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ᄅᆞᄆᆡ 목수미 흐를 믈 ᄀᆞᆮᄒᆞ야 머므디 몯ᄒᆞ놋다 ᄒᆞ시고 도라 드르샤 世間 슬흔 ᄆᆞᅀᆞ미 디트시니라
사람의 목숨이 흐르는 물 같아 머물지 못하는구나 하시고 돌아 들어가시어 세상에 대한 슬픈 마음이 짙어지시니라.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빛깔을 나타내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보통 정도보다 빛깔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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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다 · 15세기 · 수록 용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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딭-, 딛-
사ᄅᆞᄆᆡ 목수미 흐를 믈 ᄀᆞᆮᄒᆞ야 머므디 몯ᄒᆞ놋다 ᄒᆞ시고 도라 드르샤 世間 슬흔 ᄆᆞᅀᆞ미 디트시니라
사람의 목숨이 흐르는 물 같아 머물지 못하는구나 하시고 돌아 들어가시어 세상에 대한 슬픈 마음이 짙어지시니라.
小麥合小豆煮令濃 飮其汁立出 밀흘 ᄑᆞᆺ과 섯거 글혀 딛게 ᄒᆞ야 그 汁을 마시면 즉자히 나ᄂᆞ니
밀을 팥과 섞어 끓여 짙게 하여 그 즙을 마시면 즉시 나으니
紅花 ᄒᆞᆫ 兩ᄋᆞᆯ 므레 디투 글혀 汁을 머그라
홍화 한 냥을 물에 짙게 끓여 즙을 먹으라.
紅花一兩水煮濃 汁服
딭-, 딛-
鵝黃四雲 디튼 류화ᇰ 비체 ᄉᆞ운 문 ᄒᆞᆫ 비단
짙은 유황빛의 사운 문(무늬)이 있는 비단.
濃 믈 디틀 롱
물(빛깔) 짙을 롱
어미 벼ᇰ이 딛거늘 쥬벼ᇰ이 슬허 하늘ᄭᅴ 비러
어머니의 병이 짙거늘 주병이 슬퍼하며 하늘에 빌어
딛-, 딭-
파 흰 믿 두 줌을 딛게 달혀 ᄒᆞᆷᄭᅴ 머그면 즉시 편안ᄒᆞ고
파의 흰 밑동 두 줌을 짙게 달여 함께 먹으면 즉시 편안해지고
白二握濃煮汁頓服卽安
효셩이 지극더니 어미 나히 닐흔아홉인 제 병이 디터 긔졀ᄒᆞ거늘
효성이 지극하더니 어머니 나이 일흔아홉일 때 병이 짙어 기절하거늘
孝誠純至母年七十九疾革氣絶
디튼 초록빗체 ᄉᆞ계화 문 ᄒᆞᆫ 비단
짙은 초록빛의 사계화 문(무늬) 있는 비단
栢枝綠四季花
딭-, 짙-, 짓ㅎ, 딧-
深濃 디ᄐᆞᆫ 빗
짙은 빛
내 다만 지튼 鴉靑 비단에 金絲로 ᄶᆞᆫ 胸背ᄅᆞᆯ 사리라
나는 다만 짙은 아청 비단에 금사로 짠 흉배를 살 것이다.
北松 짓흔 숑화ᄉᆡᆨ
짙은 송화색
됴흔 먹을 딧게 ᄀᆞ라
좋은 먹을 짙게 갈아
濃磨好墨ᄒᆞ야
짙-
비록 지튼 남이라도 여러 물 드리면 셩셩치 못ᄒᆞ니 물을 ᄐᆞ지 말고
비록 짙은 남색이라도 여러 물 들이면 성성하지 못하니 물을 타지 말고
益藍 지튼 남ᄉᆡᆨ
짙은 남색
짓ㅎ-, 짙-
봄빗은 날마다 날마다 짓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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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짙어 가는 옛 궁전을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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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나치게 짙게 하는 화장은 좋다 할 것이 못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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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싼 과자에 짙은 물색 들인 것도 더욱 해로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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딭-, 딛-, 짙-, 짓ㅎ, 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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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다’의 옛말인 ‘딭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딭-’은 소리대로 적는 표기법에 따라 ‘딛-’으로 표기되었다. 18세기에 나타나는 ‘딧-’은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딭-’은 근대 국어 시기에 나타난 모음 ‘ㅣ’나 반모음 ‘ㅣ’[j] 앞에서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로 인해 18세기에 ‘짙-’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8세기의 ‘짓ㅎ-’은 ‘짙-’의 종성 ‘ㅌ’을 ‘ㅅ’과 ‘ㅎ’으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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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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