ᄲᆞᆯ리 니예 감차ᇰ이 헐에 머거 구리고 즛므르거든
빠르게 이(잇몸)에 감창이 헐도록 번져 구리고 짓무르거든
走馬牙疳蝕損腐爛

사전에 수록된 오늘날의 뜻입니다.
살갗이 헐어서 문드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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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무르다 · 15세기 · 수록 용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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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므르-
ᄲᆞᆯ리 니예 감차ᇰ이 헐에 머거 구리고 즛므르거든
빠르게 이(잇몸)에 감창이 헐도록 번져 구리고 짓무르거든
走馬牙疳蝕損腐爛
입시울와 혀왜 ᄉᆞᆯ히 서그며 니 ᄲᅡ디며 내 나고 즛므르거든
입술과 혀가 살이 썩으며 이가 빠지며 냄새가 나고 짓무르거든
損脣舌肉腐牙落臭爛
즌므르-, 즏므르-, 즌믈ㄹ-, 즌믈ㅇ-
간의 ᄇᆞᄅᆞᆷ으로 눈 즌므르며 막킨 고기 나고
간의 바람으로 눈이 짓무르며 막힌 살이 나고(굳은살이 생기고)
肝風眼爛生壅肉
즘ᄉᆡᆼ으로 ᄒᆡ여곰 두 눈초리 즏므르며 눈곱이 셩ᄒᆞ여 눈을 ᄠᅳ기 어려오며
짐승으로 하여금 두 눈초리가 짓무르며 눈곱이 성하여 눈을 뜨기 어려우며
令獸로 兩皆潰爛ᄒᆞ며 眵盛難睜ᄒᆞ며
비록 즌믈러 니 ᄲᅡ디고 입시우리 허여디니라도 약 ᄇᆞᄅᆞ면 다 됴커니와
비록 짓물러 이가 빠지고 입술이 헐더라도 약 바르면 다 좋아지거니와
雖牙齒爛落口脣穿破傅藥皆愈
만일 고티디 아니면 힘과 ᄲᅨ 즌믈어 허여디여 ᄆᆞᄎᆞᆷ내 폐인 되리 만ᄒᆞᄂᆞ니
만약 고치지 않으면 힘줄과 뼈가 짓물러 헐어 마침내 폐인이 될 사람이 많으니
若不治則多潰爛筋骨終成廢人
즌무르-
爛眼邊 눈 즌무른 이
눈 짓무른 이
즌무르-, 진무ᄅᆞ-
紅爛眼 눈 즌무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무ᄅᆞ다 [濃爛]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짓무르-, 짓물ㄴ-, 짓물르-
눈에 ᄇᆡᆨᄐᆡ와 눈 짓무르는 병 귀 울니는 병
눈의 백태와 눈 짓무르는 병, 귀 울리는 병
오래동안 ᄭᅡᆯ고 뭉개여지고 짓물너 터진 것이 우리의 生活이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살이 짓물르는 일은 살찐 사람과 어린이들의 겨드랑 밋 또는 무릅 오금 가튼 주름 잡피는 곳에 마찰이 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이 용례에는 별도의 현대어 풀이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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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므르-, 즌므르-, 즏므르-, 즌믈ㄹ-, 즌믈ㅇ-, 즌무르-, 진무ᄅᆞ-, 짓무르-, 짓물ㄴ-, 짓물르-
사전의 어원·변화 설명소제목은 읽기를 위한 편집 안내
‘짓무르다’의 옛말인 ‘즛므르다’는 15세기부터 나타난다.
‘즛므르-’는 마구, 함부로,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인 ‘즛-’과 물렁거리게 되다를 뜻하는 ‘므르-’가 결합한 것이다.
17세기에 보이는 ‘즏므르-’는 16세기에 종성 ‘ㄷ’과 ‘ㅅ’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된 이후에 표기가 섞여 쓰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즏므르-’의 제1음절 종성 ‘ㄷ’이 제2음절 초성 ‘ㄴ’에 동화되어 ‘즌므르-’가 나타난다. 15세기의 ‘즛므르-’는 자음 어미 앞에서 쓰인 예만 나타나는데, 17세기의 ‘즌므르-’는 자음 어미 앞에서 ‘즌므르-’, 모음 어미 앞에서 ‘즌믈ㅇ-’으로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유성 후두 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모음 어미 앞에서 ‘즌믈ㄹ-’로도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양순음 ‘ㅁ, ㅂ, ㅍ, ㅃ’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로 인해 18세기에는 ‘즌무르-’가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ㅅ, ㅈ, ㅊ’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ㅣ’로 바뀌는 전설 모음화에 따라 20세기에 ‘짓무르-’가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에 보이는 ‘진무ᄅᆞ-’는 제1음절 종성이 ‘ㄷ’으로 소리 남으로 인해 그 ‘ㄷ’이 제2음절 초성 ‘ㄴ’에 동화되고 16세기 이후 나타난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하는 현상으로 인해 제3음절 모음 ‘ㅡ’가 ‘ㆍ’로 표기되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의 ‘짓물너’는 근대 국어 시기에 ‘ㄹㄹ’을 ‘ㄹㄴ’으로 적던 경향에 의해 나타난 형태이다. ‘짓물르는’과 같이 ‘짓물르-’로 표기된 예도 20세기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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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 한자 정보: 워드로 한자 학습 사전
썸네일: 각 사전의 뜻별 삽화·대표 이미지 · 자료 출처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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