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ᄠᅵᄂᆞᆫ ᄃᆞᆺᄒᆞᆫ ᄒᆡᆺ비ᄎᆡ 盛ᄒᆞ니.
더워 찌는 듯한 햇빛에 성하니.
欻翕炎蒸景.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더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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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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ᄠᅵ-
더워 ᄠᅵᄂᆞᆫ ᄃᆞᆺᄒᆞᆫ ᄒᆡᆺ비ᄎᆡ 盛ᄒᆞ니.
더워 찌는 듯한 햇빛에 성하니.
欻翕炎蒸景.
七月ㅅ 엿쇗날 더운 氣運이 ᄠᅵᄂᆞᆫ ᄃᆞᆺ호미 苦ᄅᆞ외니.
칠월 엿샛날 더운 기운이 찌는 듯함이 괴로우니.
七月六日苦炎蒸.
코ᇰ을 ᄠᅵ거나 글히거나 ᄒᆞ야 쟐의 녀허 ᄀᆞ라곰 알ᄑᆞᆫ ᄃᆡ 울호ᄃᆡ ᄎᆞ거든 다시 ᄀᆞ람ᄒᆞ라.
콩을 찌거나 끓이거나 하여 자루에 넣어 갈아서 아픈 데 찜질하되 차가워지면 다시 갈음해라.
或煮豆以囊盛更番熨痛處冷復易之.
ᄠᅵ-
ᄯᅩ 지븨 모딘 벼ᇰ이 들어든 즉재 처ᅀᅥᆷ 벼ᇰᄒᆞᆫ 사ᄅᆞᆷᄋᆡ 오ᄉᆞᆯ ᄲᆞ라 조케 ᄒᆞ야 밥 ᄠᅵᄂᆞᆫ 시ᄅᆞ예 ᄠᅵ면 곧 벼ᇰ이 傳染티 아니ᄒᆞᄂᆞ니라.
또 집에 모진 병이 들거든 즉시 처음 병든 사람의 옷을 빨아 깨끗하게 하여 밥을 찌는 시루에 찌면 곧 병이 전염치 아니하니라.
몰애 ᄠᅵ여 밥 ᄆᆡᇰᄀᆞ롬 ᄀᆞᆮ고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든 것과 같고.
ᄠᅵ-, ᄯᅵ-
더데 지을 ᄣᅢ예 아니 짓고 열이 ᄠᅵᄃᆞᆺ ᄒᆞ거든.
딱지 지을 때에 짓지 않고 열이 찌듯 하거든.
當靨不靨發熱蒸蒸.
ᄇᆡᆨ복신 산약 술 적셔 ᄠᅵ니.
백복신 산약 술 적셔 찌니.
白茯神 山藥酒蒸.
밥 ᄠᅵᄂᆞᆫ 시르 둡게예 ᄆᆡ친 믈.
밥 찌는 시루 덮개에 맺힌 물.
甑氣水.
개나리 불희ᄅᆞᆯ ᄯᅵ거나 ᄉᆞᆱ거나 ᄒᆞ여 머그면 사ᄅᆞᆷ의게 유익ᄒᆞ고 양식을 ᄃᆡᄒᆞ리라.
개나리 뿌리를 찌거나 삶거나 하여 먹으면 사람에게 유익하고 양식을 대신할 것이다.
合採根蒸熟煮食之甚益人可休粮.
애 오ᄂᆞᆯ 熱氣 사ᄅᆞᆷ을 ᄯᅵ니.
아아, 오늘 열기 사람을 찌니.
今日熱氣蒸人裏.
ᄯᅵ-, ᄧᅵ-
밥은 軟케 ᄯᅵ고 고기ᄂᆞᆫ 닉케 지질ᄯᅵ니.
밥은 연하게 찌고 고기는 익게 지질 것이니.
飯則軟蒸ᄒᆞ고 肉則熟煑ㅣ니.
蒸籠 ᄯᅥᆨ ᄧᅵᄂᆞᆫ 테.
떡 찌는 테.
디은 밥 우희 ᄯᅵ고.
지은 밥 위에 찌고.
就於所炊飯上에 炊饙ᄒᆞ고.
ᄧᅵ-, ᄶᅵ-, ᄯᅵ-
두견화 퓌거든 ᄇᆡᆨ미 서 말 졈미 서 말 ᄇᆡᆨ 번 ᄡᅵ셔 각각 ᄆᆞᆰ근 물에 담갓다가 다시 ᄆᆞᆰ근 물에 헤워 건져 ᄧᅵ고.
두견화 피거든 백미 서 말 점미 서 말 백 번 씻어 각각 맑은 물에 담갔다가 다시 맑은 물에 헹궈 건져 찌고.
ᄇᆡᆨ셜기을 ᄶᅵ기도 허고.
백설기를 찌기도 하고.
죠희로 덥고 다른 ᄀᆞ로로 우흘 덥허 ᄯᅵ면 마시 긔이허니다.
종이로 덮고 다른 가루로 위를 덮어 찌면 맛이 기이합니다.
보ᄌᆞᄅᆞᆯ 덥고 큰 실ᄂᆡ ᄎᆞᄎᆞ 노하 ᄧᅵ되 닉거든 물을 만히 쥬어.
보자기를 덮고 큰 시루에 차차 놓아 찌되 익거든 물을 많이 주어.
조흔 ᄊᆞᆯ 옥ᄀᆞ치 쓰러 옥가치 씨셔 시로에 ᄶᅵ되 ᄂᆞᆫ슉히 허고.
깨끗한 쌀 옥같이 쓸어 옥같이 씻어 시루에 찌되 난숙히 하고.
餠 떡 ᄶᅵ다.
떡 찌다.
ᄶᅵ-, 찌-
일광이 ᄂᆡ려ᄶᅩ히되 피ᄒᆞᆯ 곳이 업셔 가마에 ᄶᅵᄂᆞᆫ 듯ᄒᆞ고.
일광이 내려쪼이되 피할 곳이 없어 가마에 찌는 듯하고.
날은 ᄶᅵ는 듯ᄒᆞ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음새나고 찌는 듯이 더운 방으로부터 옴겨 나가지 아니하면.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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ᄠᅵ-, ᄯᅵ-, ᄧᅵ-, ᄶᅵ-,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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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다’의 옛말인 ‘ᄠᅵ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 자음군이 사라지고 된소리로 바뀌면서 ‘ᄠᅵ’의 초성 역시 ‘ㄷ’의 된소리로 바뀌어 ‘ᄯᅵ-’가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의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제1음절의 ‘ᄠᅵ’와 ‘ᄯᅵ’가 ‘ᄧᅵ’와 ‘ᄶᅵ’로 변한 ‘ᄧᅵ-’와 ‘ᄶᅵ-’도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ㅾ’을 ‘ㅉ’로 적게 되는 경향에 따라 20세기에 ‘찌-’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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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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