 샹젼을 겸쳐 버렷더라.
섬월은 이 말을 듣고 삯군을 얻어 이 참판 집으로 보내어 정숙과 금년의 평일 입던 의복이며 쓰던 물품을 모두 가져다가 국수당에 벌여 놓으니 이날 국수당은 넝마전에 만물상전을 겸쳐 버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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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를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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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전 · 20세기 · 수록 용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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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젼, 넉마뎐, 넉마전, 넝마廛, 넝마뎐, 넉마廛, 넝마전
셤월은 이 말을 늣고 삭군을 엇어 리 ᄎᆞᆷ판 집으로 보ᄂᆡ여 졍슉과 금년의 평일 입든 의복이며 쓰든 물품을 모도 갓다가 국슈당에 버려 노흐니 이 날 국슈당은 넝마젼에 만물 샹젼을 겸쳐 버렷더라.
섬월은 이 말을 듣고 삯군을 얻어 이 참판 집으로 보내어 정숙과 금년의 평일 입던 의복이며 쓰던 물품을 모두 가져다가 국수당에 벌여 놓으니 이날 국수당은 넝마전에 만물상전을 겸쳐 버렸더라.
가령 여긔 한 사람이 잇네그려 넉마뎐 옷시나 엇어 입고 귀ᄒᆞᆫ ᄌᆞ식에게도 마른 밥덩이나 먹이량으로 왼 평ᄉᆡᆼ 손톱 발톱이 ᄌᆡ쳐지도록 마소일을 ᄒᆞ네 그려.
가령 여기 한 사람이 있네그려 넝마전 옷이나 얻어 입고 귀한 자식에게도 마른 밥덩이나 먹일 양으로 온 평생 손톱 발톱이 젖혀지도록 마소와 같이 일을 하네그려.
뎡죠가 잇는 녀자는 아즉 가위질 아니한 죠흔 비단과 맛찬가지오 뎡죠가 업는 녀자는 넉마전에 내다 건 넉마와 마찬가지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驛前의 넝마廛.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청량리 역전(淸凉里驛前) 겨우 문허지지 안은 집들에서는 홍수에 저즌 물건을 말리노라고 이것 저것 길거리에 넝마뎐 모양으로 질서 업시 버려 노핫고.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司法室이 넉마廛.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고 바른편 그 벽 우에는 직공들의 가지각색 옷과 모자가 넉마전과 가티 어수선하게 걸녀잇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는 요사히 넝마전에서 구르는 헌 축음긔를 사다가 손수 고처서 아조 새 축음긔를 맨드럿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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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젼, 넉마뎐, 넉마전, 넝마廛, 넝마뎐, 넉마廛, 넝마전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넝마전’은 20세기에서부터 한글로 표기된 ‘넉마뎐’과 한자로 표기된 ‘넉마廛’으로 나타난다.
‘넉마뎐’은 낡고 해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이불 따위를 이르는 말인 명사 ‘넉마’와 가게를 뜻하는 한자어 ‘廛’(전)을 한글로 표기한 ‘뎐’이 결합한 것이다. ‘넉마’의 ‘ㄱ’이 비음 ‘ㅁ’ 앞에서 ‘ㅇ’으로 변하여 된 ‘넝마’도 19세기부터 나타나는데, 이에 따라 ‘넝마뎐’, ‘넝마젼’, ‘넝마廛’, ‘넝마전’이 나타난다.
‘廛’은 16세기부터 ‘뎐’으로 나타나 19세기부터 구개음화에 따라 ‘젼’으로도 나타나고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전’으로도 나타나 이에 따라 ‘넝마뎐’, ‘넝마젼’, ‘넝마전’으로 나타난 것이다. ‘넉마전’의 형태도 확인된다.
20세기에 나타난 여러 형태 중에서 ‘넝마전’으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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