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쟝긔(-ᄭᅴ) 飢腸氣 (쥬릴-*긔) (창ᄌᆞ-*쟝) (긔운-*긔).
시장기 (주릴 기) (창자 장) (기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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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 · 19세기 · 수록 용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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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쟝긔
시쟝긔(-ᄭᅴ) 飢腸氣 (쥬릴-*긔) (창ᄌᆞ-*쟝) (긔운-*긔).
시장기 (주릴 기) (창자 장) (기운 기).
시장긔, 시장氣, 시장기, 시장ᄭᅵ, 시장끼
져녁 여ᄃᆞᆲ 졈브터 열두 졈ᄭᆞ지 인ᄒᆡ(人海) 중에셔 졸경 치다가 묵은 잡놈 새 실업의 아ᄃᆞᆯ들은 기ᄉᆡᆼ집에 숙박ᄒᆞ던지 료리졈에 질탕치던지 ᄒᆞ고 그도 뎌도 못ᄒᆞᄂᆞᆫ 쟈들은 시장긔 ᄭᅳ누라고 장국밥집에나 목욕집으로 싸다니니 차소위 셰상에 식츙이오 공즁의 ᄃᆡ뎍이라.
저녁 여덟 점부터 열두 점까지 인해 중에서 졸경을 치다가 묵은 잡놈 새 실업의 아들들은 기생집에 숙박하든지 요리점에서 질탕치든지 하고 그도 저도 못하는 자들은 시장기를 끄느라고 장국밥집에나 목욕탕 집으로 싸다니니 이것은 소위 세상에 식충이고 공중의 대적이다.
먹을 것을 눈 압헤 두고는 시장긔를 참을 수 업서 이 상 저 상에 노여 잇는 음식을 닥치는 대로 집어먹은 뒤에.
먹을 것을 앞에 두고는 시장기를 참을 수 없어 이 상 저 상에 놓여 있는 음식을 닥치는 대로 집어먹는 뒤에.
우리의 祖先은 飢饉으로 因하야 각금 만히 죽엇기 ᄯᅢ문에 그네들은 가장 飢饉을 무서워하얏스나 今日의 富者는 오히려 速히 시장氣가 들 것을 무엇보다도 觀迎함니다.
우리의 선조는 기근으로 인하여 가끔 많이 죽었기 때문에 그네들은 가장 기근을 무서워하였으나 금일의 부자는 오히려 속히 시장기가 들 것을 무엇보다도 환영합니다.
以前부터도 民族 觀念에는 도리머리이고 社會主義의 ᄭᅡ닭은 알아들엇스나 시장기가 나서 어느 何暇 歲月에 일을 하야 볼 것 갓지도 안엇다.
이전부터도 민족 관념에는 도리머리이고 사회주의의 까닭은 알아들었으나 시장기가 나서 어느 하가 세월에 일을 하여 볼 것 같지도 않았다.
사월 이십오 일부터 륙월 이십사 일ᄶᅡ지 두 달 동안에 놀려 보러 오는 사람 녀석들 ᄭᅩᆯ을 보지 아니하니ᄭᅡ 마음이 좀 편하기는 하엿슴니다마는 시장ᄭᅵ가 갓금 들어 견대기 거북한 ᄯᅢ도 업지 아니하엿슴니다.
사월 이십오 일부터 유월 이십사 일까지 두 달 동안에 놀러 보러 오는 사람 녀석들 꼴을 보지 않으니까 마음이 좀 편하기는 하였습니다마는 시장기가 가끔 들어 견디기 거북한 때도 없지 않았습니다.
아모리 시장ᄭᅵ가 돌드라도 좀 상하기 시작한 것 가튼 것은 먹지 말도록 하고 특히 어류, 육류, 게란 이킨 것, 조개 종류 가튼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시장기가 돌더라도 좀 상하기 시작한 것 같은 것은 먹지 말도록 하고 특히 어류, 육류, 계란 익힌 것, 조개 종류 같은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어떤 날 아츰부터 다리에 불이 나도록 쫓아 다녓으나 말할 만한 곳조차 없고 점심 때는 되어 몹시 시장기가 나서 근처 싸구려 食堂에 들어가.
어떤 날 아침부터 다리에 불이 나도록 쫓아 다녔으나 말할 만한 곳조차 없고 점심 때는 되어 몹시 시장기가 나서 근처 싸구려 식당에 들어가.
시냇물에 백포장을 처서 번다한 눈을 가리고 그 속에 드러안처 몸에 물을 찰싹찰싹 찍어 바르다가 오래 하면 그것도 고된 일이라 시장끼가 들 때 나와서 노구메를 짓고 미역국을 끄려 오이지쪽 해서 맛나게 먹습니다.
시냇물에 백포장을 쳐서 번다한 눈을 가리고 그 속에 들어앉혀 몸에 물을 찰싹찰싹 찍어 바르다가 오래 하면 그것도 고된 일이라 시장기가 들 때 나와서 노구메를 짓고 미역국을 끓여 오이지 쪽 해서 맛나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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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쟝긔, 시장긔, 시장氣, 시장기, 시장ᄭᅵ, 시장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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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는 19세기부터 한글로 표기된 ‘시쟝긔’가 나타나고 20세기부터 한자로 표기된 ‘시장氣’도 나타난다.
‘시쟝긔’는 배가 고픔을 뜻하는 ‘시쟝’과 기운을 뜻하는 한자어 ‘氣’(기)를 한글로 표기한 ‘긔’가 결합한 것이다.
이후 20세기에 ‘시장긔’, ‘시장기’가 나타나는데, 근대 국어 시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가 ‘ㅏ, ㅓ, ㅗ, ㅜ’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른 형태가 ‘시장긔’이고 19세기에 자음 뒤에서 모음 ‘ㅢ’가 ‘ㅣ’로 바뀌는 현상에 따른 형태가 ‘시장기’이다. 이외에 ‘시장기’를 발음대로 표기한 ‘시장ᄭᅵ’, ‘시장끼’도 나타난다.
20세기에 나타난 여러 형태 중에서 ‘시장기’로 굳어져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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