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차려 드르라 내 ᄀᆞᆯᄒᆞ야 닐오리라.
네가 차려 들어라. 내가 가려서 말하겠다.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음식 따위를 장만하여 먹을 수 있게 상 위에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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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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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리-, 차리-
네 차려 드르라 내 ᄀᆞᆯᄒᆞ야 닐오리라.
네가 차려 들어라. 내가 가려서 말하겠다.
ᄒᆞ다가 宗旨ᄅᆞᆯ ᄎᆞ려 通ᄒᆞ면 法에 미두미 업슨 젼ᄎᆞ로 눈섭 터리 ᄠᅥ러디ᄂᆞ니.
만약 종지를 차려 통하면 법에 믿음이 없는 까닭으로 눈썹 털이 떨어지니.
人事ᄅᆞᆯ ᄎᆞ리디 몯ᄒᆞ고 니 세워드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를 꽉 물고.
不省人事牙關緊急.
ᄎᆞ리-
우리 다 례수 ᄎᆞ리디 말오 ᄒᆞᆫ 잔 수울 먹져.
우리 다 예의 차리지 말고 한 잔 술을 먹자.
咱們都休講禮 喫一盞酒.
지븻 이를 혀ㆁ이 ᄎᆞ리ᄂᆞ니 내 죽거지라.
집에 있는 일을 형이 차리니 내가 죽고 싶다.
君子ᄂᆞᆫ 衣冠을 져ㆁ히 ᄒᆞ며 威儀를 ᄎᆞ려 ᄒᆞᆯ 거시니.
군자는 의관을 똑바로 하며 위엄있는 행동거지를 차려 할 것이니.
君子ᄂᆞᆫ 當正其衣冠ᄒᆞ며 攝其威儀언뎌ㆁ.
ᄎᆞ리-
부인대젼의 ᄀᆞᆯ오ᄃᆡ 산후에 어즐ᄒᆞ야 인ᄉᆞᄅᆞᆯ ᄎᆞ리디 몯ᄒᆞ기 두 가지 인ᄂᆞ니.
부인대전에 이르기를 산후에 어지러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이 두 가지 있으니.
婦人大全曰産後血暈不省有二.
화예셕산은 혈운으로 어즐ᄒᆞ야 인ᄉᆞ 몯 ᄎᆞ리ᄂᆞ니ᄅᆞᆯ 고티ᄂᆞ니.
화예석산은 혈훈으로 어지러워 정신 못 차리는 사람을 고치니.
花蘂石散治血暈不省.
하ᄂᆞᆯ히 ᄎᆞ고 어ᄃᆞᆨᄒᆞ야 ᄒᆡᆺ비치 업스니 뫼히 먼 ᄃᆡ 길흘 ᄎᆞ리디 몯ᄒᆞ리로다.
하늘이 차고 어둑하여 햇빛이 없으니 산이 먼 곳에 길을 차리지 못하겠구나.
天寒昏無日 山遠道路迷.
ᄎᆞ리-, 차리-
사ᄅᆞᆷ이 근심ᄒᆞ여 ᄎᆞ리디 못ᄒᆞ거늘.
사람이 근심하여 차리지 못하거늘.
뎌 有名ᄒᆞᆫ 花園에 가 여러 상 賞花 莚席을 ᄎᆞ려.
저 유명한 화원에 가 여러 모양의 상화 연석을 차려.
到那有名的花園裏去 辦幾桌賞花筵席.
신심 ᄌᆡ물 갓초 차려 셜법인을 ᄃᆡ졉ᄒᆞ면.
신심 재물 갖춰 차려 설법하는 사람을 대접하면.
ᄎᆞ리-, 차리-
잔ᄎᆡᄅᆞᆯ 차릴ᄉᆡ 진이 우연이 푸쥬의 니ᄅᆞ러.
잔치를 차리므로 진이 우연히 부엌에 이르러.
大宴 震偶至庖.
시댱ᄒᆞ여 먹고져 ᄒᆞᄆᆡ 밥ᄋᆞᆯ 차릴 적에.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밥을 차릴 적에.
손이 만코 젹음을 의지ᄒᆞ야 음식을 ᄎᆞ리ᄂᆞ니.
손님이 많고 적음을 의지하여 음식을 차리니.
ᄎᆞ리-, 차리-
렴치 업ᄂᆞᆫ 사ᄅᆞᆷᄀᆞᆺ치 졍신을 ᄎᆞ리지 못ᄒᆞ다가.
염치 없는 사람같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리 씨 부인이 정신을 차리고 차려셔 귀로 말을 드르며.
이 씨 부인이 정신을 차리고 차려서 귀로 말을 들으며.
져녁상을 차리노라고 밧그로 나아가 분쥬ᄒᆞᆫ다.
저녁상을 차리노라고 밖으로 나아가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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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리-,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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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다’는 15세기부터 ‘ᄎᆞ리다’와 ‘차리다’로 나타난다.
16~18세기에는 ‘차리-’의 예가 보이지 않다가, 18세기 이후 나타난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는 현상으로 인해 ‘ᄎᆞ리다’와 ‘차리다’로 달리 나타났던 두 형태가 19세기에 ‘차리다’로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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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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